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복역 후 이미 출소한 상태
수지킴의 이름은 김옥분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일하던 김옥분은
돈을 더 벌 수 있다는 제안에 홍콩에 갔던 것
당시 사회 분위기상 김옥분의 가족도 고생
여동생은 시댁에서 쫓겨나고
간첩의 씨앗이라며 연좌제를 우려한 고모가 아들을 절에 버림
안기부는 사실을 알고있었음에도
어머니를 구타
실어증에 걸린 어머니는 시름시름 앓다가 10년 후 사망
사건을 은폐한 이들은
직무유기 공소시효 5년
직권남용 고소시효 10년
공소시효 만료로 처벌 안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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