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요약 경찰 "개인정보보법 위반"…병원 관계자들 입건 제약회사측 요구에 환자정보 무단 유출한 의혹 피해자도 수십만명 추정…세브란스 10만건 이상 세브란스 등 주요 대학병원들이 환자 처방 기록 등 민감한 개인정보를 제약사에 무더기로 유출한 혐의가 포착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 중대범죄수사과는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복수 대학병원 관계자들을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이들은 제약회사 직원들은 회사에 자신의 영업 실적을 증명하기 위해 병원 측에 약품 처방 등 환자 정보를 요구하자, 적법한 근거 없이 환자 정보 등을 유출한 의혹 등을 받고 있다. https://news.v.daum.net/v/20211027094012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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