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습니다 l 열기
윤정한 아내ll조회 75396l 15
이 글은 3년 전 (2021/1/21) 게시물이에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액소  친등ㄱㄱ맞등ㅇㅇ
넘 회피형인듯
3년 전
서로 힘든거 얘기하고 들어주는게 친구 아닐까요 들어주기 힘들다면 00아 요즘 우리 다들 힘든데 으싸으쌰 할만한 얘기들만 나눠보자 긍적적으로 생각해보자 이런 말부터 해보시지ㅠㅠㅠ
3년 전
10년 된 친구라면 불편한 점을 말해봐야죠... 말하고도 안 고쳐지면 몰라도 그런 기회도 안주고 차단하는 건 좀 아닌 것 같은데ㅠㅠ
3년 전
일방적으로 끊고 마음 불편해할 거면 대화라도 해 봐야죠... 그냥 자기 합리화하기 위해 글을 쓴 건가
3년 전
근데 이해는 가요 ㅋㅋ... 저도 친구 하나가 맨날 자기 얘기만 늘어놓는데 내가 얘기하려고 해도 결국 자기 얘기로 돌아가서는 똑같이 자기 얘기만 꺼내고 이게 대화인가? 싶어서 정리한 적 있어요 스트레스 많이 받으면 정리하는 것도 방법이긴 한 것 같아요
3년 전
222 계속 반복되다보면 그 사람에 대한 정 자체도 사라지고... 관계를 끊고나서 확연히 스트레스가 줄어드는게 느껴지니 미련도 없더라구요
3년 전
전, 정구긴데요  전정국 아니고 정구긴데
333333
3년 전
4444
3년 전
차단말거 불편하다고 얘기 먼저 해보시지ㅠㅠ
3년 전
이해가요... 일방적으로 듣는거 엄청 기빨려요
3년 전
전 이해가는데... 별로 친구라고 생각 안 들어서 그런 거 아닌가요 저도 친구가 저렇게 선 넘으면 손절할 것 같아요
3년 전
Hamul Ducbaegy  Мне нравится!
에엥 난 완전 이해가는데...그만큼 참아준것도 대단함 남 징징거리는거 받아주는게 얼마나 지치는데...저런사람들 대개 만나면 자기얘기만 와다다 늘어놓고 상대가 얘기하면 상대가 들어줬던것만큼 들어주지 않음 또 지 얘기 하려고 드릉드릉하지...대화의 기본이 안 되어있는 사람같은데 손절 잘한듯
3년 전
전 이해해요 일방적으로 자기 힘든 얘기만 하는 거 진짜... 짜증나요 저도 그거에 지쳐서 SNS 탈퇴도 해 보고 글쓴이처럼 행동해 봤는데 ㅎ... 무슨 말만 하면 힘들다 힘들다,,, 카톡하기도 꺼려짐
3년 전
심지어 몇 달 만에 연락했는데도 저러면 진짜 힘빠질 듯 ㅠㅠ
3년 전
B, T, S  소시, 방탄, 덥즈
22 ..
3년 전
MOANA  How far i'll go
완전 이해가요...남의 한탄 들어주는거 너무 기빨려요ㅠㅠ
3년 전
뿔몬  많이 컸구나
저도 저런적 있어용.. 진짜 오랜만에 연락했는데도 바로 자기가 힘들다고 하는데 다시는 연락하기 싫더라구요
3년 전
이해는 가는데 말도 없이 혼자 생각하고 저러는 건 예의 없는 거죠 본인 맘이니 어쩔 수 없지만 잘했다곤 말 못하겠어요ㅋㅋㅋㅋ 전 투덜거리는 쪽보다 저렇게 속으로 꿍ㅎㅏ고 말도 못하다가 저러는 쪽이 더 싫어융...
3년 전
이해가요.. 근데 저런친구들이 바로 못고치거든요 그런말 들으면 엥? 난 친구라서 말한건데 너는 나 친구로 생각안하나보네? 하면서 감정 쏟고 말꺼낸 친구 손절치고 다른애한테 가서 또 똑같이 하는 애들이 대부분이에요 인생에서 필요없는애들 한두명은 잘라내도됩니다 십년을 참았는데 아무리 단짝친구라도 십년을 부정적인 얘기만 듣고있으면 질립니다~
3년 전
저건 회피형이 아니라 저렇게 감정 쓰레기통처럼 불만과 스트레스를 쏟아내는 사람한테 쏟을 에너지 자체가 고갈되어서 내 상태가 이래서 너와 연락을 못하겠다라는 말을 하는 것조차 진저리난 거예요
3년 전
애초에 친구면 서로 배려해야지 왜 저 사람만 친구를 배려하고 포용해야 하나요 ㅋㅋㅋ 그렇게 해야 한다는 건 오로지 저 친구의 입장만 생각한 거라고 봅니다
3년 전
수분크림  촉촉
222 회피형이 아니라 지친거죠 완전 이해돼요 친구가 십년동안 일방적이었는데 왜 끝까지 글쓴이만 배려해주고 마지막까지 글쓴이가 관계를 위해 대화하고 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3년 전
액소  친등ㄱㄱ맞등ㅇㅇ
저한테 답글 다신거 봤어요! 제 뜻은 이미 지칠대로 지친 상태인건 아는데 그만 들어주고 싶어서 관계를 끊었는데도 저렇게 신경 쓰이고 스트레스 받아할 바엔 그냥 차라리 친구한테 제대로 말하고 깔끔하게 손절치는게 낫지 않나 하는거에용
3년 전
그 부분도 회피형이 아니라 저 글쓴이가 심성이 모질지 못해서 그런 거죠 ㅋㅋㅋ 그 친구가 나를 알아주길 바라서 연락을 끊은 게 아니라 지쳐서 끊은 거잖아요 회피형은 자신을 알아달라고 혹은 자신의 애정을 표현하는 방식이 전진이 아니라 백스텝인 거예요 *상처받는 게 두려워서 도망치는 게 회피형*
3년 전
33333 친구가 너무 자기중심적인 것 같은데... 지칠 상황이에요 ㅠㅠ
3년 전
33
3년 전
44
3년 전
단단한탕수육  살구나무에서살구싶다
55
3년 전
55 이거 진짜 겪어보면 진절머리나요... 저는 말했는데도 안고쳐져서 결국 저 글처럼 할 수밖에 없었어요..
3년 전
66
3년 전
77
3년 전
888
3년 전
앙카라  ‎⌾ຶັ໋ົຶ♡⌾ຶັ໋ົ
10
3년 전
11이게 왜 회피형..
3년 전
1212 회사에 이런 사람 있거든요 참다참다 한마디 하면 그때 잠깐 안하다가 편해지면 또 시작해요 10년지기인데 설마 말을 안 해봤겠어요
3년 전
Red Velvet 슬기  💛💙💚💜
1313
3년 전
15
3년 전
방탄소년단 뷔(V)  a.k.a MC자두
16
3년 전
17
3년 전
 
