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성훈이 여고생과 욕설 시비가 붙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강성훈은 "사실 무근"이라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
13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강성훈은 이날 법무법인 정솔을 통해 "비방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유포한 네티즌을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수사해 달라"며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앞서 주요 포털사이트 및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강성훈과 시비가 붙었다고 주장하는 네티즌의 글이 올라왔다.
강성훈과 같은 동네에 사는 18살 여고생이라고 밝힌 글쓴이는 "강성훈이 분리수거 하러 혼자 나왔을 때 실수로 부딪혔고 강성훈이 들고 있던 게 다 떨어졌다"며 "강성훈이 인사 한 번 한 적 없는 나한테 '야야'거리며 화를 냈고, 그래도 내가 원인제공을 한 건 사실이므로 죄송하다고 서너 번 정도 사과드렸다"고 밝혔다.
글쓴이는 "하지만 강성훈은 여전히 화난 얼굴로 꺼지라며 나를 밀쳤다"며 "너무 세게 밀어서 뒤로 자빠지기 일보 직전이었으며 손자국이 남았다"고 주장했다.
https://entertain.v.daum.net/v/20200813205457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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