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가수 K2 김성면이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28일 스포츠투데이 취재 결과, K2 김성면은 지난해 8월, 투자자 A씨로부터 앨범 제작비용으로 3천만 원을 투자받았으나 변제하지 않아 사기 혐의로 고소 당했다.
K2 김성면은 지난해 10월, 15년 만에 싱글앨범 '외치다'를 발매하며 뮤직비디오 제작비, 매체 홍보 및 쇼케이스 진행비 등으로 A씨에게 3천만 원을 투자받았다.
계약서에 따르면 A씨와 김성면은 음원 수익, 출연료, 광고 수익, 부가 수익 등으로 발생한 수익금을 각각 정해진 비율대로 분배하기로 했다. 정산 시 A씨의 투자금액을 1순위로 회수하는 것이 원칙이라는 조항이 포함됐다.
https://entertain.v.daum.net/v/20200928160705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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