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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ll조회 67586l 21
이 글은 3년 전 (2021/2/28)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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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NCT127 TAEIL  이리횽 멋져
하나정도 낳아서 무조건 공부 잘하는걸 목표로 두지말고 그냥 편안하게 키워주고 자신감 꺾는 말 하지말고 칭찬 많이 해주되 바르게만 키우면 ... 그래도 아직은 경제상황이 좋아지지 않으면 젊을땐 괜찮아도 나이들어서가 문제긴 하겠죠 그래서 낳지 말라는 말이니ㅠ...
3년 전
여유없으면 안 낳는 게 맞죠 저도 사랑받고 자랐다는 느낌은 딱히 없어요 물론 저도 결혼 안 하고 싶어요
3년 전
알아서 잘 하겠죠 솔직히 오지라퍼....왜 낳으라 말아라하는지 모를
3년 전
화가 나는 글을 보면 짖는 개  귀엽게 멍멍하고 짖는게 아니라
22 맞아요 왜 제 3자가 낳아라 말아라 왈가왈부...
3년 전
33 걍 각자 인생 살면 될것을.. 남한테 자기 가치관 강요하지 말았으면
3년 전
444
3년 전
가난해도 주어진 조건에서 최선을 다해서 기르고 사랑 해줄꺼면 낳아도 되죠

저런 댓글 다는 사람들은 다른집과 비교하면서 우리가 더 낫네 이런데서만 행복을 찾는 불쌍한 사람들..

3년 전
김도영 토끼왕자  NCT 사랑해💚
부모가 자기 몸과 인생 갈아서 자기 삶 버리고 애한테만 집중할거라면 낳지 말란 말은 못하겠네요
3년 전
가난하고 케어할 능력없으면 개나 고양이도 못키우는데 애도 당연히 낳으면 안되죠
3년 전
남들 다 하는 거 정도는 해줘야죠
3년 전
돈없으면 반려동물도 키우지 말라고 하는데 자식은 키워도 되는건가요..?흠....
3년 전
와... 물질만능주의에 빠져서 비참하게 몰아부치네요...
3년 전
집 가난하지만 부모님께 사랑받고 나름 결핍없이 잘 컸어요 경제적인 부분에서 오는 열등은 종종 들 수 밖에 없지만 열심히 사시는 부모님 보고 자라면서 동기부여도 됐고 원망같은 마음없이 잘 살아요 정말 부모님 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3년 전
가난한 집 아이,평범한집 아이로 비교해도
나중에 성인되고나면 굉장히 차이가 큽니다

3년 전
아이가 아무리 심성이 착하고 부모가 정서적 풍요로움을 줘도 아이는 어릴 때부터 포기하는 법을 배우겠죠..
3년 전
天王寺 璃奈  (⸝⸝⍢⸝⸝)
자녀한테 가난하다고 한탄하거나 돈 없다는 말을 밥 먹듯이 한다거나 가난을 빌미로 뭔가를 요구하거나 하지 않을 자신이 있다면 외동까지야 괜찮을 수는 있겠죠... 근데 적어도 대학까지는 풍족하진 못해도 부족하진 않을 정도로 지원해 줄 수 있어야 서로 좋은 기억을 남길 수 있을 것 같네요...
3년 전
겪어본 사람만 알아요 여기 댓만 봐도 공감 못하는 사람들은 죽어도 못 함
3년 전
2222222
3년 전
333
3년 전
4444 답답하네요 진짜 겪어본 사람만 알죠 제대로 못 키울거면 낳지 마세요 제발
아이는 태어나는거 선택도 못하고 억지로 태어나서 고통받고 살아야해요 하나도 안행복하고 물질적, 정신적으로 모든게 결핍되어서 사는게 얼마나 괴로운지 아나요..

3년 전
555
3년 전
6666
3년 전
77
3년 전
donut  ?
888ㅋㅋㅋㄹㅇ 안겪어봤으니까 저렇게 돈이 중요한지 모르지
3년 전
박오잉또잉  별사탕음색.。*
99
3년 전
 
당연한거 아닌갘ㅋㅋㅋㅋㅋ하다못해 강아지나 고양이도 돈없으면 안키우는게 맞는건데 몇배는 더 들어가는 애를 돈없는데 키우겠다? 진짜 이기적인거죠 ㅋㅋㅋㅋㅋㄱㅋㄱㅋ당연한 소리를,,,
3년 전
물론 자기가 쓸 돈 아껴서 자식한테 쓸 수는 있어요 동물들은 보호자의 그런 상황을 모르고 살잖아요 근데 자식은 사람이라서 그런 상황을 다 알면서 살기 때문에 더 이기적이라는거에요,,,
3년 전
그 아이가 더 큰 걸 원한다면요? 이미 아이의 미래를 어느정도 정해두시고 키우고지 하는 분인 것 같아요. 그것부터 별로에요.
지거국 대학이 아닌 서울로 가고싶자면, 기숙사에 떨어지고 자취를 하고 싶다면 그땐 어떻게 감당하실 건가요? 지거국으로 가라고 권유나 설득을 하겠죠. 그 아이가 어느 선택을 하든 아이에겐 똑같이 힘들겁니다. 꿈을 포기하거나, 현실과 마주하거나 여러모로 마음아픈 선택일 것 같아요.

