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연휘선 기자, 박판석 기자] "'커피프린스' 덕분에 그 시절을 떠올릴 수 있었죠". '청춘다큐 다시스물'이 시청자들에게 '커피프린스 1호점'의 향수를 선사한 가운데, PD와 배우 이선균이 소감을 털어놨다.
24일 밤 방송된 MBC '청춘다큐 다시스물'은 '커피프린스' 편으로 꾸며졌다. 이에 과거 인기리에 방송된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약칭 커피프린스)'의 주역이었던 배우 공유, 윤은혜, 이선균, 채정안, 김동욱, 김재욱이 따로 또 같이 드라마를 추억했다.
'커피프린스'는 2007년 여름 방송된 드라마다. 남자 행세를 하는 여자 주인공 고은찬(윤은혜 분)이 최한결(공유 분)이 운영하는 카페 커피프린스에 취직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여기에 최한결의 사촌형 최한성(이선균 분)과 그의 연인 한유주(채정안 분)의 현실적인 '어른 로맨스', 커피프린스에서 함께 일하는 '프린스들' 진하림(김동욱 분), 노선기(김재욱 분)까지 맹활약했다. 이에 '커피프린스'는 최고 시청률 27.8%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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