완전 이해가능 성격이고 말고를 떠나서 남 힘든 얘기 들어주는게 얼마나 힘든데요 ㅋㅋㅋㅋ... 나 힘든 거 털어놓기도 무섭고 힘들어서 참고 말 안 하는데 남 힘든 거 들어주는 것도 한 두 번이지 저건 좀 됐다니까 그럴만 하다고 생각해요
3년 전
자기 힘든 얘기만 하는 사람이면 내 앞에서만큼은 어쨌든 감정이 격앙되어 있으니 내가 말할 환경 자체가 안되죠.. 내가 너의 이런 행동에 힘들다 이렇게 말하면 나 때문에 힘들다고? 함서 꼬아 들을 가능성 농후해요..ㅋㅋㅋㅋ회피가 아님 저건..
3년 전
완전 이해됩니다ㅠㅠㅠ저도 그랬어요ㅠ
전화하면 매번 힘든 얘기하고 제 얘기는 들어줄 생각도 안하고 전화해도 매번 자기 얘기만 하고 끝나고...어느순간 지치더라구요ㅠㅠ

3년 전
썸띵  링딩동링딩옹
남 감정쓰레기통 취급하는 사람한테 사실대로 말하면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나오지 않던가여 글쓴사람도 이해돼요
3년 전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3년 전
인포는... 반말이 안 돼용 상담사가 된 기분은,, 진짜 맞아요 ㅠ
3년 전
혼잣말로 보시면 될 거 같아용
3년 전
글쓴이분 너무 공감되는데..사람들 사는거 다 힘들죠 연락할때 당연히 힘들고 짜증나는 것들 말하죠 근데 유달~~리 찡찡대고 지말만하고 남의 말 안듣고 세상에 지가 젤 힘든줄 알고 얘기하는 사람있잖아요 친구분이 딱 그런사람이네요.. 듣다듣다 지챠요 해줄말도 없고 저런사람들 위로받고 싶어서 말하는것도 아니잖아요 그냥 자기 감정 토해낼 쓰리기통 찾고있는거잖아요 그러니 뭔 말을 해줘도 안듣고 우선 자기 감정 다 쏟아내고 지만 후련해지면 끝ㅎㅎ 성격이 다른게 아니라 이상한거에요
3년 전
라0ㅣ관린  🎉대만프린스탄생일🎉
한번이라도 친구한테 말해봤다면 뭐
친구입장에서는 아무일도 없었는데 갑자기 차단당하면 진짜 충격이 클거에요 친구라고 생각했다면 고칠기회는 줘야하지 않나 싶음 거기서 화내거나 달라지지 않는다면 더이상 감정소비 할 필요는 없져

3년 전
친구한테 요즘 나도 힘들어서 들어줄 여건이 안 되는 것 같다 말하고 말한 뒤에 친구 반응이 별로면 그때 손절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 말하면 미안하다고 바뀌는 사람들도 많았어서...
3년 전
말해서 풀어봐야 아는 거예요 서로 해만 끼칠 사이라면 말해도 자연스럽게 멀어지게 됨
3년 전
글쓴이분 엄청 공감... 저럴 경우에 얘기라도 해야겠다고 연락하는 순간 너는 어떻게 너랑 친한 오랜 친구가 힘들어서 그것 조금 들어달라고 연락한건데 어떻게 그렇냐부터 시작해서 친구라면 그럴 수도 있는 거 아니냐... 그러면서 본인이 얼마나 힘든지에 대해 또 얘기하기 시작합니다ㅜ 그걸 다 감당할 에너지가 글쓴이분한테 남아있을거라는 생각은 안드네요. 저정도까지 투덜거렸으면 본인도 알아서 얘도 직장다니면서 힘들텐데 자중해야지 라는 기본적인 배려정도는 해야했던 거 아닐까 싶네요.
3년 전
스트레스 주는 친구는 끊어내는게 맞음
쟤말고도 친구는 많음

3년 전
차단하고 후련해하는 게 아니라 이렇게 불안해할 거면 그냥 쭉 안읽씹을 하다 간간이 안부만 나누며 지내는 게 나을 듯
3년 전
Aww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 고쳐줬으면 하는 마음도 어느정도 애정이 있어야 생기는 거더라고요
3년 전
왜 얘기를 안 한 건지 공감이 되네요... 10년 친구라면 말해도 오히려 그 친구가 변하기보단 더 스트레스 받아할 거라는 게 예상이 되니 본인 선에서 최대한 배려를 한 거 같아요. 그래도 한 번 얘기를 진지하게 해봤으면 좋았을텐데 연락처 차단은 한참동안 생각한 뒤에 내린 결정이더라도 좀 성급하다고 생각해요...
3년 전
그 친구가 감정 쓰레기통 역할을 할 친구를 찾았던듯..
3년 전
뿌룹뜝  닉넴바꾸고싶다
저도 사실 회피형이고 우울한 얘기하는 거 자체를 안 좋아해요.. 털어놓는 성격도 아니고 저런 친구들 얘기 들어줄 때마다 안타깝기도 하고 공감도 가지만 계속 듣다 보면 지치기 마련..
3년 전
for
충분히 이해가 되는 상황이라 뭐라 말을 덧붙이기가 어렵네요......
3년 전
저거 얘기해도 저렇게 찡찡대는 사람 안바껴요 저도 약 3년간 감정쓰레기통으로 살다가 너무 지쳐서 제 속마음 털어놨더니 트위터에서 만난 인터넷 친구한테 저를 친구 힘든데 들어주지도 않고 모진말 내뱉는 쓰레기로 만들고 번호뿌려서 제 번호로 전화오고 욕설문자 날아와서 고소까지 갔었어요 저런사람은 말해봤자 모릅니다 지 잘못이 뭔지 말해서 알 사람이면 타인을 본인 감정쓰레기통으로 쓰지않아요
3년 전
김석진없는김석진팀  호도기호도기
이해는 돼요ㅠ 전 그냥 받아주기는 했지만 참고참다 폭발할때쯤 본인도 깨달았는지 미안하다 하더라구요. 그친구가 스스로 깨닫지 못하고 계속 그랬다면 저도 차단했을듯요..
3년 전
알고 지낸 시간만큼 서로 배려해야지 한쪽이 희생하는건 연인이든 친구든 아니라고 생각해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 힘들다고 말해보고 화도 내봤는데 그때뿐이랍니다 사람 본성은 대화한다고 바뀌는게 아니기 때문에 결이 맞는 사람끼리 어울리는게 편하더라구요
3년 전
박우진워더  빛나는십대의마지막
손절은 좀 그렇긴 한데 저거 진짜 스트레스에요 받아주는 것도 한계가 잇음
3년 전
아 진짜 이해됨 연락만 됐다하면 매번 자기 힘들다고만 줄줄줄 다른 얘기가 안됨 자기 힘든것만 위로해줘야돼서 지치고 점점 연락 멀리하게 됨 그리고 오랜만에 연락오면 또 힘들다는 얘기..^^ 사람 질린다는거 이해돼요
3년 전
저같아도 피할듯요,,,
3년 전
전 너무 이해되는데요
무슨 감정쓰레기통도 아니고..매 대화마다 투덜투덜 징징.. 들어주는것도 한두번이지 어휴.. 대화하고 나면 기빨리고 털털 털리는 기분이에요
대부분 저런 투덜징징이들은 답정너라서 자기가 원하는 대답만 들으려해서 더 짜증나요

