(kbs라디오 조승연의 굿모닝팝스에서 들었습니당)
존나 중세 시대때
어린아이가 있었음
이 아이의 꿈은
이런 개쩌는
기사가 되는 거임
그래서
정치권력자인 영주 밑에서
일하면서 이것저것 배웠음
주로 무슨 일을 했냐면
영주 :
야 쪼꼬미(mini)
물 가져와
쪼꼬미 :
넵
대령
영주 :
야 쪼꼬미 노래해봐
쪼꼬미 :
넵
이런 별별 일을 다 하게 됨
그러던 어느 날
문제가 생김
영주가 땅따먹기를 너무 잘해서
땅을 엄청 많이 뺏어옴
그러다 보니
영주가 관리해야 하는
백성들의 수가 늘어났고
매일 민원이
192384701298374건이나 들어옴
영주 :
아 바빠 죽겠는데
민원 처리 언제 해
영주 :
야 쪼꼬미
쪼꼬미 :
넴
영주 :
나 바쁘니까
너가 민원 처리해
쪼꼬미 :
넴
그렇게 쪼꼬미는
민원을 처리하게 됐고
사람들에게
작은 사람 = minister
이라고 불리게 됨
그 말이
오늘까지 이어져
이라는 뜻이 되었다고 한다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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