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형이 생각났습니다 벌써 10년하고도 9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게이커뮤니티에 올라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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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사는사람]

이거 어디에 올라온 글인가요? 구글에 검색해봐도 요 인티글만 뜨네요 ㅠㅠ

[다니엘_린데만]

20년 전에 올라온 글이라 .. 복사해서 보관했었어용

[열심히사는사람]

아아 이 글이 20년전에 올라온 글인가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뭔가 많은 생각이 드네요 요새였다면 다시 연락하진 않아도 sns에서 흔적이라도 찾아볼 수 있었을텐데

[열심히사는사람]

글에 나온 노래가 95년에 나온 노래네요 여운이 남는 글이에요

[다니엘_린데만]

저도 처음에 읽고 여운이 많이 남고 생각이 많아지더라구요..
먼가 10년전이였어도 저랬을까
근데 둘의 사랑이 너무 순수해보이기도 하구요 ㅎㅎ
편지 내용도 정말 궁금하기도 하고.. 추측은 가능하지만요 ㅎㅎ

[열심히사는사람]

다니엘_린데만에게
그 때만 가능했던 감성이 담긴 글 같아요 저 두사람이 각자의 자리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디자인]

이 긴 글을 복사해서 보관해두셨다니..
쓰니분 가슴에 남는 글이었나보네요
그런 좋은 글 공유해주셔서 감사해요 잘 읽었습니다

[분당꿀주먹]

몽글몽글하네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