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이 좋아할 만한 노래, 좋아할 만한 말, 좋아할 만한 주장.tw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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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작성 : 백색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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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좋아할 만한 노래, 좋아할 만한 말, 좋아할 만한 주장만 하다보면 내 안이 텅텅 비게 된다.

— 최민영 (@antilope30) April 28, 2021

최민영 on Twitter

“남들이 좋아할 만한 노래, 좋아할 만한 말, 좋아할 만한 주장만 하다보면 내 안이 텅텅 비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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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좋아하는 것, 내가 간 곳, 본 것을 굳이 말할 필요는 없고, 인스타그램에 기록할 이유도 없다고 생각하지만, 취향이 돈을 번다고 부추기는 분위기에 짓눌려 이젠 취향이란 게 도대체 무엇인지도 잊어버렸다. ‘퍼스널 브랜딩’, ‘멀티 페르소나’, ‘사이드 프로젝트’ 키워드의 유행이 때론 버겁다.

— ㅁㅈㅇ (@yujeongmi) July 2, 2021

ㅁㅈㅇ on Twitter

“생각, 좋아하는 것, 내가 간 곳, 본 것을 굳이 말할 필요는 없고, 인스타그램에 기록할 이유도 없다고 생각하지만, 취향이 돈을 번다고 부추기는 분위기에 짓눌려 이젠 취향이란 게 도대체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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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것과 배우고 싶은 것이 꼭 경력과 보상으로 이어지는 것이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시간 낭비가 아닙니다

— pina (@pinacrostic) July 1, 2021

pina on Twitter

“좋아하는 것과 배우고 싶은 것이 꼭 경력과 보상으로 이어지는 것이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시간 낭비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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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구석구석 내가 좋아하는 걸로 채워야 한다. 별거 아니어도 된다. 손 씻는 비누, 달력에 메모할 때 쓰는 펜, 소파에서 껴안는 쿠션 같은 물건들이 모여 내 생활이 더 아낄만한 것이 된다.

— 회사원(여) (@991234_) April 21, 2019

회사원(여) on Twitter

“일상 구석구석 내가 좋아하는 걸로 채워야 한다. 별거 아니어도 된다. 손 씻는 비누, 달력에 메모할 때 쓰는 펜, 소파에서 껴안는 쿠션 같은 물건들이 모여 내 생활이 더 아낄만한 것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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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기가 가진 것을 소중히 하는 사람한테서 ‘멋’이란 걸 느끼는 것 같다. 만족/불만족과는 좀 다른 얘기.

— Dawn (@keepcalmdawn) March 1, 2021

Dawn on Twitter

“나는 자기가 가진 것을 소중히 하는 사람한테서 ‘멋’이란 걸 느끼는 것 같다. 만족/불만족과는 좀 다른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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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것들로 꾸미는 것보다 아름다운 자기 취향으로 스스로 꾸미고 사는 것이 다양한 자기 표현으로 훨씬 멋지다.

— beheeve (@Beheeve) June 11, 2021

beheeve on Twitter

“비싼 것들로 꾸미는 것보다 아름다운 자기 취향으로 스스로 꾸미고 사는 것이 다양한 자기 표현으로 훨씬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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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은 곧 개인의 애정의 집합체이다. 오랜 시간에 걸쳐 쌓아올린 취향은 곧 자신의 색깔이자 정체성이라고 할 수 있다. 자신만의 확고한 취향이 있는 사람은 분명 그만큼 뚜렷하고 풍부한 내면의 세계를 품고 있을 것이다.

— 𝒕𝒂𝒓𝒂𝒆 (@nothingbutfig) June 2, 2021

𝒕𝒂𝒓𝒂𝒆 on Twitter

“‘취향’은 곧 개인의 애정의 집합체이다. 오랜 시간에 걸쳐 쌓아올린 취향은 곧 자신의 색깔이자 정체성이라고 할 수 있다. 자신만의 확고한 취향이 있는 사람은 분명 그만큼 뚜렷하고 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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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를 꾸준히, 열렬하게 사랑하면 주변에서 그 무언가를 볼 때 나를 떠올리게 된다. 무언가를 사랑한다는 건 그 대상을 내 연관 검색어에 띄우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애정을 아낌없이 표현해야 하는 이유. 내가 사랑하는 것은 결국 나의 일부가 된다.

— 𝒕𝒂𝒓𝒂𝒆 (@nothingbutfig) August 7, 2021

𝒕𝒂𝒓𝒂𝒆 on Twitter

“무언가를 꾸준히, 열렬하게 사랑하면 주변에서 그 무언가를 볼 때 나를 떠올리게 된다. 무언가를 사랑한다는 건 그 대상을 내 연관 검색어에 띄우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애정을 아낌없이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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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답지 않은 모습으로 사랑받을 바에는 본연의 내 모습 때문에 미움받는 게 낫다

/ 가수 커트 코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