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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나ll조회 153575l 141
이 글은 2년 전 (2021/10/23)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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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세줄요약 + 국민청원), 타싸 퍼가기 환영입니다 
1-9번 Q&A로 구성. 9번이 세줄요약입니다.

🚨암은 정말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습니다. 가족력이 없어도요. 산 증인이 여기 있어요 .. 누구든 자신의 일이 될 수 있습니다. 제발 청원해주세요. 

돈 없으면 치료 포기하게 생긴 암환자들 (feat.신포괄수가제) | 인스티즈


1. 암에 걸리면 항암치료를 하고, 항암제의 종류는 크게 2가지 

- 세포독성항암제 (ac,tc): 정상세포 암세포 상관없이 다 죽임. 머리 눈썹 손발톱 다 빠지고 구토 발열 다 상상 그 이상. 치료받으면서 응급실 가는 경우 다수. 

- (new) 표적항암제, 면역항암제: 일상생활 가능. 암세포에만 작용하도록 설계. 기타 부작용 훨씬 적음. 그러나 아직 보험상 비급여인 약물들도 다수.  

 

2. 신포괄수가제: 문재인케어의 일환으로 나온 제도로, 나라에서 지정한 98개 정도 병원에서, "비급여"인 표적항암제도 금액의 5%만 부담하면 사용할 수 있게 해줌. 한 달에 2-30만원 내외로 치료 가능! 

이 제도를 이용하기 위해 빅5 규모 병원 대신, 저 제도가 적용되는 병원으로 옮겨서 치료받는 환자들도 다수 존재합니다. 

유방암을 예로 들자면, 병기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전이가 안 된 경우: 선항암으로 암 크기를 줄이고(이때 독성항암제 사용) > 수술 > 선항암을 했는데도 수술할 때 암이 남아있었다면 후항암 및 예방적 조치로 표적항암제 사용 - 위 절차로 가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전이된 경우: 표적항암제로 쭉 항암하기

 

3. 그런데 내년 1월부터는 표적항암제 일부(퍼제타, 캐사일라 등), 2군 항암제가 지원이 안 됨. 그 말인즉슨 비급여 표적항암제로 치료받던 환자들은 100% 부담. ➡️ 1개월에 약값만 450-550만원.  

참고: 퍼제타, 캐사일라는 비교적 젊은 환자들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허투(HER2)양성 유방암에서 획기적이라는 평을 받는 표적항암제.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들에겐 '최후의 보루'라고 불리는 포나티닙 역시 이번 신포괄수가제 제외 항목으로 지정. 


4. 그래도 잠깐만 바짝 돈 내서 치료하면..? 

- 암은 장기전. 정말 초기여도 기본 6개월 + 약 먹으면서 관리. 근데 잊고 잘 지내다가 재발/전이가 된다? 기약 없는 항암. 약값만 1년에 5천-7천만원이 나오는데 그걸 몇 년씩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5. 의료보험이 고갈되니까 어쩔수ㅠㅠ 

- 현재 외국인에게 제공되는 과도한 보험혜택 적용을 생각해보면, 자국민 암환자로 우선순위를 달리 함으로써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매 년 새로 암진단을 받는 환자들의 증가, 2030 암환자의 증가 추이를 본다면 단지 희귀/난치성 질환의 시각에서 벗어나 만성질환으로 관리해 나갈 수 있도록 방향이 전환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6. 그럼 아까 그 세포독성항암제라도 쓰면 ㅠㅠ  

- 저 독성항암제는 전이 안 된 1,2,3기 환자들이 4번,6번,8번 버티는것도 정~말 지옥같을 정도로 독함. 글쓴이 어머니도 9년 전에 독성항암제 8번 맞으면서 응급실 몇 번 실려갔어요. 그런데 만약 재발전이가 되고 평생 저걸 맞아라? 암이 아니라 항암치료 하다가 먼저 갑니다.  

 

7. 재발전이가 그렇게 잘 되나?  