3년 전
충분히 이해 가는데요.. 저런 유형은 자기 힘든것만 말하고 내가 말하려하면 듣는둥 마는둥 하다가 결국 또 자기가 더 힘들었다고 얘기하면서 마무리 짓잖아요ㅠ 그러는것도 한 두번이지 연락올때마다 기분 좋은 영향을 주는것도 아니고 같이 우울해지게하는데 누가 좋아해요..
3년 전
에메랄드 빛 물결  힘을 주어 잡고있던
저랑 똑같네요.. 저도 참다참다 너무 힘들다고 당분간 전화 그만하자고 했거든요. 적반하장으로 자길 필요할때만 찾는다고 화내길래 정이 다 떨어져서 전화 차단했더니 며칠 뒤에 미안하다고 사과하더군요
3년 전
불편한 게 있으면 말을 해야 알죠 티 안내고 바쁘다고만 하니까 친구도 불편해하는 거 몰랐을 것 같아요
3년 전
비포 선라이즈  나와 함께 비엔나에 내려요
얼마나 힘들었으면 그랬을까..
3년 전
차단하기전에 말이라도 한번 했어야죠.
3년 전
이해가요 감정쓰레기통 취급하는 사람이랑 굳이 친구할 필요도 없음 ㅜ
3년 전
회피형은 진짜 별일 없는데 혼자 상처받고 불안에 떨다가 차단 박고 손절치는게 회피지 저거는 지쳐서 그런거죠
제가 회피형이어서 잘 알아요..

3년 전
B, T, S  소시, 방탄, 덥즈
이해는가요 제 친구중에서도 저런친구가있었는데
저두 차단하고 지금은 그냥연락안하거든요..
처음엔 좀 불편하긴했는데 지금은 속편해요
저는 심지어 몇번이나 얘길했는데도 ㅋㅋ...

3년 전
오죽 했으면ㅜㅜ 상대방 같은 경우도 가끔 자기가 그렇다는 거 깨달을 때가 있을텐데
3년 전
발라드세손  정승환
너무 이해돼요 저도 비슷하게 손절한 친구 몇명있어서..
3년 전
이해감... 감정 쓰레기통된 기분 ㅠㅠ 내 감정은 어디다가 푸나 ㅜ 나도 힘들었다 얘기하면 자연스레 자기 힘든거 어필하고 듣다가 질려버림... 애초에 친구가 배려가 없는거 같네요. 쓰니가 배려없이 회피하는게 아니라. 10년이면 오래 버티셨음
3년 전
잘 끊어냈다고 생각해요
3년 전
고동만  똥만이는 똑땅해
10년 사귀었어도 친한 친구는 아닌가봐요
저는 친한 친구와 힘든거 다 얘기하고 그 친구도 말하면 위로해주고 그래요
하지만 대학친구 정도로 생각하는 애가 힘든거 계속 얘기하면 별로더라구요

3년 전
HA:NEUL  하성운과 늘 함께💜💙💛
헉.. 힘들만한데 너무 극단적인 선택을..
3년 전
글쓴분 이해 되는게 저도 저런스타일인데 회피형인게 아니라 상대방한테 말을 해봤자 행동 고치지도 않고 어차피 사이 틀어질거 아니까 감정 낭비하고 싶지 않아서 저렇게 하는거에요 사람마다 성향이 다른거고 실제로 글쓴분 친구가 어떤성격인지 모르면서 자꾸 회피형이니 뭐니 하는거 좋게는 안보이네영...
3년 전
100바  나의 봄, 와줘서 고마워
완전 이해되는데요ㅠㅠ 본인도 힘드니까 차근차근 설명해서 너 이런거 불편하다 말하는것도 어려운거에요... 그리고 이런 얘기하다보면 자기가 언제 그랬냐 이거 하나 들어주는게 힘드냐 말싸움으로 번져서 감정소모할 확률이 크기때문에 저는 이해가네요ㅜ 연락할때마다 힘든 얘기만 하면 처음에는 위로해주고 점점 지쳐가다가 나중에는 연락하기가 무섭더라구요
3년 전
이해감
3년 전
저런사람은 말해줘도 몰라요 ㅋㅋ 너 힘든건 알겠는데 매일 듣는 나도 지친다 이런식으로 말하는 순간 넌 친구가 힘들다는데 내가 뭐 도와달라는 것도 아니고 얘기하나 못들어줘? 이렇게 나오는경우가 많음
3년 전
와 격공해요 ㅋㅋㅋㅋ 심지어 저는 회사에 자기 일 떠넘길때 내가 이렇게 힘든데 니가 이것도 못해줘? 식으로 말하는 사람이 한 명있는데 진짜 미치겠어요 힘든 이유가 회사 업무때문도 아니고 집안일 때문에요 ㅎㅎ
3년 전
무조건 힘든 건 서로 털어놔야 친구지 이건 말도 안 되는 소리아닌가요
힘들어도 아무한테도 말 안하고 혼자 삭히고 싶은 사람도 있는건데..