3년 전
의식주와 교육을 제대로 할 자신이 없다=안 낳는게 좋다
3년 전
슬프지만 현실이죠 부모는 감수하고 본인이 선택해서 낳는다지만 아이는 그냥 태어나보니 불우한 상황인거니까..
3년 전
아주 가난한건 아니었지만 무난한 저소득층 집에서 사랑받고 커서 단편적으로는 난 가난해도 괜찮았어는 생각이 들긴했어요
그치만 천천히 댓글을 읽으며 생각을 곱씹으니 예술하고싶은데 돈이 많이들겠지? 내가 이돈을 쓸만큼 아주 재능이많은가?그냥 잘하는거 무난한거하자
이런 생각들로 진로를 결정하게 된 기억들이 있네요
그런부분을 '강제성'이라고 생각하여 트레스와 상처를 받은 분들은 가난하면 낳지말라고 하는 것이고, 저처럼 부모님을 위한 내 '선택'이라고 생각하면 가난해도 행복할 수 있다고 하는 것 같아요
그렇지만 좀 더 깊이 들어가보면 내가 도전하고싶은 일에 대해 고,스톱을 선택한다는 것 자체가 그렇지않은 사람에 비해 암묵적으로 금전에 대한 가치관의 반영이지 않았을까 생각도 들어요
다른 분들 댓처럼 초등학교 때, 대학 때 등등 많은 순간을 비교해보았는데, 가장 좋은 건 나의 노후가 완전히 준비가 되고+자녀에게 올바른 양육을 할수있는 정서적 어른+ 그리고 그 다음이 자녀를 키울수 있는 돈인 듯합니다
성숙한 마음으로 사랑을 주며 키워서 대학까지 어떻게 보냈다 하더라도 부모가 아프면, 부모가 노후준비가 전혀안되었다면 외면할 수 있는 자식이 얼마나 될까요
심지어 그 자녀들은 부모님이 없는형편에도 최선을 다해 키워주심에 감사하고 있을텐데요..
내 자식에게 내 노후를 떠넘기지 않아도 될 정도면, 그 후에 형편에 맞게 자녀수를 계획하고 자식을 낳는 것이 마땅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3년 전
마가린  직장인
정말 제 성장배경과 비슷하시네요.. 비싼 예술계는 정말 잠깐 꿈꾸듯 생각하고 접었어요.
그래도 저희집이 가난하긴 했지만 엄마의 부단한 노력이 없었다면 저는 안좋은 생각까지 했을지도 몰라요.. 책임지시려고 하는 모습을 자라면서 봐왔기에 더 힘들게 안하려고 여러가지 포기한것도 있지만요.. 행복했으면서도 여러가지로 울컥하기도 하네요 ㅠ

3년 전
그러게요..! 부모님의 희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항상 있어, 제가 어떤 것을 선택하고 포기하는 것에 대해 부모님에게 받아왔던 것에 대한 보답이라고, 어쩌면 당연하다고 생각해왔는지도 모르겠어요
이건 타고난 기질과도 관련이 있어보이는데, 같은 환경에서 자라난 제 동생은 가난을 직면하고 성공하고싶다는 열망이 강한 편이거든요. 기준치가 달랐던 거겠죠
어항에 살면서 따뜻한 밥과 안락한 공간에 감사하는 사람이 있고, 더 넓은 바다를 꿈꾸는 사람이 있을거예요.. 저는 전자고 동생은 후자인데 전자는 삶을 행복하게 살아가지만 후자보다 목표의식이 적겠죠.. 후자는 성취욕구는 높지만 현실에 대한 불만족이 높을거구요
감사함과 미안함이 많은 기질이라 마가린님도 저도 스스로에 대한 희생을 희생이라고 인식못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인지를 못한만큼 괴로움이 적었던 건 맞지만
아이가 희생 자체를 하지않는 상황이 있을 수 있다면 그게 아이에게는 가장 좋을 것 같네요
이렇게 사회에 나와서 언젠가는 깨달을 테니까요.. 인지도 못한 채로 내가 했던 것이 '포기'였다는 걸..