- 네 과반수 이런건 아니지만 암은 꼬리가 길어서, 글쓴이 어머니도 9년 만에 다시 병이 찾아옴.  

 

8. 어차피 재발전이면 말기 아님? 얼마 못 살지 않나? 

- 재발전이는 4기로 분류. 4기와 말기는 다른 개념입니다. 

표적항암제로 8년째 사진상 보이는 암 없이 잘 사시는 분도 제 주변에 있습니다.

당신의 가족이 4기 암환자라고 가정하면, 몇 년을 더 벌어다 줄지도 모르는 표적항암을 쉽게 버릴 수 있나요? 

 

9. 세줄요약 

- 암환자도 정상인처럼 살게 해주는 표적항암제의 일부 + 2군 항암제가 내년 1월부터 지원 중단. 일 년에 5-7천만원. 이걸 시작으로 지원 중단되는 약제는 더 많아질 수 있고, "돈 없으면 죽는"거 과장 아님. 

- 반대의 목소리는 https://www1.presidentㅅ.go.kr/petitions/601845 (링크에서 ㅅ만 빼기) 

여기에서 함께 내주세요. 많이 퍼뜨려주세요.. 

 

 

암은 가족력 없어도!!! 찾아오고 생각보다 재발 전이도 흔합니다. 30년 후에도 전이된 분들 있습니다. 꼭 지나치지 말아주세요... 정말 간절합니다. 표적항암제는 정말 필수예요.. 

물론 반대의견을 가질 수도 있겠지만 암환자 가족의 입장에서 두고 볼 수만은 없어서 인포를 빌립니다. 끌올할 의향도 있을 정도로 정말 간절합니다. 결코 남의 일이 아닙니다. 의사가 아니다 보니 혹시나 틀린 정보가 있다면 정정하겠습니다.
추천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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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적항암제 정말 토나올 정도로 비싸요. 근데 지원 중단하다뇨...돈 없는 사람은 그냥 고통속에 죽으란건가요 ㅠㅠ
2년 전
배나  글쓴이
링크 감사합니다. 정말 간절하네요...
2년 전
세상이 망해가고있네...?
2년 전
동의했어욤
2년 전
누가 로 바꾸는거 찬성하는건가요!
2년 전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2년 전
22
2년 전
33
2년 전
44 한약도 어이없고, 보험회사에서 일하는데 남자 여성형유방도 전부 급여 해주더라구요^^..
2년 전
와 여성형유방을 왜 지원해주는거죠………
2년 전
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년 전
6 ㄹㅇ 대한민국 개빡셈 ㅋㅋ 어휴
2년 전
블랙탄  왈왈
한약이 급여가 되었나요? 안되는게 더 많았던것 같던데..
2년 전
7ㅋㅋㅋㅋㅋㅋㅋ 진짜...
2년 전
 
맞아요 암은 가족력과 무관하다고 볼 순 없지만 가족력과 관계 없으신 분들이 더 많다고 제 담당교수님이 그러셨어요 저도 갑상선암 환자인데 여태까지 갑상선암에 걸리셨던 집안 어른이 전혀 없거든요... 그리고 제 지인 분은 20년 전에 암 수술하시고 항암까지 해서 완치판정 받으셨는데 20년이 지난 지금 근처 다른 부위에 암이 생기셔서 현재 치료 중이세요..ㅜㅜ 나와 관계없는 일이다 생각해서 지나치지 마시고 청원 한 번 씩 꼭 부탁드려요!
2년 전
알밍알밍  이히히히히이
세금 이런데 안쓰면 어따 써요
2년 전
이 무슨...
진짜 돈없으면 죽으란건가요

