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윤보미 - 박초롱
(숙소생활 7~8년+숙소나와서도 둘은 같이 살아서 2년)
설거지
- 몰아서 한다 vs 바로 바로 한다
신발장
- 나중에 치운다 vs 바로바로 가지런히
옷차림
- 집 안에선 후리하게 입고 다님 vs 친한 사람 앞에서도 후리하겐 잘 안 입어
박초롱은 “윤보미와 10년째 동거 중이다”고 밝혀 좌중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MC 전현무는 “두 사람이 잘 맞아서 오랫동안 함께 사는 것인가?”라고 물었다. 윤보미는 “아니다. 사실 취향은 극과극으로 다르다”고 답했다.
윤보미는 “나는 집에서 다 벗고 다니는데 초롱 언니는 완전 철벽 스타일이다. 나는 청소를 몰아서 하는데 초롱 언니는 1일 1청소를 한다”고 설명해 출연진들을 당황하게 했다.
두 사람은 싸운 적이 한 번도 없다고. 윤보미는 "그냥 같이 사는 게 좋다. 은근히 성향이 다른데 잘 맞는다"며 "저는 숙소에서 홀라당 벗는데 언니는 그걸 못 본다. 설거지도 저는 나중에 하는 편이라면, 언니는 바로 하는 스타일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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