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강서정 기자] 앵커, 기상캐스터 부부가 탄생했다. 김현우 앵커와 이여진 기상캐스터가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김현우, 이여진은 오늘(15일) 서울 한 호텔에서 가족, 친지, 동료들의 축복 속에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날 S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안현모가 두 사람의 결혼식을 찾아가 축하를 보냈다. 안현모는 자신의 SNS에 “현우선배 장가가는 날~! 인간계에서 날씨 여신이 있는 천상계로 승천하는 날! 올해 최고의 경사”라는 글과 김현우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김현우 앵커는 결혼을 앞두고 행복한 미소가 가득한 모습이다. 특히 안현모 뿐 아니라 SBS 아나운서 출신 김민지와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박지성 부부가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화환을 보냈다.
앞서 안현모의 남편인 라이머는 김현우, 이여진 부부를 만난 인증샷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한 김현우, 이여진 부부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을 때 기사를 통해 이를 알았다며 섭섭함을 내비쳤던 SBS 김윤상 아나운서도 자신의 SNS에 “축하해요”라며 김현우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김현우 앵커와 이여진 기상캐스터는 SBS 사내커플로 조용히 사랑을 키워가다 지난 9월 한 매체를 통해 결혼 사실이 알려졌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09&aid=0004135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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