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의 내용은 못 들어서
뒤에 나온 내용들을 토대로 간추려서 말씀 드립니다
(1), (2) 베터리 제조 및 공장 전체 공정 개선 등을 통해
원가 절감을 14%, 18% 달성하겠다고 함
(현재 차 값을 머리속에서 떠올려 보시기 바랍니다)
중간에 그래핀 얘기도 살짝 나왔었음
(3), (4) 배터리 주요 부분 재질을 니켈 소재로 쓴다고 함
코발트는 희귀 금속이라 비싸고
일부 국가에서 아동 노동력을 착취해서 캐느라 인권 문제, 환경 문제 겪고 있어 탈 코발트는 어느 정도 예상하고 있었지만
니켈 등장은 좀 뜬금 없다는 반응
이로써 5%, 12% 추가 원가 절감 가능
(5) 다이캐스팅(알루미늄 주물 공정)을 통해
차의 앞부분, 뒷부분을 각각 통째로 찍어내겠다고 합니다
여기서 원가 절감 7% 달성 가능
중간에 배터리 설치 구조를 바꿔서 열 바로 빼내는 방식, 배터리가 차 구조를 직접적으로 지지하는 방식 등등의 이야기도 나왔음
그래서 배터리 주행 거리는 54% 늘리는 동시에
총 원가 절감은 56% 달성
18개월 뒤 테슬라는 25,000 달러 (2900만원) 수준의 전기차를 판매하겠다고 합니다
결론 : 다른 완성차 업체들 분발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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