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한 가정집에서 보호자가 없는 사이 라면을 끓여먹으려다 불이 나 중상을 입은 초등학생 형제가 사고 발생 11일만에 둘 다 눈을 뜬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10살 형은 의료진이나 가족의 말에 반응을 보이는 등 다소 상태가 호전되고 있으나, 8살 동생은 아직 아무런 반응을 하지 못하는 상태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