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관계자 "지도교수 전승규와 논문 직인 위조 의혹 조사 결과 담겨"
이날 국민대 핵심 관계자는 오마이뉴스>에 "국민대 자체 조사위가 김씨 박사학위 수여 과정에 대한 조사를 모두 마치고, 30일 중에 공문을 보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문에 '전승규 지도교수와 논문 인준서 직인 위조 의혹 결과도 담겨 있느냐'는 물음에 이 관계자는 "해당 내용에 대한 조사 결과도 담겨 있다"고 밝혔다.
교육부 관계자 역시 "국민대 자체조사 마감일이 30일이고, 공문이 오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앞서 국민대는 지난 10월 8일 교육부에 보낸 '학위 논문 검증 관련 자체조사 계획 제출' 공문에서 "대학원장 2명과 교무처장 등 모두 5명으로 조사위를 구성해 10월 1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면서 "조사 내용은 김건희씨 박사학위 청구논문 심사과정과 합격 확인과정 등"이라고 밝힌 바 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79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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