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를 다룬 영화인 사바하의 마지막 장면.
주인공 박목사의 나레이션.
어디 계시나이까
우리를 잊으셨나이까
에 대한 감독님의 의견.
의심이 아닌 원망.
본인 이야기를 남의 이야기 처럼 얘기했기 때문에
감독님의 경험담.
신은 과연 인간을 위해 존재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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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무신론자인데도 사바하는 감명 깊게 본 영화야.
감독님은 유신론자신데, 유신론자로서 신의 존재에 대해 근원적인 질문, 본인의 생각을 담아낸 영화라 꼭 한 번 보는 걸 추천해.
(개인적으로 이 시국에... 한 번 쯤 볼만한 영화라고 생각혀...)
추천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