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그룹 빅뱅 멤버 대성이 세무당국으로부터 12억 원의 세금 납부할 것을 요구 받았다. 또한 대성은 자신의 건물을 담보로 50억 원이 넘는 돈을 대부업체에게 빌린 사실도 알려졌다.
지난 20일 방송된 채널A '뉴스A'에서는 대성의 건물에서 일어난 불법 유흥업소 영업 보도 이후 현재 상황에 대해 보도했다.
지난 7월, 대성이 2017년 서울 강남에 매입한 건물에서 일반 음식점으로 등록한 유흥업소가 불법 영업 중인 사실을 알려져 논란이 됐다.
또한 해당 건물에서 성매매 알선 및 마약유통이 이뤄졌다는 의혹까지 번지자 경찰은 7월 30일 전담반을 구성해 8월 해당 건물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식품위생법 위반, 성매매,마약 유통 등 의혹 전반을 수사했으며 84명을 조사한 끝에 45명을 입건했다. 다만 해당 건물 내 유흥업소에서 여성 도우미를 고용한 것을 적발했으나, 성매매 여부 등은 확인하지 못했다.
현재 건물에 입주했던 유흥업소들은 모두 문을 닫고 내부 리모델링 공사가 한창이다. 지난 6일부터 철거 작업을 시작, 1층 커피숍과 3층 병원 한 곳을 제외하고는 모두 영업을 중단한 상태다.
https://entertain.v.daum.net/v/20191121065003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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