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살 아이가 올해 첫 등교를 한지 일주일만에 기숙사에서 4명에게 성폭행을 당했어.
학교와 교육청에서는 제대로 된 보호 조치를 취하지 않았고,
가해자가 멀쩡히 등교한다는 소식에 스트레스를 받은 아이는 급성췌장염으로 중환자실에서 수술을 받다가..
결국 어머님 생일에 하늘나라로 가버렸어.
부모님 두분께선 지금 교육청 앞에서 1인 시위 중이셔..
청원한다고 관계자 및 가해자들에게 엄벌을 받을 거라는 기대는 안해.
하지만 최대한 세상에 알려져서 피해자 가족이 최소한의 보호라도 받을 수 있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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