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집으로 이사온 신혼부부
이 드라마의 주인공이다
화목해보이고 또 친절한 이웃주민들
하지만 모든 이웃들이 착한 것만은 아니니
이사와서 같은 층 사람들에게 인사차 떡을 돌리는데 (떡은 아닌듯)
뭔가 이상한 주민
이사 온 날 주민회 모임이 있는걸 알게 된다
인사차 또 주민회 모임에 참석하려는 주인공
관리인인데 입주자가 먼저 인사하러 안와서
내가 먼저 왔다 라는 꼰대짓 시전
집안에 막 들어와서 기분 나쁘게 이래라저래라, 물건 함부로 열어보고
진상 짓이라는 진상 짓을 다하는 관리인
앞서 이야기한 주민회 모임에 참석한 주인공,
인사를 나누는데
주인공 : 안녕하세요 테즈카 라고 해요
이웃 아줌마 : 나는 한번 들은건 다 기억할 수 있으니까 몇번이고 얘기 안해도 돼,
(캡쳐로는 감정이 표현 안되었지만 똑같은 얘기 두번 이야기하지 말라는 식으로 띠껍게 이야기한다)
뭔가 이 아줌마도 상태 이상해 보임
이사 온 주인공의 신상을 이것저것 떠벌리는 관리인
자주 그랬는지 같이 있던 주민 몇 명이 그짓 하지 말라고 꼽을 준다
난데없이 주인공에게 나 죽이고 싶지? 시전하는 관리인
(알면 죽어라)
대화주제가 불편한 주민
갑분 죽이고 싶은 사람들 썰품 ㅋㅋㅋ
주변에 동기가 있을법한 지인부터 조사하니까
죽이면 바로 잡힘;
그럼 관계없는 다른 사람한테 부탁해서 죽이면 되겠네??
갑자기 분위기 진지하게 사람하나 진짜로 죽일 것 처럼 이어지는데
괜히 이사 온 첫날에 혼자 튀면 안되니까 일단 하기로는 함
각자 종이에 자기가 죽이고 싶은 사람의 이름을 적고
한번 섞고서 서로 누가 누구를 썼는지 모르게 자신만 보게 오픈한다
그렇게 주민회 모임이 끝나고 들어온 주인공
그냥 남편한테는 아무 일 없었다고 둘러대는데
쇼파 밑에서 주인 없는 키를 발견한 남주인공
집에 들어온 사람은 주인공 이외에는 관리인 밖에 없기에 관리인 껀가 생각함
하지만 관리인실에 없는 관리인
열쇠가 없으면 집에 못 들어갈 수도 있으니까 전화해주자고 한다
관리인 번호로 전화를 했는데 핸드폰 벨소리가 집 안에서 울리기 시작하는데
뭐 이 양반은 폰도 놔두고 갔나??
밖에서 소리나는데?
밖의 창문을 열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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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의 집 창문 앞에 시체가 되어 매달려 있는 관리인
"관리인" 이라고 적힌 종이가 게시판에 붙으며 1화가 마무리된다
일본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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