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흔할것 없는 호칭이지만 추노에서는 언니가 남자끼리 부르는 호칭으로 사용됨
그것 때문에 특이하다를 넘어서서 조선시대는 호칭이 어땠네 지금이랑은 다르네 까지 가서 화제였었음
참고로 언니, 오빠란 말은 20세기에 만들어진 말로 19세기까지는 어떤 문헌에도 등장하지 않음
둘 다 만들어진 초창기에는 추노 속 사용법 처럼 남녀구분없이 쓰였지만 지나면서 바뀜
우리가 전통적으로 여자 형제를 가르킬때는 누이라고 했고 자매,언니 대신 형제, 형님이란 말이 똑같은 뜻으로 사용됨
형兄이란 한자가 예전엔 남녀공용어 였기에 형제, 형님이 특별할 것 없었지만 이것도 시대를 지나면서 바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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