3년 전
ㅠㅠ이해는 되는데 이야기는 한번 해보고 연락을 끊어도 늦지 않을것 같응데ㅠㅠ 그게 좀 아쉽긴하네요 그래도 10년인데ㅠㅠ 자세한 상황은 몰라서 이래라 저래라 이야기 하긴 좀 그렇지만ㅎㅎ 저도 20년 지기 친구가 저런 친구가 있긴한데 한번 제대로 이야기해봤어요 너도 물론 나 아니면 풀데 없는건 아니지만 너무 니 힘든 이야기만 하고 내 이야기는 너무 안들어주는 것같다 그래서 힘들다 고쳐줬으면 좋겠다 그렇게 이야기 했더니 본인은 몰랐데요 그동안 미안했다고 고치려고 노력하더라구요 요즘도 잘 지내요 완전 다 고쳐지지는 않았지만ㅎㅎ 그래도 서로 약간 맞춰주고 포기할건 포기하고 해야 오래 가는것 같아요 물론 그렇게 이야기를 했는데도 적반 하장으로 나오거나 고통을 이해해주지 않는 다면 더이상 친구가 아니죠ㅠㅠ
3년 전
단단한탕수육  살구나무에서살구싶다
저도 글쓴이랑 비슷한 타입이라 전 너무 이해돼요
3년 전
제 기준에서는 자기 혼자 불평불만하는 게 이기적이란 걸 인지 못하는 것부터가 손절감인데용
3년 전
참다 참다 부딪혀서 해결 보는 성격이 아니라, 참다 참다 관계를 끊는 성격인 거네요. 어느 정도는 이해갑니다.
3년 전
저는 인간관계 손절 많이해요. 문제될 건 없다고봐요.... 서로 대화가 통해야죠
3년 전
전 어떤 부분 때문에 힘들다고 문자라도 보내고 그 답장 오는 거에 따라서 차단하든 이어가든 하는 편인데. 그 과정까는 그래도 그동안의 인연을 봐서 기다리는 게.. 근데 사실 그런 사람들 정말 백이면 백 아무리 나 너 때문에 힘들었다고 해도 귓등으로도 안 듣고 오히려 서운해해요. 말투에서 목소리에서 지친 티 났을텐데 그정도로 남의 감정 안 살피고 눈치 없는 거면 말해도 답답한 상태에서 감정소모만 계속해요. 애초에 내 힘듦에 공감해줄 친구면 일방적으로 감정쓰레기 안 버렸겠죠..
3년 전
아 저는 직장인이면 인정해요....
3년 전
안지 10년이는거보면 이미 정 다털린거고
본인 인생 나이먹을만큼 드신분이 할정도면
그만한 이유가 있다 생각해요
회피형이라 피해서 차단박는게 아니고
얘는 내인생에 없는게 더 행복하겠구나 해서 한거니까요

3년 전
친구가 너무 별로인디 친구면 서로 들어주고 같이 이겨나가는 게 맞지 본인 힘들다고 하소연 목적으로...... 들어달라고 그러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여 차단 ㄱㅊ
3년 전
완전 이해가요 친구가 감정 쓰레기통도 아니코
3년 전
아이들 수진  로딩 중 • • •
이해가요 맨날 우울한 얘기하면 괜히 저까지도 우울해지더라고요
3년 전
친구가 더 불쌍한데....단 한번도 그런 얘기 불편하다고 말한적도 없고 친구는 난 너무 힘들다에 취해있다면 본인은 이 얘길 들어주는 난 희생중이다에 취해있는 느낌 그런 얘기 듣기 싫어하는게 잘못됐다는게 아니라 친구라고 생각했으면 서로 맞추려는 노력을 했어야죠 그리고 진짜 최소한 차단하기 직전엔 말했어야해요 그 친구입장에서는 진짜 아무것도 모르는거잖아요 하다못해 우린 너무 안맞는것같다라도 말하지 본인입장에선 한참 생각하고 차단이지만 상대방 입장에선 그냥본인 존재가 부정당한거라고 생각할걸요
3년 전
제가 제 힘든 이야기 듣고 그냥 그렇구나하는 친구가...걱정도 동정도 없이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는게 좋아서 힘든이야기 종종했던 친구가 뒤에선 걔는 날 감정쓰레기통 취급한다 얘기한걸 들은적이 있어요 한번이라도 이야기했으면 그런 얘기안했을텐데 앞에선 내가 너 붙잡고 이러면 안되는데라고 할때 그냥 힘든얘기 있으면 하라고 하고 뒤에선 본인이 스트레스받아했구나라는게 내가 바보같고 미안하고 온통 우울하고 안좋은생각들더라고요 그뒤론 그냥 혼자 땅굴파거나 익명사이트에 주절거리기만 했는데 그 이야기를 알았을때의 충격은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아요 제발 대화를 하세요....본인은 난 오랫동안 참았다고 생각하겠지만 그건 서로가 서로의 문제를 몰랐던거에요 하나는 모르고 하나는 어쩌면 대화한번으로 끝날일을 더 안좋아지게 만들고 결국 놓아버리고
3년 전
맞아요 말하면 고칠수도 있고 고치지 않으면 그때 손절해도 되는건데,..대화 해서 풀 수 있는건 대화로 풀어야죠 친구는 아무것도 모르고 손절당한 느낌일 것 같아요ㅠㅠ
3년 전
어휴 본인도 회피형이면서 친구가 나쁘다고만 말하네요.... 뭐 어차피 성격안맞으면 나이들면서 점차 멀어져요 일일이 차단안해도~
3년 전
감정 쓰레기통 취급 진짜 스트레스 받아요 누구는 스트레스 안 받아서 얘기 안 하는 게 아니잖아요? 단순 고민 상담이 아니라 걍 하소연만 내뱉고 조언은 들은 체도 안 하면 어쩌라는 건지도 모르겠어요 이럴 때 듣기 힘들다고 얘기해 봤자 평생 그래와서 안 변하거나 싸우거나 둘 중 하나일 텐데 차단까진 몰라도 너무 바쁘다면서 서서히 연락 끊을 거 같아요
3년 전
회피형이니 뭐니 하지만 저거 진짜 당해봐야 알아요
3년 전
진심 만날때 마다 저러고 내가 힘든건 아무것도 아닌 취급하고 진짴ㅋㅋㅋ 그래서 손절했어요
3년 전
그 친구는 3시간 일하고 10시간 가까이 일하고 퇴근 못하고 있는 나한테 와서 힘들어서 어쩌구 저쩌구 하는데 진짜 😂
3년 전
회피형이든 뭐든 저런 사람 진짜 기 빨림 ㅋㅋㅋ 만나면 지 얘기만 하고 내가 내 얘기도 할려고 하면 어느 순간 끼어들어서 또 다시 지 얘기하고 ㅋㅋㅋ 부정적인 얘기만 하는 사람이 아니라도 그냥 자기 얘기만 하는 사람은 거르는 게 최고죠 인생 편안해집니다
3년 전
Dl
자기말만 하는 사람은 말해도 안변해요..... 언질을 주고 직접적으로 말해줘도 얼마 후면 다시 또 자기얘기만 함 그것도 기빨리게 힘들다는 얘기...
3년 전
체릿  ʕ•ﻌ•ʔ
저건 진짜 안 겪어보면 몰라요,,, 회피형이니 친구로 생각하지 않냐느니 별 말을 다 한대도 저렇게 끊어내는게 최선일 때도 있더라구요 ㅎ.. 말해서 알아듣을 사람이었으면 애초에 눈치채고 변하는 모습을 보였을거라 생각합니당 ..
3년 전
사람 고쳐쓰는거 아니래서 얘기 잘 안함. 내가 말한다고 변할거였으면 진작 고쳤을테고 나 없어도 인생 잘 살텐데 뭐하러 감정소모를 할까
3년 전
친구분도 이해가고 글쓴분도 이해 가요. 친구분이 하는 얘기 스트레스 받았을 수도 있지만 반대로 매번 들어주기만 하고 본인 얘기는 안했다면 친구분은 모를 수도 있죠...뭐든 적절한 의사표현이 좋은 것 같아요
3년 전
황민현×강다니엘  0809×1210
아 너무 이해간다 진짜 ㅋㅋㅋㅋㅋ
3년 전
김경란  지니어스1 준우승자
저 같아도 손절할 것 같아요..
3년 전
이해되요
안좋은 얘기 들으면 내가 다 기빨리고...
... 좋은 말만 들어도 힘든 세상인데
굳이 저런 사람까지 곁에 둬야할 필욘 없어요.

