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릴리 콜린스
http://www.sedaily.com/NewsView/1OFXLCZRA9
이날 제레미 클라이너는 "'옥자'는 브래드 피트와 플랜B가 함께한 이야기다. 브래드 피트도 이 영화를 봤다. 대본도 봤다. 굉장히 좋아하더라. 브래드 피트는 원래부터 봉준호 감독의 광팬이었다. 브래드 피트와 함께 '설국열차'도 봤었다. 틸다 스윈튼 역시 브래드 피트와 연이 있다"라고 했다.
이를 듣고 있던 봉준호 감독은 "뉴욕 빌딩 내부에서 찍는 신이 있었는데 브래드 피트가 와서 보더라. 배우들과 이야기를 하더라. 틸다 스윈튼과도 친하다. 나는 실제로 본 건 처음이었다. 자상하더라. 50세가 넘은 나이에도 여전히 턱선이 날카롭더라"고 농담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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