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사실 엄청난 욱해수커플의 악개임....
드라마 초반엔 분명 스윗욱으로 해수와 달달한 연애를 했던거같은데ㅠㅠㅠㅠ
달의연인 글만 올리면 욱가리벤츠라고 욕먹는게 서러워서 글 쪄봄..
욱이랑 해수도 달달했던 때가 있었다구욧(쾅쾅)
욱과 해수는 함께 집에 돌아가는 길
이날따라 걷기 힘들정도로 눈이 많이 쌓였다.
아장아장 욱이 뒤를 따라가는 해수
욱이는 해수가 잘 따라오고 있나 뒤를 돌아보고
자신의 발자국을 따라오는 해수를 발견한다.
욱이 눈에 마냥 귀여운 해수
욱이는 해수를 놀려주려 큰 보폭으로 걷는다.
그대로 따라가던 해수는 삐끗!
*^^*
(이하생략)
다미원에서 하루종일 고된일을하여 넘나 힘든 해수
욱이 까꿍
해수가 좋아죽는 욱이
자신을 보고싶어 다미원까지 찾아온 욱을 보며 웃어주는 해수
자신이 방해가 될까 해수를 얼른 보내주는 욱
사내연애는 이래서 안됩니다..
빠른애정표현 후 빠른업무복귀를 하는 해수
해수가 목에 작은 상처를 입어 욱은 해수를 의원에 데리고 온다.
의원에 있는 약재를 보고 신난 해수
그런 해수를 보는 욱
원하는 약재를 사주겠노라 약조를 하고
해수의 상처에 직접 약을 발라주는 스윗한 욱씨
그냥 해수가 뭘 하든 좋아 죽겠잖아요....
보고만 있어도 자꾸 웃음이 나잖아요ㅠㅠㅠㅠㅠㅠㅠ
(TMI) 하지만 마지막에 욱이가 죽을때는
해명(=해씨부인)이 자신의 유일한 사랑이였다는걸 깨닫고 끝나게 됨.
너란욱이.. 나쁜욱이..
이외에도 엄청 달다구리한 편지를 써준다던지..
선물을 준다던지 하는 부분이 많은데
움짤이 게시글에 다 안들어가서
시간날때 써오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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