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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망할 거 알면서도
계속 기대하는 내가 바보 같다
'됐어. 그냥 포기할래'라고
입으로는 말하고 있지만
마음은 포기하지 못해서
바라고 또 바란다
나조차도 내 습관을 고치지 못해서
사람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는 말이
어떤 의미인지 뼈아프게 아는데
왜 자꾸 사랑은
'이 사람만은 다를 거야'라는
기대를 하게 만드는 걸까
나를 아프게 하는
그 사람도 나쁘지만
나쁜 거 알면서도 희망을 거는
내 마음도 이젠 나빠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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