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필 선언을 하며 은퇴했던 임성한 작가가 5년 만에 다시 펜을 잡는다. 임 작가는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와 ‘왔다 장보리’ 등으로 유명한 제작사 지담과 손잡고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담 측은 6일 “임 작가와 함께 일하기로 했다”면서 “아직 구체적인 장르를 비롯해 채널 편성 등에 대해서는 확정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 임 작가의 복귀는 최근 침체기에 빠진 드라마 시장에서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임 작가는 그동안 MBC ‘보고 또 보고’와 ‘인어아가씨’를 비롯해 ‘왕꽃선녀님’ ‘오로라 공주’, SBS ‘하늘이시여’ ‘신기생뎐’ 등 수많은 히트작을 남겼다. 작품 설정 및 독특한 진행 방식으로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지만 작품마다 높은 시청률을 구가하며 화제를 모았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021/0002437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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