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왤케 이뻐 조이야ll조회 23843l
이 글은 4년 전 (2019/12/11)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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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몇개씩 보내는거 보면 애를 방임하는건 아닌거 같은데 왜 씻기질 않는거죠??
4년 전
온유하게해요  Shine On You
맞벌이이기 때문이 아닐까요? 아이가 혼자있는시간을 줄이기 위해 학원을 보내고.. 갓난애기면 모를까 초등학생 쯤 된 나이면 부모가 바쁠때 청결까지는 신경못쓸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ㅠㅠ 물론 무책임한거지만
4년 전
돈쓴다고 다 육아가 아니죠 저거도 일종의 방임이에요 저런 기본적인 가정교육이 부재한단건 그정도를 훈육할 시간조차 아이에게 할애하지 않았단 거죠
4년 전
조에반우즈승연  승연아 고마워
씻는 방법을 안 가르쳐주고 맞벌이 나가시는 부모님들 계시다고 들었어요.. 당연히 아이들이 알아서 씻는줄 알고+ 너무 바빠서 아이 위생 상태를 체크 못하신다고... ㅠㅠ
4년 전
조에반우즈승연  승연아 고마워
그래서 학교에서 종종 담임선생님들이 위생교육 하시고 학부모님들께 전화 드린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속옷과 양말은 하루 한 번 이상 갈아입기, 양치하는 법, 샤워하는 법, 머리 감는 법 등등..)
4년 전
맞벌이이고 애들이 혼자 씻을 줄 몰라서 그래요 저도 저 정도는 아니었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참 꼬질하게 컸다 싶네요 ㅋㅋ
4년 전
O!OiSTUDIO  5252 by oioi
저도 어릴때 양치 잘 안하고 다녔었는데 아무도 제가 양치하는지 신경쓰지 않았어요.. 초등학교 4-5학년 쯤 스스로 습관 들였던 것 같아요. 유치원부터 혼자 셔틀 타러 다녔어서......
4년 전
도도새  끼룩끼룩
부모도 제대로 못 하면서 선생한테 그런 걸 바라는 건 그 이상을 요구하는 것 같아서 좋아보이지 않네요 학교나 학원교육도 중요하다만 가정교육이 우선입니당
4년 전
요즘은 정말 정말 아이들 케어도 편차 심한거같아요 돈이 있고없고 떠나서 그냥 방치하는? 스마트폰도 너무 많이해도 냅두고 그래서 유튜브 많이 보고 게임도 많이해너 이상한 말투 욕 쓰는 애들 많고 지저분한 것도 덤 그러곤 학교에서 다해주길 바라죠 오히려 애 잘 케어하는 분들은 안그러구요
4년 전
심하다 진짜 맞벌이하면 힘든건 아는데 애한테 저정도의 악취날정도로 방치할거면 애 안낳았으면 좋겠음 책임감 없어보임...
4년 전
저희 반에도 맨날 같은 옷인 어린이들 많아요..
4년 전
미연  NYXL
낳아놨으면 애 청결 정도는 기본적으로 교육시키고 관리해야하는 거 아닌가요
4년 전
어렸을때 저렇게 행동하면 부모에게 다 되돌아 가더라고여
4년 전
루드한고양이  너없인안된다
웹툰 내일에서도 그 장면이 나와요. 주제는 다른 거지만 한 남자애가 집이 잘 사는데도 맞벌이로 인해 챙김 받지 못해서 혼자 밥먹을줄도 씻을 줄도 몰라서 친구가 하나하나 알려줬죠
4년 전
맞벌이라서 그렇다는건 핑계일뿐이에요... 저희 엄마아빠도 맞벌이에 이사를 자주 다녀서 엄마가 회사 발령이 나지 않을때면 아빠 홀로 저희 다 케어해야하실때가 있었는데 매일매일 새벽에 일어나서 막내동생 깨끗이 씻기고 아침밥도 꼭 차려주고 일 나가셨어요... 무슨 사정인지는 몰라도 아이를 낳았으면 최소한의 책임은 져야죠ㅠㅠ...