사람이 늘 긍정적이고 좋을순 없지만
나를 그저 감정휴지통으로 생각하고 불만 불평 털어놓기만 하는 상대는 나에게 좋은 사람은 아니예요.

차단이라는 강수를 썼지만
그렇게라도 정리해서 다행입니다.

차단이 마음에 쓰인다면
차단풀고 그냥 무시하는 방법도 있어요

한두번은 안통해도 지속적으로 불편불망 신세한탄에 무관심하면 안하더라구요 ㅎㅎ

3년 전
친구??? 서로 상호작용이 있고 동등한 관계여야 친구관계라고 생각해요. 본인 힘든얘기만 일방적으로 쏟아내는거 정말 아니라고 봐요. 일방적인 의사소통에 대한 자각도 없는사람과는 거리두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운것 같습니다. 과거에 그런 친구관계로 너무 고통받았고 트라우마로 남아있어요..
3년 전
전 회피형 진짜 싫어하는데 저분은 회피형 아닌거같아요 애초에 상대방한테 하소연하는것도 생각을 갖고있는 사람이라면 할때마다 미안한생각을 갖고있는게 정상이고... 서로 대화를 하면서 하소연하는게 맞는거지 늘 하소연만 하는거면 이미 그친구한테 작성자는 하소연들어주는 친구로 자리잡은거라 다른친구한테하는것보다 배로 많이하고있을 가능성이커요감정쓰레기통으로 만들어버린거죠...
3년 전
작성자분과 비슷한 성향인지 진짜 공감가네요ㅠㅠ 매일 연락하는데 진짜 연락할때마다 알바하는 곳 욕을 하고... 그걸 매번 들어주고 위로해주려니까 언제까지 들어줘야되나 싶기도 하고 지쳐요 정말ㅠㅠ 직장도 아니고 알바니까 그만두고 새로 구하라고해도 계속 거기서만 일하는데 방법을 권유해도 듣지도 않으면서 매번 알바하는 곳 욕만 해대면 진짜 저를 감정 쓰레기통으로 보는 게 맞는 것 같고... 저는 그래서 공감가요ㅠㅠ
3년 전
어느쪽이 잘못했다고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봐요
굳이 잘잘못 따질 상황도 아닌거 같고요
그냥 저 글 쓴 사람이 '상대방과 나는 안맞는다' 라고 인식 시작한 시점부터 틀어진 사이 같거든요
상대방에 대한 생각이 안좋게 흘러가기 시작하면가면 무슨 상황이 생기든 안좋은 방향으로 해석되기 마련이니까요
정면돌파로 해결볼 생각이 없다면 연락 끊는게 맞아 보이긴 하네요
상대방도 글 쓴 분이랑 똑같이 '이유도 없이 자신과 연락을 끊는 상대방과 나는 맞지 않는다' 라고 인식하고 정 떼지 않을까 싶어요

3년 전
김원필 아내  피리미리야
저도 맨날 저한테 힘들다고 푸념하고 찡찡대던 친구 있었어서 글쓴이분 이해해요,, 참다참다 그 친구한테 너 힘들다는 얘기 그만 좀 하면 안 되겠냐니까 알겠다 하고 연락 끊겼습니다 허허
3년 전
밤톨맨 띠용  ONEUS
서로 조율하면 될 수도 있는 문제를 대화 시도도 없이 대화로 인해 친구가 자기때문에 성향을 바꿔야하는건 싫다고 생각하는 게... 잘맞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안맞는 부분은 있을텐데 해결방법이 자기가 참거나 연을 끊거나 뿐인게 좀 독특하네요. 뭐 그럴수있죠
3년 전
전 이해가요. 저도 예전에 저러던 친구가 있었는데 진짜.. 너무 힘들어요. 내말은 하나도 안들어주고 무조건적으로 듣기만 원하고 위로해주는 입장. 저도 힘든상황인데 저런말들을 들으니 지치더군요. 그래서 그친구랑 연락 끊어버렸어요.
3년 전
말하면 고쳐질 것 같지만 사람은 잘 안 변합니다... 사회생활에 힘들어서 지친 소리 하는 사람들은 배출구가 어디로든 필요한데 그걸 완벽하게 배출 가능한 대화 상대가 있으면 그냥 자각도 없이 자기중심적으로 말해버려요.. 제가 봐온 모든 사람들이 그랬어요
3년 전
핏쨔  🍕
하 저거 진짜 기빨려요 ,, 본인도 막 이것저것 얘기하면 그나마 괜찮은데 글쓴이는 그런 편이 아닌가봐요 그럼 더 힘들죠 ㅠㅠㅠㅠ 저도 항상 글쓴이같은 입장이라 넘 이해가요
3년 전
Yrano  Whyrano...
저도 제 친구가 저런 유형인데 절대 쉽게 안고쳐져요.. 본인이 감당하기 힘들면 친구한테 진지하게 말하고 서서히 멀어지는게..
3년 전
앙카라  ‎⌾ຶັ໋ົຶ♡⌾ຶັ໋ົ
충분히 이해해요 진짜 내가 감정쓰레기통 된 기분,,,
3년 전
이해하는데 그래도 친구한테 한번은 말해봤으면 좋았을 거 같네요
친구는 정말 모를 수도 있거든요
갑자기 연락 끊으면 친구입장에선 당황스럽죠

