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실적 첫 발표, 1년 새 매출 15.8% 증가
매출 4191억986억원 순익에 840억 배당
프랑스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가 지난해 한국에서 매출 4191억원을 올린 것으로 나타냈다. 어림잡아 하루 11억원꼴이다. 영업이익률은 32%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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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스코리아는 유한회사로 그간 감사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았다. 지난해 11월부터 외부감사법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자산 또는 매출액 500억원이 넘는 유한회사도 감사보고서 제출 의무가 발생했다. 넷플릭스코리아 등 외국계 유한회사가 대거 공시 대상에 올랐다. 이에 따라 이른바 3대 명품(에르메스, 루이비통, 샤넬)도 실적 공시 대상이 됐다. 에르메스는 ‘3대 명품’ 중 첫 실적 공개 회사다.
에르메스코리아는 지난해 배당금으로만 840억원을 지급하면서, 배당성향은 약 85%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의 85%를 배당으로 처분했다는 의미다. 1997년 1월 설립된 에르메스코리아는 싱가포르법인인 ‘에르메스 트래블 리테일 아시아 유한책임회사’(Hermes Travel Retail Asia Pte Ltd)가 회사의 유일사원이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28&aid=0002539825
‘명품 중 명품’ 에르메스, 한국서 ‘하루 11억원’꼴로 팔렸다
프랑스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가 지난해 한국에서 매출 4191억원을 올린 것으로 나타냈다. 어림잡아 하루 11억원꼴이다. 영업이익률은 32%에 달한다. 9일 에르메스코리아는 지난해 매출액은 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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