2년 전
젤리박사  찔깃찔깃달코로롬
항암은 안 했지만 암환자라서 내 일이라고 생각하고 청원 동의하고 왔어요.
2년 전
배나  글쓴이
정말 감사합니다. 항암패스 하실 수 있어서 다행이네요.. 앞으로도 쭉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2년 전
이런데 세금쓰여야하는데
2년 전
아니 세상에 이게 무슨…
2년 전
이 필릭스 용복  스트레이키즈
아픈데 돈없으면 서럽습니다
2년 전
DAY_6  워더
동의했다!!
2년 전
The Book of Us :  Gluon
동의했습니다... 세상이 미쳐돌아가네요... 인간은 한번은 암이 걸린다고 들었던거 같은데 대체 누구 머리에서 나온 생각인지...
2년 전
쟈니야 사랑해 결혼하자.  결혼식은 시카고가 좋겠다.
비급여부분이면 암보험을 새로 들어야지만 부담이 덜한 부분인가요… 20대라 실비보험뿐인데
2년 전
돌고 돌아  FANTASY
청원 참여했습니다ㅠㅠ
2년 전
하이브_내말들어  희망 희망이
항암은 실비가 안되는건가요? 실비는 급여 비급여 가능으로 알고있는데..
2년 전
하이브_내말들어  희망 희망이
청원동의했어요
2년 전
배나  글쓴이
실비 적용은 되기는 되나 실비가입 안 된 분들도 많고, 또 실비 처리 조건도 까다롭습니다. 입원을 해야 한다든가 보험사 면책기간에는 지원을 안 해준다든가.. 특히 표적항암제 약물 주사 가지고는 입원 안 시켜주는 병원도 많기에..
2년 전
하이브_내말들어  희망 희망이
아 통원치료로 되는구나 ㅠㅠ 아이고 병원에서 2일간 만이라도 입원시켜 주시지 ㅠㅠ
2년 전
조두순 마왕 이런애들 사형 시키고 콩밥값 아껴서 이런 국민건강보험에 투자하면 안되는건가... 청원했어요
2년 전
222222
2년 전
레이디버그  마리네뜨
유방암 가족력이 있기때문에 너무 무서워요... 죽으란건가요
2년 전
배나  글쓴이
저희 어머니도 유방암이세요. 9년 뒤에 전이가 조금 되긴 했지만 암 중에서는 압도적으로 예후가 좋기는 합니다.. 꼭 정기검진 받으시고, 물론 아무 일 없으시길 바랍니다!
2년 전
레이디버그  마리네뜨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이 청원해주셨음 좋겠어요
2년 전
세미세미  백조택
청원했습니다
2년 전
부모님이 암투병중인데 청원 동의했습니다
2년 전
재원이 부족하다면 차라리 가볍지만 흔히 오는 질환에 대한 비급여 비중을 늘리고 재난적 의료비의 원흉이 되는 암치료 등등에 대한 급여 비중을 높이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독성강한 약먼저 1차로 쓰고 나서야 최신약 표적치료제 등을 쓸 수 있게 해주는 급여제도도 고쳤으면 좋겠어요 청원 참여했습니다
2년 전
쟈근여우  박강현
청원 동의했어요
2년 전
왜 이렇게바뀌는걸까요ㅜ
2년 전
재난지원금 필요없는데 이런대나 돈쓰지..ㅋ
2년 전
갓냥이  ➖🖤🌿
청원 동의했습니다
암환자 가족이라 남의 일 같지가 않네요
병은 사람을 가리지 않아요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습니다
나와 내 가족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같이 참여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2년 전
청원동의 했습니다
2년 전
작은시  오맘맘마(ᵔᗜᵔ*)
청원 동의했어요
2년 전
동의했습니다. 우리 모두의 일이에요
2년 전
THEBOYZ주연  항상 웃는 일만 가득하기를♡
간암 가족력 있고 어머니도 지금 간암으로 치료받는 중이신데다 곧 면역항암치료시작되는데 이게 무슨... 암은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남의 일이 아니에요 청원 동의했습니다 이럴 때 쓰라고 세금 내는 거니까요
2년 전
동의했습니다 병원과 가까이 있으면서 환자들 하나하나 너무 안타까우신데 특히 암환자들은 더더욱요 저도 같은 국민입장에서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데 꼭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세금 이런데에 쓰는건 아깝지 않아요 ㅠ 부디 힘들어도 의료혜택은 박탈하지 말아주세요 ㅠㅠㅠㅠㅠ
2년 전
동생도 항암치료 받고 있는 중이라/..ㅠ 제발 많은 사람들이 알았음 좋겠어요
2년 전
세금은 이런데다 써주세요
2년 전
1년에 치료비로 5-7천만원 부담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된다고요.....암은 환자도 종류도 많은데 이게 무슨....
2년 전
뉴이스트 영원을 노래해  뉴이스트 사랑해🐷
청원 동의했습니다
2년 전
푸른 곰팧이  삼색 고얗이
동의 했습니다
2년 전
LAN ZHAN  한테 인생바침
엥 무슨 생각으로....
2년 전
껌딱지즈  최수빈 강아지 아니고 토끼🐰
솔직히 외국인 보험 해주지 말고 이런거 지원이나 해주라구요..
2년 전
도영아_  하다가 멈춘 얘기는
222222….
2년 전
동의했습니다. 암은 치료하는 당사자가 물론 제일 힘들지만, 가정이 휘청일 정도로 가족들에게도 부담일 수 있습니다. 몸도 마음도 힘든데 암환자와 가족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안겨주는 건 정말 큰 고통일 거에요.. 정말 암은 남일이 아닙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유병율은 점점 더 높아지고 진단 연령도 낮아지는 추세로, 희귀질병이 아닌 중증, 만성 질환이니 우리의 일이 될 수도 있어요. 다들 많은 관심 가져주세요..
2년 전
청원 완료
중국인 조선족 검머리나 혜택 없애라고요