3년 전
솔직히 부모님 따라 다르다고 생각.. 부모님이 한탄만하고 가난하니까 너같은거 낳지말았어야해 이런부모님밑에서 자라는거랑(상황이 사람을 그렇게 만드는거긴하지만) 돈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다라고 말해주고 같이 읐ㅑ샤읏ㅅㅑ하는 부모님밑에서 크는거랑 다름
3년 전
정말 아이에게 최선을 다할수 있다면 낳는거고 그게 아니라면 너무 줄줄이 낳는 짓은 하지 않았으면해요..
3년 전
꼬리  무니
가난한 집에서 부모님의 풍족한 사랑과 남들과 비교하지 않으며 자신감 있게 살아갈 수 있을 확률이 현저히 낮기 때문에 저런 말이 나오는 것 같아요.. 실제로 가난한 집에서 힘들게 살아본 경험이 있으니 죄없는 아이가 같은 아픔을 겪지 않길 바라는 마음들이겠죠..ㅠ
3년 전
나이가 몇 살인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성인이겠죠? 저런 생각 하는 건 그 나이까지도 세상 물정 모르고 철이 안 들었다는 생각밖에 안 드네요
3년 전
없는 집이어도 아이가 원하는거, 하고싶은거 최대한 지원해주려고 하고 아낌없이 사랑을 주는 집이면 나중에 아이도 감사함을 알고 잘크겠죠 하지만 우리 집이 가난하니 이거까지 하려는건 니 욕심이다, 너때문에 내가 희생해서 돈버는거다 이런 마인드로 아이를 키우면 느는건 눈치와 낮은 자존감, 학습된 무기력, 부모에 대한 원망으로 가득찬 성인이 될뿐이에요
3년 전
부모 하기 나름이에요. 빚만 억대에 가난한 집에서 컸지만 한 번도 왜 낳았냐고 원망해본적 없음
3년 전
라뮤끄  오늘보다 내일 더 예뻐지세요♡
가난하면 애 낳지 마세용 애가 원하지 않을거예여
3년 전
지거국 소리 보니까 제 얘기 같아서 숨이 턱 막혀요 제발 능력이 안 되면 낳지 마세요 가난한 집 자식이라 교무실에서 선생님들이 주시는 문제집으로 공부하면서 인서울 좋은 대학도 붙었는데 생활비 문제 때문에 결국 집 주변 지거국 갔어요 아무리 노력해도 극복할 수 없는 게 있다는 걸 깨닫는 게 얼마나 비참한데요 어쩌다 돈 없는 집에 태어나서 인생이 열등감으로 가득 차 버린 것 같아요 가난을 물려주는 건 정서적 학대입니다 가난하면 애 낳지 말라는 말보다 가난한 집 아이의 현실이 더 잔인해요
3년 전
가난하면 제발 애 낳지 마세요 낳았다면 제발 준거 이상으로 바라지 마세요
3년 전
조낭만  🧡조승연, 한여름의낭만💙
하기 나름이겠죠
꼭 돈은 아니더라도 부족함없이 키울 자신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3년 전
조에반우즈승연  승연아 고마워
저는 고3때까지 저희집 가난해서 매월 전기세도 내기 어려운 형편이었는데, 그래도 부모님 원망은 안 해요.. 그당시에 부모님이 할 수 있는 선에서 최선을 다하셨고 그 이상으로 뭘 해주시는것도 불가능했단걸 알기 때문에...다만 제가 커서 사회에 나와보니, 자라온 환경에 따라 아이의 성격과 시각이 하늘과 땅 차이로 달라지는 건 맞더라고요. 어린 나이에 다양한 경험을 해볼 수 있냐 없냐가 평생의 생각의 폭을 결정해요. 그래서 만약에 제가 나중에 애 낳는다면 애 앞으로 의식주 제외 월 100은 쓸 수 있는 경제력일때 낳고 싶어요.
3년 전
OnlyOneOf  나 리에 좋아하쟈나
내가 가난하면 애한테 미안해서라도 애 낳을 생각 안 할 것 같은데 가난하면 애 낳지 말란 말은 실례죠!라고 말하는 게 더 실례; 가난 밑에서 자랄 애 생각은 하나도 안 하고 낳고 싶은 사람만 생각한 이기적인 마인드 진짜 싫어요 낳는 거야 크게 돈 안 들고 낳죠ㅋㅋㅋ 그런데 그 뒤로 길게는 80년 이상을 이 세상에서 살아가야 할 애 인생은요 아몰랑 가난해도 그 가난에 맞춰서 애 낳고 키울래! 라는 마인드부터 부모 될 자격 없다고 생각해요 참고로 갑자기 가세가 기울거나 그 힘든 와중에도 열심히 본인들 희생해가며 자식 먼저 생각해주시는 부모님들은 당연히 감사합니다ㅠㅠ
3년 전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면 제한적인게 너무 많음. 무용 미술 음악 예체능은 꿈도 못꾸고 공부 죽어라해서 자수성가로 사는 것 밖에 답이 없음ㅋㅋㅋㅋㅋ 가난하면 안낳았으면 좋겠다 진짜... 사는게 너무 힘듦
3년 전
시노노메 에나  에나낭
상처되는 말이지만 맞는 말이죠. 병아리나 강아지 고양이 한 마리 데려올 때도 책임질 수 없으면 데려오지 말라고 하는데 사람 자식은 오죽하겠습니까? 아이를 사랑할 정신적 여유, 최소한 일상에 부족한 부분 없게 해줄 물질적 여유 없으면 안 낳는 게 맞습니다. 그런 여유 없으면서 낳으면 그냥 불행한 사람 한 명 만드는 거죠 뭐
3년 전
가난하면 애 낳지말라는 말이 왜 나오게 되었는지 곰곰히 생각해보시고 스스로 판단하셨으면 좋겠어요
3년 전
낳지 마세요.. 최악의 가난도 아니고 그냥 좀 가난한 편인데 매일매일 죽고싶어요 제발 낳지 마세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그냥 처음부터 없던 사람이었던 게 제일 나아요
3년 전
BDUCK  🦋TAYLOR SWIFT🦋
가난 자체가 폭력이 되고 다른 장점들을 커버할 수 없다면 안 낳는 게 맞음. 개인적으로은 가난한 집에서 자랐지만 사랑을 듬뿍 받고 정서적으로 안정되게 자라서 공감이 안 가네요... 물론 온 가족이 단칸방에 살고 당장 밥 굶을 정도로 가난하면 가족이 아무리 화목해도 아이가 불행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 이상 정도만 돼도 다른 거로 커버칠 수 있는 듯
3년 전
자기도 가난하게 태어났으면서 그거 자식한테 물려주려고하네
3년 전
겪어본 사람만 알아요...
3년 전
아무리 가난해도 아이가 하려는거 최대한 다 지원해주려고한다... 이 마인드로 아이낳고 키워도 가난한 집에서 자란 이상 아이가 그 분위기를 모를수가 없습니다 어떤걸 하고싶어도 자연스럽게 [우리집은 이정도는 힘들겠지]를 기본 베이스로 깔고 생각해요
이런환경에서 자라는게 정말 아이에게 괜찮은 일일까요 부모는 괜찮을지 몰라도 자라날 아이입장에서 절대아니라고 생각합니다

