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에 입사한 대학생의 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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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사이느은]

눈물 줄줄 ,,

[야경]

ㅠㅡㅠ,,,

[하말미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le2jh]

겨우 알바하는 저도 가족들이 뭐 맛있게 먹고 그러는게 뭔가 괜히 좋더라구요... 그래서 아 이거 엄마가 좋아하는데 사가서 같이 먹어야지, 동생이 좋아하는데 사가야겠다 하고 사갈 때 많은데 완벽하게는 아니겠지만 이해가 가요ㅜㅜ

[인피니트.]

22..ㅜㅜ

[몰티져스 최병찬]

눈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디지디베이벱]

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ㅠㅠㅠㅠㅠㅠ

[귀에꽂아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빠 ㅜㅜㅜㅜㅠㅠㅠㅠ

[오새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 새벽에 슬퍼지네요

[스치면 친등]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50502]

헑ㅜㅜㅜㅡㅜㅡㅜㅜㅡㅜㅜㅠ

[펭수야 펭랑해]

저도 이거 보고 많이 공감했었어요 ㅠㅠㅠ 진짜 너무 힘든 날에 나도 모르게 무언갈 사서 가족들 먹으라고 주게 되고ㅠㅠㅠㅠ

[울림 차준호(X1)]

ㅠㅠㅠㅠㅠㅠ

[DDaHyoNi]

ㅠㅠ

[정 제시카]

아... ㅠㅠ

[U R]

완전 공감돼여.....야속한 시간..

[흐어어느으으나아알 다아아알에게에에]

공감가요..

[金材昱]

인정. 진짜 멘탈 가루되는 날은 퇴근하면 가족들 맛있는 거 사줘야지 이 생각만 하고 퇴근해서 가족들 먹는 모습 보면서 마음 달래고 위로하게 됨... ㅠㅠ

[닉할거없다 이거하자]

정말 퇴근길에 많은 생각들이 지나가는것 같아요
이상하게 먹을것들을 사들고 집 들어간 다음날 아침에 봉투가 비워져있으면 그냥 웃음이 나더라고요
우리 언니가 언젠가 처음으로 퇴근하고 통닭 사오던 날도 저런 감정일까요 그 날 저희 언니는 방에서 울더라고요
그때 전 언니 말 곧이 곧대로 영화 봐서 그렇다는 말을 믿었는데

[너의 계절]

저도 부모님이 부모님이라서 존경했는데..돈을 직접 벌어보니 사회인으로써 존경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이 험한 생활을 그토록 오래 어떻게 견디셨냐 했더니..
아버지가 하시는 말씀이 ...퇴근하면서 통닭한마라 사서 자식들 저녘먹이고 놀다가 쌔근쌔근 잠든 모습 보면서 사는 이유를 찾으셨다네요..ㅜㅜ 오늘 내가 이만큼 힘들었으니 그만큼 우리 애기가 더 컸을꺼다 하고요..ㅜㅜ

[김둥이]

ㅠ_ㅠ

[지용아6년연습하고우리집갈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인피니트 남우현(30)]

맞아요ㅠㅠㅠ 괜히 더 사가게돼고

[솔솔라라]

진짜 퇴근할때 괜히 가족들 생각나서 먹을꺼 사갈때 부모님이 이런마음이였나 싶고 맛있게 먹는거 보면 뿌듯

[apex]

내가 힘들게 돈을 버는 이유를 나도 모르게 찾고 있었다는 부분이 너무 공감돼요
어느 순간부터 버텨야 하는 구체적인 이유를 계속 찾고 있더라고요
사소한 거라도 그냥 그걸 잡고 있어야 덜 힘들어요

[쫄깃쫄깃]

ㅠㅠㅠㅠㅠㅠ감동적이다..

[지은(이 지금)이야]

ㅠㅠㅠㅠ (ᵕ̣̣̣̣̣̣﹏ᵕ̣̣̣̣̣̣)

[칠오]

눈물 나요...

[힣히히히힣]

눈물 줄줄

[왜나한테만]

공감이 가서 더 슬프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