2년 전
국회의원 월급이나 낮추세요
2년 전
이게 무슨 돈 없으면 죽으란 소리 아닌가요?
2년 전
저는 이게 제 얘기일 줄 몰랐어요 암 걸리기 전까지.. 그 전엔 이런 얘기 들어도 별 생각 없었을 거예요 다들 청원 합시다ㅠㅠ
2년 전
ㅠㅠ너무하네요..
2년 전
귀염둥이누리  보고싶다💜
우리 언니는 수술도 못하는 상황이라 약물치료중인데..이게 제외되면 어쩌라고요🥺
2년 전
아니 건보료 매년 올려도 이런 곳에 쓰라고 그냥 내는건데 저게 뭔가요 청원 동의하고 옵니다
2년 전
청원 동의 했습니다!
저희 집도 암 환자들이 많아서 정말 남 일 같지 않아요ㅜㅜ

2년 전
땀쟁이  얼죽아 명예회원
청원 동의했습니다
2년 전
이래놓고 첩약 급여화 ㅋㅋ ...
2년 전
암이 무서운건 치사율이 높기만 해서 그런게 아니죠
집안에 누구 하나 암으로 아파서 적금깨기 시작하면 그 집안 쓰러지는거 일도 아닙니다....

2년 전
청원 동의했습니다
2년 전
래밍  래미
동의했어요.
2년 전
프 리 지 아  Im your light💡✨
주변에 생각보다 가족이 암에거리신 분들, 걸리셨던분들 정말 많아요ㅜㅜ 모두 청원 부탁드려요
2년 전
청원동의했습니다
2년 전
금은동독수리 금  담당 양요섭
암이라는게 정말 나한테, 내 가족이 언제 갑자기 걸릴지 모르는 무서운 질병이고 그렇게 희귀한 것도 아닌데 진짜 남의 일이 아니에요...몇 천만원씩 약값, 치료비 감당한다는 게ㅠㅠㅠㅠ
2년 전
팟찌  BTS
청원했습니다.
2년 전
백혈병이나 유전병 관련 신약들도 당연히 지원되어야 하고 2군 항암제들도 그대로 지원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대신에 외국인 관련 의료보험 제도에 대해 계정해야죠.
2년 전
연말이라고 쓸데없이 도로나 파서 길에 세금바르지말고 이런곳에 쓰세요..
아무도 원하지 않는 조형물에 몇억씩쓰고..길바닥 물고기그림에 몇천..동네사랑방같은곳에 세금버리면서 왜 써야할곳에는 안쓸려고 기를 써요..
동의했습니다