3년 전
공감합니다
오히려 부모님께 죄송하고 감사한 마음이 항상 있기때문에 "내가 이걸 포기한만큼 부모님이 덜 힘들수있다면"을 생각하고 요구하지도 않죠
실제로 원하지 않기도 하구요
내가 어떤 것을 원하는 감정이 부모님이 힘드신 걸 보는 것 보다 크지 않으니까요
직접적으로 부모가 선택을 종용하지 않는다해도
스스로 나의 세상, 나의 선택지를 줄여나가는 게
아이에게 좋을 리가 없죠.

3년 전
부족한 거 알고 자란 입장이라 능력 되는 만큼만 낳아서 키울 거예요 그래도 사랑은 받고 자랐지만 사랑 받은 거랑 경제적 여유는 다른 문제라고 생각해요
3년 전
Heath  Ledger
돈 없이 자라도 행복한 세상이면 당연히 낳으라고 하겠죠 하지만 현실이 그런가요? 아니잖아요.
3년 전
정승제♡  사랑해여?
옛날에는 다들 가난해서 가난이 부끄러운게 아니었는데 요즘은 다들 잘사는 축이잖아요 그 사이에서 가난한게 얼마나 비참한지나 돈으로 할 수 있는것들을 못하면 얻게되는 소외감이 클거같아요 요즘 애기들 집 몇평인지 보고 같은 아파트라고해도 몇단지 사는거 따지는거보면 현실은 가난한사람한테 힘들죠
3년 전
BEYONCE  Queen Bey
잔인하지만 맞는말인걸요 애가 뭔죕니까
3년 전
가난해도 어떻게든 어떻게든 끌어모아서 남들 하는것만큼은 시켜주겠다는 각오로 낳는거면 남이 뭐라할 필요 없죠
근데 저 글쓴이같은 생각이면 이미 낳기도 전부터 남들 다 하는 것 중간 정도만 시키면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을 갖고 있으니.,,,