3년 전
감정쓰레기통이라는 말이 괜히 생긴게 아님 자주 듣다보면 진짜 지쳐요
3년 전
내가 굳이 그만 말해달라고 하기도 지쳐요 그렇게 어색한 대화 하면서 고쳐나가야하는 상황도 싫음 저건 회피가 아니라 걍 상대방을 포기하는거임
3년 전
힘든건 이해 하는데 불편하다고 말을 해주던가.. 말했는데도 안고쳐지면 손절하는게 더 이해 갔을 것 같아요..
차단당한 분은 친구한테 속마음 털어놓고 싶어서 연락했는데 차단되어 있는거 알게되면 진짜 너무 당황스럽겠네요.. 서로 이야기 하면서 맞춰가면 좋을텐데 ㅠㅠ

3년 전
뿌뿌빠빠  움켜쥐고 난 널 향해 분다
이게 정도가 어느정도였는지 모르겠어서 선뜻 말하기 어렵네요ㅠㅠㅠㅠㅜㅠㅠ 저도 힘든거 친구에게 말하지 누구에게 말하나 싶은 사람인데요.. 그렇다해도 만약 친구가 본인 힘든것만 와장창 쏟아내고 항상 부정적인 말만하고 하면 글쓴이분 이해 갑니다 감정쓰레기통으로 만든거니까요.. 글쓴이분은 힘든걸 남들에게 잘 얘기하지 않는 스타일 같아보여요 그래서 더 힘든걸수도 있는거 같아요ㅠ
3년 전
아마 그 부분으로 얘기하기 시작하면 언쟁이 오갈게 예상되니 그 자체가 피곤해서 꺼려하시는걸 수도 있죠 이해가요
3년 전
저는 이해 가요 제 친구도 딱 저랬어서 그냥 아무 말 안 하고 멀어졌어요 굳이 말하기도 지치고 상대의 대한 미련이 없으니까 포기하는 거라... 좋지 않은 방식이라는 건 알지만 듣다가 지쳐버린 제 멘탈을 지키기 위함 최선의 방법이었어요
3년 전
코레일  한국철도공사
내성적인 사람은 저럴 수 있어요
저라면 말을 하긴 합니다 얼마든지 차근차근 말할 수 있는 부분이거든요... 10년 지기 친구인데 그걸 싫은 소리라고 생각하고 트러블이 일어난다면 그 때 손절해도 안 늦어요

3년 전
JΙMΙN  큐티섹시러블리
ㅋㅋㅋㅋㅋㅋ아.... 진짜 이건 겪어본 사람이라면 충분히 이해될만한 내용이긴 하네요. 글로만 봤을 때에는 글 쓴 분께서 이미 너무 지치신 것 같아요. 그리고 이미 너무 이 관계에 대해 의무적으로 대하시는 것 같고요. 과연 이렇게 관계가 되기까지 한 번도 이런 일방적인 대화 방향에 대해서 얘기하신 적이 단 한 번도 없으셨을까요? 글만 보고 남을 판단할 수는 없는 거지만 저를 대입했을 때 저렇게 감정 호소하는 사람들은 나 말고도 이미 충분히 남들에게 감정 호소를 하는 경향이 있고 나의 속상함과 피로를 얘기해도 진정으로 이해를 하고 관계 발전하려는 상대방은 많이 못 봤어요. 애초에 본인 스트레스 본인 감정 전달하기에만 바쁘지 상대방의 안녕에 대해서는 전혀 궁금해하지 않더라고요. 그럼 그 시점에서 이미 건강한 관계의 친구라고 칭할 수 없는 거 아닐까요? 글에 쓰여 있는 걸로 만 보면 애초에 오랜만에 연락했는데 '아! 내 얘기 들어줄 사람 등장!' 같은 반응부터가.... 많이 씁쓸하시겠네요. 냉정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관계에 있어서 일단은 나 자신부터 챙기셔야 해요. 맞는 방법? 현명한 선택? 정해진 답은 없다고 생각해요. 그냥 본인이 그렇게 하고 싶어서 행 하신 부분이니까 그에 따른 결과도 받아들이셔야겠죠. 글을 올리시고 많은 분들의 생각을 보면서 무언가 느끼시고 또 다른 결정을 내리고 싶다 하시면 그것도 맞는 선택이실 거라 생각해요. 관계에 있어 지쳤던 경험이 저도 있었던 지라 길게 주절거렸네요 :( 진심으로 많은 분들이 관계에 있어 행복하시고 진실되셨으면 좋겠어요 에구
3년 전
치이즈육포  치이즈육포 짱조아
저 기분 너무 잘 알아서... 저도 친구가 술만 마시면 자기 불행한거 반복해서 말하는데 너무 듣기 힘들거든요 근데 대놓고 술만 마시면 너 그러는거 힘들다 라고 말하기에는 더이상 술자리는 같이 못가질 것 같고 그래서 그냥 약속 자체를 안잡는데 무작정 피할 수도 없고 난감하죠...
3년 전
사도 제키엘  회개하라, 배교자들아.
이해는 가는데 딱히 잘하는 일은 아닌듯.. 관계는 둘이 맺는데 정리는 혼자하면 남겨진 사람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 생각해서... 관계를 끊든 이어가든 그건 자유지만 적어도 너와의 관계를 앞으로 내가 어떻게 할것인지 통보라도 해줘야된다고 봄
3년 전
花子くん  地縛少年
친구가 한탄하고 싶은걸 억지로 참으면서 친구관계를 유지하려고 애쓸까봐 걱정된다라... 핑계 아닌가요ㅋㅋㅋ 솔직히 10년이나 됐는데 친구로서의 의리나 하다못해 정이라도 있다면 솔직하게 본인 심정도 말할 줄 알아야죠. 그랬을 때 친구가 정말 글쓴이 생각대로 행동할지, 아니면 글쓴이를 먼저 떠날지, 서로 마음을 알게되어 차차 정리할지, 다른 친구나 다른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본인과 더 나은 관계를 유지할지 아무것도 모르면서 친구를 다 안다고 맘대로 단정 짓고 차단해버리기ㅋㅋㅋ진짜 친구라면 안그래요... 친구 힘든얘기 못들어주겠다는 나쁜사람 되기 싫어서, 반대로 친구만 징징거리는 나쁜 사람 만드는 일 같네요.. 서로 솔직한 마음을 터놓고 얘기한 후 차단해도 늦지 않을 일인데요
3년 전
22222
3년 전
333
3년 전
인간관계 자기 마음이죠 결정에 실수가 어디있나요 포기한 만큼 자유를 얻었겠죠
3년 전
왠지 친구한테 말했어도 그거대로 감정 소모했을 듯
3년 전
전 이해해요 너무너무너무...듣는 사람 기분을 정말 조금이라도 생각했다면 저럴수 없어요 아아악
3년 전
저거들어주는게 얼마나힘든데 어우어우
3년 전
살기 안 힘든 사람어딨나요... 특히나 직장인들이면...
저런 마이너스 대화도 서로 오고가야
그나마 괜찮은거지
대놓고 들어달라고...어휴

