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비 자리에서 내려올 당시 삼불거의 규범에서 쫓겨난 정실 부인을 다시 들이면 새로 들인 정실 부인은 친정으로 돌려보내거나 첩으로 강등되는 형식으로 내려온 사례
그래서 사실상 사망까지 7년간 대우도 준 왕후급이였음.
원칙상 후궁은 세자에게 문안도 받을수 없으나 아들부부인 경종. 단의왕후에게 매일 문안도 받았음.
호칭도 후궁인 "빈"이라고 부르기 불경스럽다고 "모처"라고 부름
1701년 43세로 사망 당시 장례도 준 왕후급으로 세자 경종이 3년간 상복도 입었고 최고의 예우로 치루어짐.
이는 17년뒤 숙빈최씨가 죽고 얼마나 푸대접 받았는지 비교하면 잘 알수 있음. 영조는 상복도 못입고 매장도 왕실의 묘역에 안장도 못하게 숙종이 당시 지시함.
여담으로 장희빈이 왕비로 복위되었어도 오래 살기 힘들었던것이 당시 지병인 담화(痰火 =혈관질환. 현대의 동맥경화등)를 20년 이상 앓았음.
1693년에는 이 병으로 위중한 지경까지 간적도 있을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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