3년 전
잔인하고 정말 너무한 말이지만 자식 입장에서도 부모 입장에서도 서로가 아예 존재하지 않는게 나아요 자식도 눈치가 있어서 어릴 때부터 힘들구나 해달라고 하면 안되겠구나 다 알아요 저는 돈 없어서 미술 못 시켜준다는 말 듣고 취업 잘되는 공대 왔고 고등학생 때 누구 하나 그러라는 말 없었지만 돈쓰는 거 눈치 보여서 급식 신청 안하고 굶거나 편의점에서 삼각김밥 하나 사갔고 버스비 아까워서 왕복 1시간 넘는 거리 걸어다녔어요.... 자식들도 눈치 보며 그렇게 크게 돼요 성인이 된 지금도 돈 쓰는 법 모르고 천원 만원 한장에 아까워서 벌벌 떱니다 부모도 기껏 돈 들여 키워놨더니 그러는 자식 모습 보면 속 터지고 안타깝고 미안해요 저희 부모님도 본인 입을 거 못 입고 저 키우셨지만 저 이러는 모습 보고 아직도 더 해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방치해서 미안하다 하십니다...... 정말 그냥 낳지 않는게 나을듯해요
3년 전
저희집 가난한데도 가난함 안에서 잘 자랐는데요...가난하면 낳지 말아야지보단 부모의 마인드가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아이의 심리를 누구보다도 가장 빨리 캐치할 줄 알아야하고, 가난함 안에서 아이가 상처받지 않도록, 또 아이가 무작정 이거원해 저거원해 이래도 원한다고 다 될 수 있다는것이 안됨을 잘 이해시키고 상처받지 않게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부모가 케어를 해주는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이렇게만이라도 할 수 있다면 외동 정도는 낳아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3년 전
제 성격 자체가 이거 없다고 왜 불쌍하지? 라는 생각이 늘 베이스로 깔려있어서 그런건진 몰라도 그저 부모님이 저한테 해준 모든 것들이 그런 돈의 가치보다 더 컸어서 그런지 가난한거는 딱히 상관없더라구요. 부모의 케어가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어차피 내 삶은 내건데 내가 잘해야지 부모님 탓한다면 나는 그정도 인간밖에 안된다는 생각밖에 안들더라구요.
3년 전
가난이란 서로에게 족쇄입니다...
3년 전
가난하게 태어난 건 내 잘못이 아니지만
가난하게 죽는건 내 잘못이란 말이 있어요.
저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났지만 부모님께 감사해요.

정확히는 가난하면 애 낳지 마라가 아니라,
자식 잘 키울 자신 없으면 낳지 마라가 맞는 말이겠죠.
물질적으로 잘 키우는 것만 잘 키우는게 아니라
정서적으로 인격적으로 잘 키우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3년 전
22. 이건보통책임감이 아니에요진짜
3년 전
3
3년 전
Love you on christmas  그의 바다
44 물질적이 반드시 우선인 건 아닐 텐데 말 심하게 하시는 분들 너무 많으시네요
3년 전
아이가 행복하게 자랄 수 있다면 괜찮지만 기본적인것도 해줄 수 없을 정도로 가난하다면...
3년 전
근데 저는 가난했어도 부모님이 낳아주셔서 감사하고 행복해요,, 물론 여유있으면 좋겠지만 가난하면 무조건 안돼! 는 아닌것같아요. 최선을 다해서 잘 길러낼 자신만 있다면 자식낳는거야 개인의 선택이죠! 근데 다짜고짜 가난하면 절대 애낳으면 안된다는 말들은 좀 상처가 됩니당.. 잘산다고 다 행복한거 아니고 못산다고 다 불행한거 아닌데 유독 가난하다는 이유로 애낳지 말라는 말들이 너무 많이 보여서요...
3년 전
화살  
첫짤부터가 ㅋㅋㅋ 제목을 반증하죠 애가 뭐가 하고 싶은지 뭐가 되고 싶은지조차 모르면서 무조건 등록금 싼 집 주변 국립대에 집어넣을 생각부터 하는 게...... 키우는 건 가성비로 키우고 노후 쏠랑 맡겨 버릴 심산으로밖에 안 보여요 가난한데 정말 자식을 사랑한다면 낳지 않아 주는 게 그 사랑을 실천하는 길이라고 보네요
3년 전
돈으로 아쉬운 소리 하며 자식 정서까지 갉아먹을거 같으면 안 낳는게 맞고 정말 없는 형편에도 내 가치관만큼은 훌륭한 사람이란 자신이 있음 낳으세요 자수성가도 최소한의 환경이 받쳐줘야 되는거고요 물질적으로만 가난한게 아니라 정서적으로도 가난한 집에서 자식이 알아서 자수성가하길 바라는건 정말 잔인한 이기주의죠 당장 본인이 돈 벌기 힘든거만 생각해도 어려운 형편이 어느 면에서든 족쇄가 될거란거 모르지 않을텐데요 낳지말란 사람들이 물질주의인게 아니라 그런 것들을 고려하지 않고 낳고 보자는 사람들이 이기주의라고 생각해요 세상은 돈 없이 안 굴러가는게 현실인데 그 현실을 고려하란 말은 냉정한게 아니라 그냥 미화없는 말을 해준거 뿐입니다
3년 전
(♡´▽`♡)  💛🐥🌼🍋🧀
돈돈돈거리는 거 질색하는 입장이긴 한데 가난해도 잘 키우기만 한다면 괜찮다 봐요 물론 아이 생각에도 내가 부족한 것 없이 잘 컸다 할 수 있는 그런 환경 제가 그랬거든요
3년 전
연휴끝나고퇴사합니다  ->퇴사했어요!!!
혹여라도 아이가 아프면요? 비용3억이라는 댓글도 봤는데 아닌것같아요 제가 부족하게 자라서 그럴지몰라도 늘 엄빠 돈얘기에 눈치보고 친구들부러워하면 컸습니다 지거국은 왠말인가요 그아이가 공부를 더 하고싶을수도있는데.. 서울가서 해보고싶다하시면 어떡할껀가요ㅠㅠㅠ 제발 내아이의 모든걸 부모가 결정한다고 생각하지말았으면하네요 물론 사랑으로 키울수있죠 하지만 가장 기본적인비용들, 비상금도 준비되어있고 아이를 낳아야죠
아이가 커서 자립하는동안 꾸준한 경제적 지원을 해줘야한다고 생각해요

