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는 나름 드라마 광임.
좀 재밌다 싶은 드라마중 안본게 없을 정도.
보시면 아시겠지만 2018년도 작품으로
완결난지 2년도 안됐는데 작성자는 3번정주행함.
처음에는 본방으로.
두번째는 올*tv 끄적이다가
세번째는 문득 생각이나서.
원래 정주행을 몇번씩하는 사람은 아님.
보다가 어차피 다 아는 내용이라 다시정주행하다가
중간쯤되면 포기하길 다반사인데 그중 이 드라마는
3번 정주행함.
일단 이 드라마는 타임 슬립 드라마로.
너무 서로 사랑해 부부가 된 두사람이
같이 살다보니 서로 끔찍해한다.
어떤계기로 지성은 과거로 돌아가게되고.
거기서 과거를 바꿀수있게된다.
그래서 와이프(한지민에서 강한나로)를 바꾸게 됨.
처음에는 만족한 생활을 하고
즐거운 나날을 보내지만
과거를 바꾼지 모른 한지민과
현실에서 다시 마주하게되고.
알수없이 유부남인 지성에게 끌리는 한지민.
그런 한지민을 밀어내고자 하지만
처녀일때 본인이 사랑했고
사랑스러운 그녀를 다시 마주하게되는
그런 스토리.
좀 뻔하디뻔한 드라마라고 할수있지만
무엇보가 연기자들이 연기를 맛깔나게해서
감정이입을 잘할수있게 만들어
서로에대한 감정선을 생각하며 재밌게본 드라마.
비슷한 드라마로 고백부부가 있지만.
서로 그려낸 입장차이도 다르고.
감정선 또한 초점이 다르다.
개인적으론 고백부부보단 아는와이프.
정말 재밌게 본 드라마임.
안보신분들은 이번 코로나사태 때문에
집에서 볼거 없으신분들은 한번쯤 보길 추천함.
추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