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양덕동
횟집의 수족관을 만들어서 판매하는
공장에 도착하니
신도들이
독도새우와 가자미 구이로
한잔 하는중
표준명 용가자미 건조한 구이
붉은대게(홍게) 다리 말린거
보관용 술안주
건조한
불볼락(열기) 2마리
용가자미 3마리
용가자미는
머리 절단과
비늘을 친 후 건조 하였고요
붉은색은 그물에 치인 자리
일반적인 크기보다 좀 더 큰
2단 수족관 맹그는중
보이는 곳에서
바다생물이 살고
여기는
물을 정화 시키는 정수통
마치고
바로
근처에 있는
지인의 횟집
야바위 꾼 처럼
골라골라 가 아니고
활 새우라서 튀어 나오니
바구니로 덮어 줘야 합니다
복습을 해보면
표준명물렁가시 붉은새우 (지역명 홍새우 꽃새우)
표준명가시배 새우 (지역명 닭새우)
도화새우 (지역명 없음)
3가지 새우를
독도근해에서 포획한다 하여 독도새우로 부르고요
3가지 새우가
독도근해에서만 서식하는건 아니고
동해안의 가까운 바다 또는 먼바다에서도 서식을 합니다
가까운 바다는 개체가 주로 작은편이고 갓바리로 부르며
먼바다는 먼바리
독도근해는 독도바리로 부릅니다
이중에
독도바리가 가격이 가장 높고 맛도 더 좋으며
또한
개체가 클수록 가격이 높고 맛 또한 더 좋습니다
표준명 물렁가시붉은새우 이고요
지역명 홍새우 또는 꽃새우 입니다
홍새우와 꽃새우
그리고 닭새우로 부르다가
인터넷에
표준명을 처음 부른사람은
아마도 저 일겁니다
가격은
엣날에 비해 몇배 올라 있는데요
어제 기준으로는
사진의 독도바리인 물렁가시붉은새우 1kg당
손님에게 판매하는 횟집의 원가가 약 12만원
몇달 전에는 10만-11만원 사이
지금껏 최가는 약 15만원 이었습니다
새우는
손질을 하면
수효율이
무척 가난해 지는데요
2등분 하면
정식 명칭은 머리가슴(두흉부) 이고요
다리는 가슴다리
정식명칭은 배
그리고 꼬리
배 에도 다리가 있고요
배다리 입니다
껍질을 탈각 하면
이런모습
탱글하게 다가오는 식감이 좋고
클수록 베어 무는 맛도 좋으며
단맛도 있습니다
이만큼 더 있었고요
몇마리는 통마리
나머지는 머리가슴 소금구이
튀기면
바삭 고소하지만 쉽게 물리고
소금에 구우면
바삭함은 떨어지지만 쉽게 물리지 않습니다
통마리 구이
절단후
머리가슴
껍질 탈각후
가슴다리 떼어 내면 빈약해지니
먹다가 뱉어 내는편
배 부위도
약소해 집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