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은 예비 살인죄다. 갈수록 음주운전 처벌법은 강해지고 있고 방송계에서도 음주운전 혐의에 대한 비난 잣대는 더욱 깐깐해지고 있다. 그런데 채널A ‘프렌즈’ 제작진은 시대에 역행하고 있다. 무려 음주운전으로 세 번이나 적발된 ‘하트시그널2’ 출연자 김현우를 등장시킨 것. 예비 살인자를 활용한 시청률 끌어올리기라니 황당하고 불쾌할 따름이다. (생략) 김현우가 음주운전 논란 이후 연락을 끊었기에 정재호, 김장미, 김도균 등은 그를 그리워했지만 시청자는 다르다. 무려 음주운전을 세 번이나 저지른 짝짓기 예능 일반인 출연자를 그리워 할 시청자들은 많지 않다. 그럼에도 ‘프렌즈’ 제작진은 김현우를 섭외했고 심지어 “그 겨울 우리를 설레게 했던 ‘하트시그널’ 김현우가 '프렌즈’로 돌아온다”, “‘킹스맨‘ 콜린 퍼스의 현실판?! ’김현우‘의 일상 공개!”라는 제목의 홍보 보도자료도 냈다. https://entertain.v.daum.net/v/2021030411303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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