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작성자는 일개 음알못이라 주관적이거나 부정확한 내용이 많습니다.
또한 모든 앨범은 한곡 한곡 듣는것 보다 정주행하는게 제일 좋습니다.
Pink Floyd (핑크 플로이드)
사진 구도 대로
드럼:닉 메이슨 - 기타:시드 바렛 - 베이스:로저 워터스 - 키보드:릭 라이트
기타:데이비드 길모어
핑크 플로이드는 1965년 결성된 록 밴드로
전 세계에서 가장 성공하고 위대한 록 밴드중 하나이다
상업적 성공뿐만 아니라 평단의 평가도 사로잡았다
Astronomy Domine
Interstellar Overdrive
사이리델릭 시절 시드배릿이 이끌던 초기 핑크 플로이드의 걸작 2곡
스페이스록에 가까울 정도로 장황하면서 사이키델릭 특유의 번잡함이 혼재하는 곡들이다
이 당시 핑크 플로이드의 음악들은 후기 로저워터스 체제에서의 편집증적일정도로 정돈된 광기와는 또 다른 맛이 있는 음악들이지만
그럼에도 향후 핑크플로이드의 음악이 어떻게 나아갈 것 인지 힌트를 주는 음악들이기도 하다
근데 솔직히 저 뮤비는 기괴하다
인터스텔라 오버드라이브는 닥터 스트레인지 삽입곡으로 쓰이기도 했다
Remember a Day
www.youtube.com/embed/6oWOConfUV8
A Sauceful of Secrets
사이키델릭에서 프로그레시브 록으로 변화하는 과도기 적인 앨범인 A Sauceful of Secrets의 곡들이다
유일하게 핑크플로이드 멤버 5인 전원이 함께 만들었고 이 앨범 이후로 시드 바렛은 약물 중독 및 정신 착란으로 탈퇴하게 된다
시드 바렛의 영향력이 줄어갈 시점이라 사이키델릭한 느낌은 줄은 대신 다양한 시도를 지향하기 시작하는 앨범이기도 하다
www.youtube.com/embed/uvKO-qhWOL8
Grantchester Meadows
www.youtube.com/embed/playlist?list=OLAK5uy_l8NG1blKDPsjQpBkCOTmouRMqtlhpxFXQ
전체 재생 목록
Ummagumma
이 앨범은 이전 앨범들의 라이브가 수록된 앨범과 새로운 스튜디오 곡들이 있는 2개의 디스크로 되어있다
하지만 라이브 곡이라 해도 사이키델릭 특유의 즉흥연주 때문에 기존 앨범의 수록곡이라 할지라도 다른 느낌을 준다
새로운 스튜디오 곡들은 핑크 플로이드 특유의 사운드를 바탕으로 하는 새로운 느낌을 준다
www.youtube.com/embed/lECGj6RrgbA
Atom Heart Mother
www.youtube.com/embed/y-ZiEh7LdB8
Alan's Psychedelic Breakfast
Atom Heart Mother
비틀즈의 음악을 작업한 엔지니어 앨런 파슨스가 처음으로 참여했고 앨런 특유의 일상에서 들리는 소음을 이용한 사운드가 나타나는 앨범이다
또한 다양한 실험적 시도가 좀 더 두드러졌으며 수록곡 Atom Heart Mother에서는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통한 사운드를 보여주고 있으며
앞서 말한 일상의 소음을 적극 사용한 앨범이기도 하고 독백스러운 가사가 들어가기도 했다
www.youtube.com/embed/48PJGVf4xqk
One of These Days
www.youtube.com/embed/53N99Nim6WE
Echoes
Meddle
이 앨범을 통해서 사이키델릭 스타일은 거의 사라지고 핑크 플로이드 특유의 색깔이 완연해지는 앨범이다
그 동안의 앨범이 다양한 시도를 통해 밴드가 나아가야 할 방법을 찾았다면 이 앨범은 그 방법들을 찾아내어 하나로 만든듯한 앨범이다
특히 마지막 수록곡인 Echoes는 이 전 앨범에서 썻던 다양한 기법들이나 스타일중 원하는것들만 쏙쏙 골라내서 만든듯한 곡이다
www.youtube.com/embed/uKSTu-HMPQ4
Mudmen
www.youtube.com/embed/Rhge-ZOgfsw
Stay
Obscured by Clouds
대부분 음악이 닉 메이슨의 피아노 사운드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부드럽고 서정적인 곡이 많다
그래서 핑크 플로이드 앨범중 가장 이질적인데 이전에 보여줬던 실험적이고 사이키델릭한 사운드나
나중에 보여줄 특유의 냉소적인 사운드 둘다 적고 뭔가 다른 느낌을 준다
www.youtube.com/embed/playlist?list=OLAK5uy_l1x-JAx0w53suECoCI0YJtW6VB8DBQWRQ
전체 재생목록
The Darkside of The Moon
크게 설명 할 필요 없이 핑크플로이드 최고의 걸작이자 상징하는 앨범
이 앨범의 곡들중 Money나 Time같이 한곡 한곡 들어도 좋은곡이 있지만 아무리 그래도 이 앨범은 정주행하는게 최고다
물론 초반부의 Speak to Me나 On The Run 같이 처음 듣기에 난해한 곡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