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는 너무 나쁜일을 저질렀지만.. 드라마는 너무 좋았던 정도전ㅠㅠ
(가상의 인물 양지가 권력다툼에 희생되는걸 목격하고 돌아와 맹자의 구절을 외는 장면)
인을 해친자는 적, 의를 해친자는 잔, 잔적한자는 임금이 아니다.
500년 묵은 고려를 무너뜨리고, 새로운 나라를 만드는것.
그것은 반역도, 찬탈도 아니다.
(이장면은 잘 기억이 안남..)
소생도 가끔 확신이 서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때면 저잣거리로 나갑니다.
비단옷을 입고 활보하는 귀족들 앞에 엎드려 있는 걸인들을 봅니다.
시진에서 온갖 물건들과 먹거리 옆에서 쓰레기를 뒤지는 어린 아이들의 땟국물 흐르는 얼굴을 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명대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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