3년 전
돈이면 다냐 물질 만능주의에 찌든거 아니냐 뭐냐 해도 현실인건 반박 못하죠 ㅋㅋㅋ 저는 본문 다 맞는 말이라고 생각해요
3년 전
강아지 입양하는것도 돈 없고 제대로 키울 자신 없으면 입양하지마라하는데 ㅋㅋㅋㅋ 자식도 똑같죠 오히려 돈이 더 많이 들고 챙겨줄 것도 많은데.. 가난하면 애 낳으면 안되죠... 강아지는 주인밖에 모른다지만 자식은 크면서 다른 사람들이랑 교류하는데 그때 가난이라는 걸 알겠죠... 그때 느낄 비참함은 이루 말할수 없어요 저도 그렇게 컸으니까요
3년 전
오지랖좀 적당히,,, 제3자가 뭔데 남의자식을 낳으라 낳지말리 하시는건지 ㅠㅠ
3년 전
어렸을때 빚에 허덕이며 살아서 가난하면 애 낳으면 안된다에 절실히 공감해요. 어렸을때 요리에 소질있다는 말 듣고 학교에서 방과후 요리로 들어갔지만 학원이나 요리관련학교는 꿈도 못꿔서 포기해야했고 그림그리는게 좋아졌지만 예체능 돈 많이 든다고해서 포기했어요. 그리고 현실적으로 고교졸업하자마자 취업했네요. 꿈 다 포기해야하는게 얼마나 우울한데요. 꿈 미뤄줄 자신이 없으면 안 낳는게 현명하다고생각해요.
3년 전
무작정 낳는것보다 낳기전에 준비하고 생각하는게 좋긴하다
3년 전
요즘 솔직히 한 명 키우는데 1억 이상은 있어야하는거같아요 ㅠ.... 그렇다고 가난하면 애 낳지마라 이건 아니지만요,,
3년 전
집안이 부유하진 않지만 그래도 태어나보니 사는거 자체는 의미있고 즐거운 것 같아요
하지만 부유했다면 더 다양한걸 경험해볼 수 있었을텐데라는 생각은 드넹ㅛ

3년 전
의식주를 무리 없이 해결할 수 있다면 낳아도 아니면 말아야죠 아동학대 맞아요 애초에 글부터가 우리 애는 다른 애들 반만큼 해주고 싼 지거국 보낸다 이건데...
3년 전
사랑만으로 해결 안 되는 거 많습니다
3년 전
사랑만 준다고 잘 키우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진짜 돈이 너무 없다면 당연히 안키우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3년 전
제발 낳을 거면 기를 준비까지 다 갖추고 낳아주세요 돈이면 다냐 하는데 애 키우는 일에 돈 드니까 당연히 돈이 중요한 거 아닌가요 하다못해 반려동물 데려올 때도 앞으로 들어갈 비용 고려하는데
3년 전
상처에요 진짜 엄마한테 저런 소리 한 사람 평생 못잊어요 평생 빌거에요 바닥을 치게끔
3년 전
다른건 모르겠고 누가 낳아 달랬나요 라는 말 보면 좀 웃김.. 그럼 죽던가 왜 저런 댓글 쓰고 앉아 있는지...
그냥 돈없는 부모한테 상처라도 주고싶다는 말로밖에 안들림.. 차라리 지원못받고 컸으니 나중에 효도나 부양 받으실 생각 마시라고 하는게 더 현실적이겠네요.

3년 전
그래도 사는 게 낫지 않나요? 살면서 기쁜 일들도 정말 많은데...
3년 전
현실이긴 하죠
아무래도 가난하면 돈 때문에 집안 분위기 안좋아지는 경우도 많으니까요..꿈도 그렇고
하지만 부모님께서 열심히 정서적으로 안정되게 키우고, 꿈도 최대한 지원해주시려고 하면 괜찮을거같아요 그게 정말 쉽지 않지만 .....

3년 전
반려동물 예시도 정말 공감해요
하다못해 반려동물도 병원비, 접종비 관리비 다 감안하고 키우니까요..

