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마뉴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현지시각 16일
저녁에 긴급성명을 발표하고 17일 정오 이후로 최소 15일의 전국민 외출 통제를 결정했습니다. 이유는 지난 화요일과 목요일 격리 조치의 일환으로 시행한 몇몇 강제사항들이 (바 레스토랑 학교 폐쇄) 잘 지켜지지 않았고 사람들이 공원에 모이는 등, 강제성이 필요하다 판단하여 실행한 조치라고 직접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17일 정오이후 모든 국민은 외출이 통제되고, 예외사항이 몇가지 적용됩니다.
1. 허가된 마트에서 장보기
2. 의료상담
3. 원격근무가 불가능한 업종에서의 출퇴근
4. 긴급한 가족용무 (환자 등)
5. 아주 약간의 운동과 산책
이동시에는 이동목적을 증명하는 서류를 작성하고 지참하고 다녀야 한다고 합니다. 10만명의 경찰 군인이 통제하며 불심 검문할것이고 서류 미비 시 38유로에서 최대 135유로 벌금이 부과될 예정
동시에 쉥겐지역 국가 국경도 봉쇄했습니다.
소문으로 들렷던 18시이후 외출통제와 일드프랑스지역통제보다 더 심한 통제정책이나와 당분간 혼란은 불가피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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