3년 전
NCDinos  엔씨 다이노스 V1
저친구도 글쓴사람한테 자기문제를 제대로 들어야 정신차림...
3년 전
챰챰  내꼬
저는 그냥 회피할걸하고 후회됩니다..친구한테 말해봤자 잠시지 결국 또 반복이더라구요 이제 안그러겠지 희망만 가졌다가 또 실망하고..
3년 전
10년간 징징거렸으면 그게 그사람 성격이고 대화패턴인거에요 알고지낸기간이 길다고 친한게 아니더라고요 살면서 나는 어떤사람인지 뭘좋아하는지 알아가고 변하는만큼 인간관계도 멀어지고 또 새로 맞는사람 나타나더라구요 억지로 바꿔가고 맞춰가지않더라도 그리고 매사 부정적인사람은 옆에 둬봐야 좋을거하나없어요
3년 전
대신 차단보단 걍 연락오면 바쁘다 대화할 시간이안된다 하면서 말들어주지말고 자연스럽게 멀어지길 추천이요
3년 전
잘 잘못이 있을까요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일인데, 한탄 듣는게 힘들다고 이야기 하고 맞춰나가서 계속 친구가 될 수 있는거고 차단하고 쭉 지낸다면 둘 사이는 거기까지인거라고 생각해요
차단 당한 입장에선 이해안가고 섭섭할 순 있는데 친구 사이도 에너지 소모가 되는 거기 때문에 자신의 현재 상황이 그걸 충분히 케어할 수 없는 에너지라면 이럴 수 도 있게 되는거라고 생각해요

두 입장 모두 충분히 이해가고 이건 각자의 성격에 에너지에 상황에 따른 선택의 몫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3년 전
저런거 1년도 못들어주겠던데 10년... 진짜 정신병 걸려요 만날 때마다 자기 불행한 얘기만 하는거 1년도 못 버티고 손절했고 지금도 그때 기억을 도려내고 싶어요 솔직히 글쓴이한테 저 친구를 개선시켜야 할 의무도 없고... 통화하는 것조차 지쳐버린 마음 백퍼센트 이해해서 나쁜 결정이라고 생각 안되네요
3년 전
보통 일방적으로 차단하는 쪽은 사람은 안변해 라는 생각이 강한 것 같아요
여러 사람을 만나면서 부딪히면서 사람은 쉽게 변하질 않는다는 걸 깨닫고 그다음부터는 그런 수고를 하기 싫은거죠

3년 전
모모모모  뭐뭐뭐뭐
전 이해 가요
3년 전
김준협  CanIcallYou JESE
이해는 가는데 이해가 간다고 저런 행동이 별로가 아닌 건 아님,,
3년 전
나재민 와이프  어찌 떠나려는 거야
저같음 말 할 거 같긴 해요...
허나 저 분도 저게 성향이니 어쩔 수 없다 생각...

