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성필 기자] 차범근 전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의 아들 차세찌(34)씨가 음주운전 중 사고를 낸 혐의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5단독 장원정 판사는 10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상) 등 혐의로 기소된 차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