3년 전
돈 많아도 자식 잘못키우는 사람이 널렸고 돈은 없어도 자식 올바르게 잘 키우는 사람도 널렸는데 학대니 뭐니 하는것도 결국 그냥 자기 불만표출이라 생각해요 자기 부보한테는 못할 말 왜 남한텐 쉽게 얘기하는지 이해 안가요 저도 경제적으로는 어렵게 자랐지만 절대 그걸로 엄마 사랑이 부족하다 느낀적 없고 오히려 엄마 희생에 더 감사하거든요 누군가는 이런 생각 자체를 가난이 주는 학대라고 하겠지만 글쎄요 저는 공감 안돼요
3년 전
여기서 잔인한 게 맞다고 하시는 분들은 그냥 아 나보다는 편하게 자라왔구나 싶네요...
3년 전
물론 낳아주신 부모님께 감사하고 나름대로 행복하게 살고있지만 가난으로 우울하고 힘들었던 과거는 정말 생각만 해도 가슴이 저릿해요 매일같이 돈 때문에 싸우시는 부모님과 먹고싶은걸 먹고 싶다고 말했을 뿐인데 혼났던 서러움 가난은 아동학대가 맞아요 아동에게만 학대가 아니에요 지금도 저희 부모님은 노후대비가 확실하게 되어있지 않아있고 어머님은 가난과 육아스트레스로 몇년전에 고혈압으로 정말 세상을 떠날 뻔하셨고 지금까지 식단조절과 약을 매일매일 드시고 계세요 녹내장으로 눈도 침침해져있죠 의사선생님께서는 언제든지 가실수있으신 분이시라고도 하셨고요 그 때의 가난스트레스로 몸만 아픈 게 아니라 공황과 우울도 왔어서 정말 힘들어하셨어요 지금은 꾸준히 관리하시고 아버님도 비교적 안정적인 직업을 가지게 되셔서 조금이나마 괜찮아졌지만 저는 그 때의 기억이 너무 서러워서 고양이 한마리도 저에게 충분한 능력과 돈이 있을 때 분양 받고자 하거든요 근데 하물며 사람은 어떻겠어요
3년 전
저희 아버지는 사업이 망하시고 그 빚을 다 감당하지 못 할 거라고 생각해서 저와 제 동생이 갓난아기일 때 스스로 세상을 떠나려고 했던 적도 있다고 어머님이 울면서 저에게 말했을 때 저의 기분이 어땠을 거 같나요 그런데도 가난한데도 아이를 낳는 게 아동학대가 아니라고 생각하시나요?
3년 전
가난하면 아이 낳지마세요 제발 지금의 저희 가족은 평안하고 사이도 좋지만 그 때의 저희 가족은 서로가 서로에게 짐이었고 족쇄였고 두려움의 대상이었어요 가난이란 그런 거에요 전 저희 부모님 영향으로 애기때부터 결혼은 절대 안 해라고 생각하며 자라왔고 지금도 그 생각은 변함없어요 부모님에 대한 원망은 없지만 그래도 내가 없었더라면 저희 부모님은 한결 더 편안한 삶을 살았겠죠
3년 전
아니 근데 우리 부모님이야 잘 나가시다가 갑자기 폭삭 내려앉은 거니까 그렇다 치지만 애초에 가난한데도 애 낳을 생각을 어떻게 할 수가 있지? 먼 미래만 보이고 가까운 미래는 생각도 하지 않나보군요...... 설사 가난하지 않더라도 애를 키운다는 건 정말 엄청난 일이에요... 애기 돌보는 걸 하루만 해봐도 알 수가 있죠... ye...
3년 전
에렌 예거에게
아니 이렇게 정리해보니 나 완전 파란만장하게 컸잖아 나... 난 장성할 사람이다 아주 성공해서 그 땐 그랬었지... 하며 회상해주겠어

3년 전
아이린애들러  The Woman
가난한 사람이 반려동물 키우면서 아플 때 제때 치료 못하는것도 동물학대인데 사람 애기는 왜 감정적으로만 생각하나요?
기본적인것도 못해줄 정도로 가난하고 장기적인 맞벌이로 자식 방치만 할거면 안낳는게 맞죠

3년 전
돈도 중요하지만 돈보다 부모가 어떻게 키우느냐가 더 중요하긴 한데... 그것도 보통은 돼야 하는 소리기도 하고 어렵네요
3년 전
냉정하지만 맞말ㅜ 평범 정도만 돼도 뭐라 안 할듯 저런 말들이 다 쌔빠지게 가난한 집에 태어나서 죽어라 고생한 사람들한테서 나오는 경험담임
3년 전
경험 못해본 사람은 죽어도 공감하지 못합니다. 돈돈 거린다고 하지마세요. 돈이 없으면 단순히 배고픈것 뿐 아니라 아파도 치료받지 못하고 도전보다 포기를 먼저 경험하는 사람이 됩니다.
3년 전
공감하지 못하는 분들. 뭐 오지랖이다 하시는 분들 참 부럽?네요. 본인이 다른 사람에 비해 가난한 집이지만 행복하게 살았다는 생각을 가진 분이거나, 남을 진정 위하는 사람은 아닐것 같네요. 진짜 뼈저리게 가난을 겪어봤으면 절대 그런말 못할텐데.
3년 전
가난하면 낳지말라가 아니고
애를 행복하게 키울자신없으면 낳지말라
라는 말이 더 맞는것같아요
가난해도 정말 행복한 가정 많아요

