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털링과 조 고메즈간 사건이 터진 가운데, 리오 퍼디난드는 과거 잉글랜드의 황금세대가 무관에 그친 이유중의 하나가 선수들간의 구단 충성심과 지나친 라이벌 의식이었다고 밝혔다.
퍼디난드는 웨인 루니, 프랭크 램파드, 폴 스콜스, 스티븐 제라드, 존 테리가 속했던 소위 황금 세대의 일원이었는데, 이 황금 세대는 주요 대회에서 8강 이상으로 올라가 본 적이 없다.
"그게 (라이벌 의식) 큰 영향을 끼쳤죠. 그게 당시 잉글랜드 팀과 그 세대를 죽였버렸어요. 어떤 날에는 리버풀과 우승 경쟁을 해야했었고, 어떤날은 첼시가 경쟁 상대였었죠."
" 그래서 저는 대표팀 락커룸에서 첼시의 램파드, 애쉴리 콜, 존 테리, 조 콜이나 리버풀의 제라드, 캐러거와 터놓고 대화를 할 생각이 없었습니다."
" 그 이유 중의 하나는 그들이 (대화에서 얻은 정보를) 클럽으로 돌아가서 우리를 상대할때 써먹을까봐 두려워서 그랬었습니다. 그들과 별로 관계를 형성하고 싶지 않았었죠."
" 저는 그게 잉글랜드 팀을 망치는것이라는 걸 몰랐었습니다. 저는 맨유의 일원으로써 이기는데 너무 집착했었어요 - 다른 건 전혀 중요하지 않았었죠."
https://www.mirror.co.uk/sport/football/news/rio-ferdinands-comments-englands-golden-20864609
번역: https://cafe.naver.com/as6060/954805
추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