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현재 확진자 진술만 있어 30분 일찍닫고 사실관계 확인 중..일요일 개장 여부 미정"
국내 백화점 매출 1위 점포인 신세계 강남점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가 방문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22일 해당 매장이 조기 폐점했다.
신세계 강남점은 우선 선제적으로 방역 작업을 진행하면서, 사실 관계를 파악 중이다.
22일 서울 서초구에 따르면 경기도 거주 확진자가 지난 19일 오후 2시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지하 푸드코트와, 센트럴시티빌딩 지하 커피점에 들른 사실이 확인됐다.
이에 이날 신세계 백화점은 공식 폐점 시간(저녁 8시30분)보다 이른 저녁 8시쯤 고객들의 양해를 구한 뒤 문을 닫고 방역 작업을 실시했다.
다만 매출이 많은 일요일인 오는 23일 영업 여부는 현재까지 결정되지 않았다.
https://news.v.daum.net/v/20200222215628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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