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5206명.. 1년새 10% 늘어
"영세사업장 안전대책 소홀하고 작업환경 낯설어 위험에 노출" 경기 지역 전문대학에 다니던 이모 씨(23)는 올 7월 A반도체사의 하청업체에 장기 현장실습생으로 취업했다. 이 씨는 입사 보름여 만에 방사선에 피폭됐다. 방사선이 나오지 않게 하는 안전장치를 해제해 작업 속도를 높이라는 상사의 지시를 따른 게 화근이었다. 이 씨의 아버지는 “피폭된 손이 아파 아들이 잠도 제대로 못 자고 있다”면서 “암에 걸릴 수 있어 수십 년 추적 관..
https://v.daum.net/v/20191206030308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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