4년 전
망내  ♥BTS보라해♥
저희엄니 미술학원강사 15년 어린이집교사 10년 하시는데 요즘 진짜 애들 케어안하는엄마들 많아여 새벽4시에 연락하는 정신나간 엄마도 있고 ㅠ
4년 전
7년만에가입  JUST BE JOYFUL
헥 새벽 4시엔 왜 전화하시는거죠ㅠㅠ 선생님도 사생활이있고 가족사이여도 4시엔 연락안하는데..
4년 전
망내  ♥BTS보라해♥
완전 위급상황도 아니었고 다음날 원에 와서 말할수있는 내용이었어요 기본개념부터 없는 사람이 무슨 애를 키우겠다고 하 ㅠㅠ 애들만 불쌍해요
4년 전
어릴때..부모님이 겨울날 화장실에서 샤워하면 감기 걸린다고 일주일에 한번씩 목욕탕에 새워했던 게 그렇게 불만이였는데 갑자기 떠오르네요 애들이 참다가 폭발했는지 몰라도 체육시간에 여자애들끼리 저보고 냄새난다고 그랬거든요.. 저도 샤워하고 싶었는데 서러웠어요 엄마 말 반항해도 되는데 너무 잘 들어서 제 자신이 싫었어요..
4년 전
아무리 맞벌이라도 생활하는데 기본적인 것들은 알려줘야죠... 그러라고 있는게 부모인데....
4년 전
해오라기난초  꿈에서라도만나고싶다
그런데 애기들 씻는 습관 안 들이면 나중에 더 힘들 텐데...
가끔 친구들 중에 항상 머리 떡진 친구들 보면 감는 방법이나 씻는 방법 자체를 모르는 애들이 많았음.

4년 전
7년만에가입  JUST BE JOYFUL
저희 부모님도 맞벌이긴 하셨는데 집오면 항상 씻겨주시고 양치했나 다 확인하고 숙제뭐 있냐, 옷도 내일입을 새옷으로 다 챙겨주셨는데.. 아무리 늦게오셔도 10시정도는 오시지않나요..요즘애기들이 더 깔끔할줄 알았는데
4년 전
초등학교 때까지는 부모 손 탈 나이니까 부모 욕하고 마는데, 심하면 중학교까지 저런 상태가 연장되기도 함. 근데 그때에 가면 애한테 뭐라 함. 양치할 때 혀 닦는 거, 머리 감을 때 두피 감는 거, 발냄새 안 나게 매일 씻기, 속옷(팬티) 매일 갈아입어야 되는 걸 모름. 위생관념을 교육받지 못한 아이들은 그러다 한번 공개적으로 창피당하면 트라우마 생김. 결국 부모 잘못임.
4년 전
진짜 이건 좀ㅜㅠ저두 조그만 애기때부터 맞벌이 집안에서 자라서 유치원때 매일매일 혼자 씻는 법 엄마아빠한테 배우고 초등학교 들어가면서부터 혼자 씻었는데 이건 진짜 마인드 차이인 것 같아요,,지금도 치과 안가려면 이빨 열심히 닦아야 된다는 엄마 말 때문에 강박적으로 뭐 먹으면 바로 이빨 닦는 습관있어요ㅠ
4년 전
충격적인데 ㄷㄷ
4년 전
부모가 청결에 대해 꾸준히 상기시켜 주고 교육해 줘야 스스로 씻는 게 완벽히 가능해질 나이에도 자연스럽게 행동이 이어지는 겁니다... ㅜㅜ 며칠 안 씻어도 돼 씻는 건 필수가 아니야 식의 일상이 반복되다 보면 그게 익숙해지고 고정된 행동반경으로 자리 잡기 때문에 케어해 줘야 하는 시기부터 교육해야 해요 중학생 고등학생 하다못해 성인이 되고 나서도 잘 씻지 않게 됩니다 인간 모두가 매일 샤워해야 하는 건 아니지만 (불가피하거나 질병과 같은 사정이 있을 경우) 제 친구도 현재 스무 살이 훌쩍 넘은 나이지만 양치를 잘 안 해요 고등학생 때까지도 양치 거의 안 했고 성인이 되고 난 이후에도 하루에 한 번만 하고 있어요 이게 청결에 좋지 않다는 생각을 하지 않고 있을 뿐더러 본인의 일상에서 씻는 데 소요하는 시간을 아깝다고 생각하고 있어 안타까웠는데 어렸을 때 주변 어른들의 직접적인 케어와 교육이 부족해 이미 그렇게 자리 잡혀진 상태라 그렇더라고요 신경 써 주셔야 해요 꼭... 