2년 전
김석진진자라  네 주위를 맴돌게
ㅁ1쳐 돌아가는구나.. 청원 참여하러 가겠습니댜
2년 전
동의했습니다
2년 전
동의했습니다. 꼭 널리 퍼져서 계속 지원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암은 언제 어떻게 누구에게 찾아 올지 모르는 거니까요..
2년 전
이놈의 정부 제대로 하는게 없네
2년 전
동의했습니다 ㅠㅠ
2년 전
저희 이번에 아버지 암진단 받으셨는데…왜…
2년 전
슴살고딩  태형아 보라해❤
동의했습니다
2년 전
조선족이 건강보험을 내면 그 가족들이 한국에 와서 피부양자가 되고 그 혜택으로 온갖 병 싹 다 고치고 다시 중국에 간다는데...
2년 전
..이게 머선 일인가요
2년 전
외국인 환자 치료비에 세금 쓰지말고 자국민 환자에 세금 써주세요ㅠㅠㅠ
2년 전
저희 아빠도 암투병 하시다가 작년에 돌아가셨어요 ..
제가 초등학교 고학년 시절부터 아빠가 투병을 하셔서 솔직히 어린나이에는 암이라는 질병이 얼마나 무서운 질병인지 실감이 안 났고 , 계속 괜찮으실줄 알았던 아빠가 갑자기 안좋아지시고 돌아가셔서 새삼 이 질병의 무서움을 깨달았습니다..
청원 동의했고 다른 사람들한테도 청원 전달 하고 있습니다. 투병중인 환자가 제일 고통스럽겠지만 가족들도 힘이 드는 일인데 비용적인 문제로 덜 고통 받았으면 하네요 ㅠㅠ

2년 전
동의했습니다 세금이 없고 아까우면 외국인 의료보험 혜택부터 없애세요
2년 전
암 생각보다 잘 오는 병 아닌가요; 그냥 죽으라는거지 저게 ㅋㅋ 쓸데없는데다 세금 쓰지말고 여기에나 쓰세요
2년 전
건강보험의 기준울 강화해서 자국민들에게 혜택이 되도록 해야죠 이게 무슨 일이죠 청원 동의하고 왔습니다
2년 전
시우민서기  ‎⌾ຶັ໋ົຶ♡⌾ຶັ໋ົ
청원동의하고왔습니다ㅠ
2년 전
동의하고 왔어요
2년 전
아니 갈수록 암환자가 더 늘어나는 추세인데 오히려 지원을 더 해줘야하는거 아니예요?
이럴거면 건강보험을 왜드냐고요...

2년 전
암때문에 집안기우는건 정말 순식간에요… 저희집도 어머니가 골육종이었어서 비급여인 약물치료 받느라고 집 몇채 처분한걸로 알아요… 나중에는 아버지 동료분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서 도와주셨어야 할정도였고요.. 그게 벌써 20년전인데… 그때로 다시 돌아가는 짓을 행하는건 말도 안됩니다
2년 전
잠꾸  는 오늘도 늦잠잔다
와.. 중국인들이 우리나라에 와서 간염약 저렴하게 받아가는 그 지원은 안끊고, 아픈 자국민 지원 중단? 정부한테 혐오감이 아주 그냥..
2년 전
동의했습니다
2년 전
문케어 좋아한다 진짜 세금은 있는데로 쪽쪽 더빨끼고 이젠 의료보험도 손대네? ㅋㅋㅋㅋㅋㅋㅋ 대단하다 대단해
2년 전
그냥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암은 아무래도 2030 보다는 확률적으로 506070에 발병률이 더 높고...우리 나라 노인인구는 점점 늘어가고 감당이 안되는데 출생률은 너무 낮아서 (국가적 차원에서 덜 중요한) 노인 지원을 줄이고 다른데에 지원 높이려는 건 아닌가싶음...ㅠㅠ 무섭..
2년 전
저도 청원 동의했어요ㅠㅠ
2년 전
동의했습니다
2년 전
동의했어요
2년 전
짧은기간이지만 조직검사를 하고 내가 암일 수도 있겠다 마음 졸였던 시간을 최근 겪었습니다. 바로 동의하고 왔습니다
2년 전
고갱동생  내가누구게
청원했습니다
암은 젊은 사람에게도 올 수 있는 것이라 더더욱 안된다고 생각해요

