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 혐의로 집행유예 판결을 받으며 자숙 중인 걸그룹 S.E.S. 출신 가수 슈(38유수영)가 대여금 반환 소송 항소심에서 다시 한 번 합의를 시도한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 제9민사부는 오는 10월 30일 슈의 대여금 반환 소송 항소심 조정기일을 진행한다.
앞서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5민사부는 지난 5월 27일 슈의 대여금 반환 소송 판결선고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리고 "피고(슈)는 원고에게 3억 4600여 만원을 갚으라"라고 밝힌 바 있으며 이에 슈는 패소 결과를 받아들이지 않고 항소했다. 슈는 이에 앞서 지난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 사이 마카오 등 해외에서 수차례에 걸쳐 총 7억여 원 규모의 도박을 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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