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된 지 한 달이 지났는데 많은 분들이 모르는 것 같아 올려봅니다.
구글이 ‘구글 어시스턴트’를 활용한 실시간 통역 서비스에 나섰다.
구글은 12월13일부터 구글 어시스턴트 ‘실시간 통역 모드’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용자가 입력한 단어나 문장을 번역해 주는 것이 아니라 주고 받는 대화를 스마트폰을 통해
자동으로 실시간 통역하는 게 특징이다. 기존 구글 번역 서비스 사용 편의성을 더 끌어올렸다.
갤럭시 사용자 기준
홈버튼을 3~4초간 누르면 아래 화면이 뜹니다.
그리고 직접 음성으로
"영어 통역해줘" 라고 말하면..
(번역해줘와 통역해줘의 인식 모드가 다릅니다)
그리고 아무 말이나 해보면,
통역 문장을 실시간으로 읽어줍니다.
이 상태에서 연속적으로 대화하듯 통역이 가능합니다!!
스마트폰에서 구글 어시스턴트 실시간 통역 모드를 실행한 채 대화를 주고 받으면,
어시스턴트가 이를 알아듣고 자동으로 상대방 언어로 순차적으로 통역한다.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꼭 말로 할 필요는 없다.
실시간 통역 모드는 자동 통역 외에도 키보드 입력, 수동 통역 모드를 지원한다.
현재 구글 어시스턴트 실시간 통역 모드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한국어를 비롯해 44개 언어를 지원한다. 구글은 차츰 지원 언어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글 플레이에서 순차적으로 업데이트 하고 있으며, 앱스토어에서도 구글 어시스턴트를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다. 이 기능은 구글 홈과 같은 인공지능(AI) 스피커도 지원한다.
아이폰도 '구글 어시스턴트' 앱을 다운받아 실행후 사용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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