2년 전
Ruby Rose  루비 로즈
동의했어요
2년 전
뭔 자기들 맘대로 이런 결정을 함
2년 전
SongKang  💜
청원 동의했습니다. 다른데서 새나가는 돈을 줄여야지 진짜 어이없네요. 누구맘대로??
2년 전
SongKang  💜
말도안되는 외국인 의료보험에 세금낭비할 생각말고 자국민이나 챙겨요. 도대체 누굴 위한 나랍니까
2년 전
다른데서 자기부담금을 올려야지 수가삭제는 좀그렇긴하네요
2년 전
hachi_08  音楽はつづく
동의했어요
2년 전
이거 진짜 암 걸려보면 얼마나 절망적인지 알수있어요 내가, 내가족이 암이라는 사실만 해도 마음이 힘든데 거기다가 약값이 너무 어마무시해버리면 정말 뼈아픈 고통....
2년 전
cvc
동의했습니다 진짜 자국민이나 챙기지 이해가 안되네요
2년 전
청원했습니다. 암이라는거 생각보다 쉽게 찾아옵니다...
2년 전
청원했습니다.
2년 전
청원했습니다
2년 전
동의했습니다
내 가족 일이라고 생각하면 안 할 수가 없네요

2년 전
재난지원금 정말필요한 극소수한테만주고 이런지원만 그대로하지 아파서 힘든건 말도표현못하는데..
2년 전
돈 없으면 맘 놓고 아프지도 못하네 진짜
2년 전
도파민박사  샤오쥔부인
동의했습니다
2년 전
무서워요... 솔직히 암에 대한 걸 미디어로 많이 접하면서도, 제 삶에 가까이 있다는 생각을 한 번도 하지 않으면서 살았었는데... 최근 가족 중 한 분이 대장암 진단 받고 수술 후에 항암치료 받으시는 걸 본 이후로 '정말 암은 누구나 걸릴 수 있는 거구나.' 생각이 들더라고요... 누구보다 건강관리를 열심히 하셨던 분이 머리 빠지는 걸 덤덤히 받아들이고, 먹는 거 좋아하셨던 분이 정해진 식단 외로는 먹지도 못하시고, 느닷없이 영정사진을 준비하신다던가... 하지만 정말 눈물나는 건 항암치료 한 번 받을 때마다 돈 걱정에 '그만 받을까?' 라는 소리를 하는 거더라고요... 삶을 포기할 정도로 돈 걱정을 하며 사는 거 진짜 지옥이에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어요...
2년 전
의료보험 말도 안되는거 진짜 세상사람들 다 알면 좋겠어요..^^
2년 전
한약관련해서도 그렇고 처치나 약제에 관해서 더 합리적이고 맞는 선택을 할 수 없고 보험으로 묶어놓은 것 우선으로 해야하고.. 진짜 괴리감이 너무 큽니다 이런 주장하면 또 의사 돈벌고 싶어 환장했지 하겠지만 보험으로 묶자는건 의사가 돈받는게 아니에요,,
2년 전
동의했어요 부디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길...
2년 전
엔하이픈 정원  ENHYPEN
저 청원 정말 잘 안 하는데 하겠습니다
2년 전
저도 해당 청원에 동의했고, 본문의 내용을 알리고자 하는 취지엔 같은 암 환우 가족으로서 정말 마음 깊이 공감하고 있지만 왜 자꾸 킴리아 보험 급여 문제가 함께 언급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킴리아의 이번 보험 급여는 아주 제한적으로 진행될 예정이고 실제로 급성림프구성백혈병 환우 중 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환우는 약 50명이 채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보험 급여를 위한 발돋움은 이제 막 시작했지만 맞는 치료약이 없는 급성백혈병 환자의 상태는 정말 시시각각 악화되고, 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환우들 중 절대 다수가 어린 아이들이기 때문에 급여 현실화가 될때까지 몇 명이나 버텨줄 수 있을지도 모르는 상황입니다.. 