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중앙일보 기사]
오늘(2월 28일)자로 정부가 이 시급한 상황에 자국 내팽개치고 중국에 의료물품 지원한다는 기사를 쓴 중앙일보(지긋지긋)
이게 얼마나 졸렬하고 질떨어지는 쓰레기 선동기사인지 파헤쳐보면
내용에 보면
'정부는 27일 랴오닝성, 지린성에 라텍스 장갑 1만 5천장을 지원' 했다고 적어놓고
바로 그 밑에 "또 정부는 마스크, 방호복, 보호경 등 60억원 어치의 물품을 지원 했다" 라고 적혀있음.
그리고 그 아래는 "구체적인 내역과 날짜가 공개된 것은 처음이다" 라고 적어 놓으면서.
이 기사의 내용을 팩트체크 하면
마스크, 방호복, 보호경 등 60억가량의 중국 지원은
이미 한 달 전에 중국 지역에 확산되기 시작할 때 진작에
외교부에 할당된 정해진 예산으로, 그것도 물품 상당수는 정부 자금이 아닌 민간에서의 물품 제공을 받아 전달해주기로 한 것이고.
27일 지원한 라텍스 장갑의 경우는 우리나라에서 마스크처럼 품귀현상도 아니고
의료진이 아닌 일반인이 라텍스 장갑까지 끼고 다니지도 않는, 중국에게는 시급한 당연한 지원 물품임.
이걸 쓰레기레기는 앞부분에 27일 날짜를 교묘히 넣고 뒤에는 한달 전 내용 섞어서
마치 27일에 라텍스 장갑과 60억, 마스크, 방호복, 보호경 등을 지원한 것 처럼 읽히게 하여
자국민 버리고 중국바라보는 친중, 중국몽 정부 라는 프레임이 짜여지게 고의로 작성함.
항상 보수언론과 경제지의 가짜뉴스 날조짓거리의 흔한 패턴.
이걸 팩트체크 하려면 이미 한 달 전의 정부 지원상황도 알고 있어야 하며
기본적으로 기사를 보고 안 믿고 하나하나 따져봐야 진실을 알 수 있는,
곧이곧대로 믿는 사람을 바보만드는 어이없는 신뢰 수준을 만드는게 대한민국 언론의 현주소.
[아래 관련 1월 30일자 기사]
이렇듯 우리나라에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이전에
위급한 중국에게 '외교부의 공적개발원조 예산' 으로 적절히 지원해준 것임에도 불구하고
교묘하게 짬뽕시켜서 친중 프레임 씌우는 쓰레기 벌레같은 기사.
더욱 큰 문제는 "세 사람이 말하면 진실로 믿게된다" 라는 말을 넘어서서
위와 같은 교묘한 가짜뉴스 선동기사, 신문, 인터넷, 커뮤니티, 유튜브 에 가짜뉴스가 판을쳐대니
아래와 같이 일개 커뮤니티 사이트에 이름도 얼굴도 모를 사람의 글을 신뢰하고 욕하면서 (심지어 글삭튀한 글)
정부 입장이나 장관 보좌관의 팩트체크 SNS 가 나오면 오히려 그걸 안믿는 기현상까지 심각한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