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최근 조작 논란에 휩싸인 그룹 아이즈원의 일본 팬클럽이 신규 가입 접수를 중단하고 팬클럽 콘텐츠 이용 요금 환불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4일 소속사 오프더레코드는 아이즈원 일본 공식 팬클럽 홈페이지를 통해 "3일 한국 엠넷의 발표를 받고 관계 각처에서 협의를 거친 결과, 아이즈원 일본 공식 팬클럽 사이트의 콘텐츠 갱신과 월 회비 코스의 신규 가입 접수를 중지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공지했다.
이어 소속사는 "이후의 활동 방침이 발표되는 대로 다시 팬클럽 사이트를 통해 안내하겠다. 대단히 죄송하지만 기다려달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르면 월 단위로 결제되는 아이즈원 팬클럽 회비도 12월분 이후에 한해 환불을 결정했다고. 결제 유형에 따라 유효기간 연장 혹은 12월 1일부터의 금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 팬클럽 신규 가입은 4일 오후 5시 이후부터 중단된 상태다.
https://entertain.v.daum.net/v/20191205160807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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