단순하게 비교하기엔 어려움이 있다는 말을 하고 싶어요 말씀대로 다같은 암환자인데 고형암과 백혈병을 나누는 듯한 뉘앙스를 보니 속상하네요.. 다른 곳에서 고형암 환자 지원을 위한 재정을 빼앗아 백혈병 환자에게 혜택을 주는 게 아니냐는 음모론들을 더러 봤어서 제가 다소 예민하게 느끼는 걸 수도 있지만요.. 보험 재정에 대한 모순적인 부분을 꼬집고자 한다면 외국인에 대한 과도한 보험혜택과 관련된 얘기 등을 하는 것으로도 충분히 의사 표현이 가능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번 신포괄수가제에서 제외되는 약품에는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들에겐 '최후의 보루'라고 불리는 포나티닙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백혈병 환우들과 환우가족들도 이 문제를 아주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보험 재정과 킴리아가 자꾸 함께 언급되는 걸 보며 노파심에 긴 댓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모든 환자들이 치료비를 부담하지 못해 치료받지 못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2년 전
배나  글쓴이
킴리아의 급여를 반대한다거나, 고형암 지원 재정을 킴리아로 뺏어간다는 의도는 전혀 아니었습니다. 다시 읽어보니 그렇게 읽힐 여지가 충분히 있는 것 같아 수정 및 설명을 더 붙이도록 하겠습니다! 청원 참여 및 공감, 의견 제시 모두 감사합니다.
+ 포나티닙에 대한 설명도 추가하겠습니다. 본인이 유방암 환우 가족이기에 자세히 알고 있는 약제가 퍼제타/캐사일라 정도였는데 감사합니다!

2년 전
의견 수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신포괄수가제 관련된 문제들에 많은 분들이 관심가져주셨으면 좋겠네요 ㅠㅠ 분명히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2년 전
넌 내 하나뿐인 대야  세수하게 닦아놔
동의했습니다.
2년 전
암 걸릴 확률은 점점 높아져가고 나이도 내려오는데 요?
2년 전
청원했아요
2년 전
AimGod(권민석)  익숙한게 무서운거야
제발 이런거 지원 폭 ㄹ려주시고 들 지원 폭 줄이세요. 거기서 받는거만 해도 돈 많이 벌어들일듯
2년 전
사슴  ٩(๑❛ᴗ❛๑)۶♡
암 이제 의료 발전해서 치료하면 된다 괜찮다 이래놓고 이런식이면 걍 다 죽으란 건가??? 출산율 갖고 뭐라하지 말고 생명권 유지할 수 있는 여건도 좀 주지
2년 전
저희 아빠가 2주전에 4기 암판정 받으셨어요.
정말 건강하시던 분이셨어요
암은 정말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습니다..

2년 전
쓸데없는데 지원 줄이고 이런데나 세금 팍팍 써줬으면….
2년 전
잠꾸  는 오늘도 늦잠잔다
의료보험은 어느샌가 외국인의 혜택을 주고 유지하려고, 자국민을 죽이고 세금을 걷어내는 존재가 되어가는 것 같다
2년 전
왜 이렇게 모든 법과 제도가 거꾸로 가는 것 같죠 자국민은 죽이고 외국인의 편의를 봐주는 제도만 늘어가고 있는 것 같아요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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