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회색의 잔영은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 예정이지만 플레이스테이션 외 다양한 플랫폼으로 전개할 의향이 있다.
2. 회색의 잔영 이후 서풍의 광시곡, 템페스트, 창세기전3 같은 후속작들도 리메이크 의향이 있다.
3. 회색의 잔영은 개발 당시 여건이 되지 않아 포함시키지 못했던 인물의 이야기, 서브 스토리 등이 추가될 예정이다.
4. 원래 창세기전2에 들어가기로 예정되어있었으나 개발 사정상 빠지게 된 미공개 챕터가 4개 정도 추가된다.
5. 원래 계획은 2022년 예정이지만 원하는 퀄리티가 나오지 않으면 더 미뤄질수도 있다. 최대한 목표에 맞출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
6. 원래 창세기전은 2편을 끝으로 시리즈가 끝날 예정이었으나 IMF 때문에 회사 사정이 어려워져서 계속 개발되었다.
창세기전 이후 다른 게임을 개발하고 있었으나 창세기전으로 편입된게 서풍의 광시곡이고
서풍의광시곡 대성공 이후 개발자 본인이 원하는 작품을 만들고 있었으나 서풍의 광시곡을 유통하는 회사가 망해서
다시 강제로 창세기전 시리즈로 편입된게 템페스트였다. 템페스트는 원작자가 가장 아끼는 작품이었다.
리메이크에서는 강제 편입으로 설정이 변경되어 상실된 캐릭터성과 스토리 등을 최대한 살려볼 예정이다.
7. 스토리에 개연성이 없는 경우가 많았다. 흔히 말하는 스토리가 급발진한다는 뜻이다.
크로우가 뜬금없이 나타나서 이올린을 구한다거나 흑태자와 이올린이 만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사랑에 빠졌다거나
이런 개연성을 최대한 해결할 예정이다. 개연성을 해결하면 서브스토리도 자연적으로 방대해질 것이다.
흑태자와 이올린이 사랑에 빠지게 된 과정이 빠진 이유는 당시 개발진들이 다들 20대 초반의 덕후들이라서 연애를 경험하지 못해서였다.
8. 창세기전 리메이크는 당시 사정이 되지 않았거나 기술적, 시간적 여유가 되지 않아 게임에 구현할 수 없었던 모든 것들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