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선미경 기자] 인터넷방송 BJ 진워렌버핏(본명 진현기)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찰은 진워렌버핏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사인을 조사 중이다.
8일 부천 원미경찰서 등에 따르면 진워렌버핏은 이날 오전 7시 10분께 부천시 중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쓰러져 있는 것을 주민이 보고 경찰에 신고하면서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119 구조대가 출동했지만 진워렌버핏은 이미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부천 원미경찰서 관계자는 이날 OSEN에 “진현기 씨가 사망했다”라고 확인했다. 또 이 관계자는 진워렌버핏이 사인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워하며, “구체적인 사인에 대해서는 밝힐 수 없다. 현재 유족에게 시신을 인수했다”라고 밝혔다.
경찰은 사건이 발생한 아파트 CCTV 영상을 확인하고 진워렌버핏이 혼자 아파트 꼭대기 층인 20층에 올라가 복도에서 투신하는 모습을 포착, 그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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