3년 전
본문부터 왜 가난하면 아이를 키우면 안되는지 잘 설명하고 계신데요.....남들 해주는거 반만 하고 지방 국립대 보내면 얼마쯤 하나요 라니.......... 그럼 애가 인서울 붙으면 어쩌시려구요ㅠ하다못해 반려동물도 돈 없으면 키우지 말라 하는 세상인데 이런 글을....
3년 전
그리고 낳지 말라 하는게 오지랖이라 생각하는건 좀 어폐가 있네요 저 분도 의견을 묻고자 글을 쓴 것이 아니던가요? 본인이 어떤지 물어서 다들 자기 의견을 말했을 뿐인데 오지랖이라 몰아세우는건 좀....
3년 전
donut  ?
잔인한게 아니라 현실이죠 돈없는데 애를 왜 낳아요 해주고 싶은거 돈없어서 못해주고 남 다하는거 돈없어서 못해주고 그렇게 애 낳고 싶나
3년 전
보석바  🍓
주변과 제 경험으로는 안 낳는 게 모두가 행복한 방법인 것 같아요
3년 전
Love you on christmas  그의 바다
가난해도 행복한 가정 꽤 있어요 폄하하시는 분들 은근 많으시네 물질적인 것도 중요하겠죠 돈만 많이 대어 준다고 부모 노릇 못 하는 사람이 애 낳아도 되는 건진 또 모르겠네요 본인 가정 본인이 책임질 수 있으면 되는 거 아닌가
3년 전
가난한집에서 태어나서 이사를 등본 두장이 넘어가게 하고 하루 사과하나 사다주셔서 겨우 먹곤 했지만 그렇게 자라면서 확실히 주변보다 내가 레벨업 되있는걸 느끼고 도전도 계속하고 적금도 주식도 잘하며 특히나 그어려운시절 헤쳐온 부모님 인생이 자랑스러움 주변 한번에 백만원씩 주고 피부관리 받는 애들이랑 가치관 달라도 막역한 친구로 지내고 밥도 술도 선물도 턱턱 내가 잘 낼줄 암 다아 살기 나름입니다
3년 전
이산돌  가까이서보지마세요
현실적으로 그렇죠....ㅠ
3년 전
본인들 노후준비를 자식에게 떠맡길 생각이라면 애 낳지 마세요 이러려고 나를 낳았나라는 생각만 들어요
3년 전
가난해도 애 낳는건 본인 선택이죠 근데 현실적으로 본인들이 힘들어지죠 즐길 거 다 못 즐기고 노후 준비도 못하고 근데 정작 자식들한테 해주고 싶은 것도 다 못해주고 그래도 애 낳는건 남이 이래라 저래라 할 건 못 된다고 생각해요
3년 전
어릴때 흥부와 놀부보면서 흥부가 불쌍했는데 지금생각해보면 능력도 없는데 애는 생각없이 줄줄이 많이 낳아서 밥얻으러 온거보면 놀부부부가 안좋게 볼만도 한것같아요
덜낳았으면 밥값은 덜들었을거고 능력이 있었으면 낳았어도 책임질수있었을것 같아서 더 좋게 안보이는듯...

3년 전
점점 사회가 변하는 게 보이고 느껴지니까 더 박하게 답하는 거 같아요... 막말로 10년 후 20년 후는 어떨까요 진짜... 10년 전 20년 전만 해도 저렇게 답하는 사람 드물었을거에요ㅠㅠ
3년 전
받아들이기 힘들겠지만 현실임.. 아이가 성인도 되기전에 좌절 포기른 경험하는데..그리고 대부분 저렇게 말하는 사람들은 가난한? 금전적으로 여유없는 집안 자식들임. 나포함
3년 전
다같이 뿌뿌뿌  칙칙폭폭
나만 힘들면 끝날일을 아이까지 힘들게 하고싶진않다..
돈없는거 아이여도 알건 알고 돈쓰는거에 눈치보고
친구들이랑 놀고 공부해야할 나이에 알바하느라 힘든거 보기 싫어서 돈없으면 안낳을거같다..ㅠ
경제적으로 괜찮다면 낳겠지만 나도 돈으로 힘든처지면
안낳고 싶을거같다 ㅠㅠㅠ

3년 전
우리집은 돌이켜보면 엄마아빠 맞벌이하고 아빠 대기업 엄마 숍 원장 이라서 갖고싶은건 어쨌든 다 얻어내고 컸음에도 키워지는 내내 불경기다.. 쪼들린다.. 우리집 힘들다.. 돈없다 소리들으면서 자랐음 그 결과 머리가 자라고 나니 그게 세뇌처럼 박혀서 늘 일상이 쪼들리고 돈 벌어도 못쓰겠고 10000원 한장에 벌벌 떠는 어른이 됐음 그런애들이 어떻게 애를 낳아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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