3년 전
이해감... 그리고 사람 감정 ー쓰레기통으로 쓰지 맙시다
3년 전
핑크공주  이야~ 정말 재밌다아~! 힠힠
난 내가 한탄하는 타입이기는 했지만ㅋㅋㅋ 오히려 내가 상대방들을 놔버린 케이스... 그거 외에도 뭐 말해도 어차피 별 반응도 안 해주고 1년을 알았던 10년을 알았던 결국 안 맞구나 해서 차단하고 놔버린 거였어요ㅋㅋㅋㅋㅋ
3년 전
천사소녀아이스티  이구역의 방탄윤아맘
힘든건 알겠는데.. 그래도 이러 이러한 행동이 불편하고 힘들다 자제해달라 라고 서로 얘기해보고 그래도 행동이 달라지지 않는다면 그 때 해도 늦지 않은데..
3년 전
차단이 나을수도있어요..말해봤자 상처만받고 열받고 껄끄러워진다더라고요....최근에 제 친구가 겪은일이라 와닿네요
3년 전
방탄소년단 캡짱  내남자들💜
글쓴 사람 너무 이해감 ㅠㅠ
3년 전
스트레스 받는 관계는 이어나가는거아님..
3년 전
칼럼터너  테세우스 스캐맨더
저도 한탄하는 편의 유형인데ㅠㅠㅠ 글쓴이도 이해감... 전 이미 지쳐버린 관계에 꼭 노력이 필요한가 싶어요ㅠㅠㅠ
3년 전
차단당한 사람이 자기가 한 행동 되짚어 보면서 깨달을거에요...하지만 두분다 이해는가요ㅠㅠ
3년 전
완전 이해가요
3년 전
모여봐요 동물의숲  노예의 숲
너무 이해되는데요ㅠㅠ 오랜만에 연락했는데 기승전신세한탄인데다 주말에 자기 힘든거 얘기하게 시간 좀 내달라니ㅋㅋㅋㅋ......
3년 전
너무 이해가요ㅠ 한 번쯤 말하고 놓으면 더 좋을 것 같긴하지맘 쓰니가 너무 힘들면 당분간 멀리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ㅠ
3년 전
10년이나 되었는데 그런 얘기를 말해보지도 않은건가요? 이해는 가는데 글쓴이도 누군가에겐 힘든존재일것 같아요
3년 전
이해가요..
3년 전
낮밤  낮과 밤이 완전히 바뀐 사람
너무 이해가요.. 말해도 해결되지 않을 문제면 이미 오랫동안 힘들었는데 굳이 내가 더 스트레스 받고 감정 소모하면서 말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해요
3년 전
저도 자기 힘든것만 말하고 자기 심심할때만 전화하는 친구 있어서 완전 이해돼요... 그래서 그 친구 전화는 그냥 최대한 안 받아요
3년 전
저도 요즘은 구구절절 말하고 다투고 화해하고 이런 과정들이 너무 지치더라구요... 저는 이해돼요ㅠ 그냥 친구가 본인한테 이기적으로 굴었던만큼 본인도 이기적으로 끝낸거다 하고 잊으셨음 좋겠어요...
3년 전
제 친구도 맨날 지 힘든 얘기 매일 2시간씩 떠들어대서 제가 그만 좀 하라고도 해보고 연락도 좀 씹어보고 그런 얘기 하면 대꾸를 아예 안 하기도 해봤는데 1도 소용없더라고요 이런 게 감정의 쓰레기통인가 싶고 사람 안 변하더라고요
3년 전
저도 저런 경험 있어서 공감가요...물론 차단하진 않고 직접 힘들다고 말했지만 그땐 진짜 연끊고 싶었으니까요...친구도 힘들어서 말한거지만 정말 나아질 수 없는 고민에 해결책도 없었고 저와 전화하면 울고불고 힘들다 이야기했었거든요 제가 마음에 여유가 있을땐 들어줄 수 있었는데 하도 그런일들이 반복되고 제가 n수생에 저도 우울감이 있을때도 힘들단 얘기를 들으니 힘들더라구요...저정도면 충분한 배려를 했다 생각해요
3년 전
충분히 짜증나고 스트레스받는 일이란걸 알지만 이유도 안알려주고 일방적으로 차단하는건 별로 좋은행동은 아니라고 생각드네요ㅠㅠ
3년 전
솔직히 10년째 감정 쓰레기통 짓을 당하고 있으면 지칠만도 합니다. 그 사람은 어차피 똑같으니까 내가 말해도 똑같을거야 라고 생각하게되고 만약 저 친구가 적당히 어쩌다 술마시면서 이야기 했으면 괜찮았겠지요. 글쓴 마음도 이해는 갑니다. 그치만 이야기는 해봤으면 좋겠어요..
3년 전
감정 쓰레기통 취급하는데 계속 이러냐... 상황 자체가 극도로 답없으면 감정 쓰레기통 취급 그만하라고 말하기도 뭐한데요
3년 전
저런 사람들은 내 고충 말해도 안변할 확률이 높아서 쓰니 이해가요.... 초반에만 주춤 하다가 결국 원상복귀됨 나만 감정쓰레기통 되서 나만 더 힘들어지니 그냥 손절이 답이에요
3년 전
감정쓰레기통이라 본문내용만 봐서는 이해해주고 받아준것처럼 느껴서 그랬을텐데 힘들다는 내색을하면 좋았을거같네요 수용적인태도를 보였다가 갑작스레 혼자정리한뒤 단절은 좋진않다고봐요
3년 전
나도 이런 인연 말 없이 연락 씹으면서 정리해서 너무 공감해요. 관계에 힘든일 이야기 할 때마다 상담해주고, 들어주고, 조언해 줬는데요 나중에 보면 그 사람 때문에 힘들다면서 또 만나고 반복 아니면 그 사람들에게 팽당하고 또 한탄하는 이수준이라서 제가 감정 쓰레기통 된거 알고 말한다고 바뀔거 아니고 내가 그렇게 말했다고 서운하다고 또 다른 사람에게 그동안 나한테 했던 것 처럼 한탄할게 뻔해서요
나도 오래알고 지냈는데 참 사람이 부정적인 감정만 주는 사람으로 변해서 옛날의 그사람은 없구나 생각들어 잠수 타고 연락안하고 그렇게 관계 정리했어요.
같이 있는게 너무 힘들어서요.

3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유머·감동 남녀의 출산조건을 보고 화가 난 유튜버.jpg613 윤콩알04.19 14:41109279 9
이슈·소식 빵덕후들 사이에서도 반응 갈리는 빵.JPG153 우우아아04.19 17:5459103 2
유머·감동 무식해서 헤어진 전남친 문자왔음.jpg210 하니형04.19 18:3273199 14
정보·기타 범죄도시 4 전문가 평점 근황102 블루 아카이04.19 17:4865379 4
이슈·소식 런던 베이글 뮤지엄 매물로 나왔다119 요기어때04.19 16:3485821 2
신입 말버릇 참을수 있다 vs 없다 큐랑둥이 8:10 73 0
이즈앤트리 클레이마스크 200ml 20,500원 쏘영쏘영 8:03 162 0
대나무 먹다가 송바오 보이니까 벌떡 일어나는 후이바오1 네가 꽃이 되었 7:59 989 0
버츄얼아이돌의 치명적인 단점(feat. 플레이브) 참섭 7:58 527 0
충격적인 요즘 포경수술3 가나슈케이크 7:57 1429 1
아이들을 위해 매달 100만원 포기 하시는 사장님3 solio 6:39 6130 2
월수입 1억 상남자 의사의 일상11 축빠 6:09 8264 0
요즘 통닭트럭 특징...jpg7 중 천러 6:00 9501 1
김수현 사레들린 연기 모음.x1 훈둥이. 5:59 2470 0
강형욱 충격적인 사실 (다소 배신감)8 세상에 잘생긴 5:58 9958 0
김세정 강태무 진짜 사랑했다고 느껴지는 달글4 윤정부 5:47 10618 4
드라마 덕후들 난리난 5월 드라마 방영 일정표..jpg 311324_return 5:47 6455 0
송바오 : 난 널 지키기 위해서 태어난 사람이잖아 5:42 3969 2
박찬욱 작품 속 여배들 특 jpg 친밀한이방인 5:41 7469 1
드라마 정년이 현재 캐스팅 정리 요원출신 5:39 863 0
줄임말 웃긴거 "길막하지마" 풋마이스니커 5:37 3144 0
40대 택배도둑녀, 자살소동에 경찰특공대 투입ㅋㅋㅋㅋ 축빠 5:29 1834 0
태양: 연습할때 GD가 좋은 말만 해준다 둔둔단세 5:24 3601 0
전국 418개 음식점서 '9000만원' 뜯어낸 '장염맨' 잡았다3 비비의주인 5:15 7162 0
공무원 야근도 안하고 참 불친절하네요...jpg3 환조승연애 5:11 502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