당장 지금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ㅜㅜ
4년 전
SAMSUNG GALAXY NOTE  저는 아이폰 써요
아 초등학교에서 일할 때 진짜 고생했었어요... 저는 냄새에 민감한데 아이들 중에 정말 힘들 정도인 아이들 있어요. 그래서 문자고 편지고 다 보내봤고 전화도 주구장창 돌렸어요. 몇몇 아이들은 그래도 이틀에 한 번은 씻더라구요. 물론 아닌 친구들도 있었지만요...ㅠㅠ
4년 전
맞벌이라고해도 애 얼굴 한번을 못보고 저정도로 더러운데 눈치를 못챈다구?
4년 전
로딩 중  다시 로딩해보기
저희 부모님도 맞벌이셨는데 세자매 키우면서 항상 먼저 퇴근한 분이 저희 준비물 챙기고 엄마가 씻겨주고 했어요.. 맞벌이라 그렇다기엔 좀 너무 신경을 안쓰시는거 아닌가..
4년 전
오ㅏ... 너무 충격적인데요... 아이를 케어할 시간이 아예 없다는 게... 말이 되나?
4년 전
사실...저두그랬어요..머리항상떡져있고 ㅠㅠ 일주일에 두번씻엇나 그때는 부모님이 맞벌이하셔가지구 ,,5~7살이라서 머리감는거랑 씻는거 혼자서못햇어용 ㅠㅠㅠ
4년 전
핑크공주  이야~ 정말 재밌다아~! 힠힠
전 어릴때는 씻는 걸 싫어하기는 했는데 아무리 맞벌이라도 애 얼굴 한 번 못 볼 정도로 늦게 들어오는 건지, 이해가 안 가네요...
4년 전
저희 애들 매일 씻기고 매일 새옷 입고 세탁하는데 둘째가 변비라 거의 매일 변이 새어나와서ㅠㅠ 냄새가 났던 시절이 있었더랬죠. 그리고 애들이 땀이 진짜 많아요. 매일 머리 감아도 오전 지나면 땀땜에 오후엔 냄새 나는 애들 있어요. 관리 잘되는 동네여도요ㅎ
4년 전
기본적인 위생상태는 부모가 신경써야죠ㅠㅠ저정도는 너무 심한데..
4년 전
중학생도 아니고 초등학생 아이들이 위생관리가 전혀 안되어있는건 아동학대 중 방임을 의심해봐야해요,,,
본문상 기본적인 위생관리도 안되어있는것같는데, 부모님께서 아이한테 냄새가 난다는걸 모를리도 없고, 설령 부모님이 겁나게 안씻는 습관이 있다고해도 아이한테는 달라야죠..

4년 전
저도 과외했던 아이가 머리가 거의 매일 심하게 떡져있어서 부모님이 왜 알려주지 않으실까 생각하면서 냄새 때문에 괴로웠었어요ㅠㅠ 티를 낼 수도 없고...
4년 전
유치원에 저렇게 보내고 교사가 이야기하면 도리어 우리 애 좀 머리감기고 씻겨달라고 말하는 부모님들도 있다고 들었어요.... 심한 곳은 너무 당연하게 아이 가방에 옷이랑 세면도구 챙겨서 유치원에서 씻기고 옷갈아입히길 요구한다고...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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