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습니다 l 열기
참섭ll조회 86928l 164
이 글은 2년 전 (2022/1/26) 게시물이에요
많이 스크랩된 글이에요!
나도 스크랩하기 l 카카오톡 공유


--

26살 여자입니다.
결혼생각하고 있던 남친 아 이젠 전남친이죠ㅋㅋㅋㅋㅋ
전남친하고는 1년 2개월 정도 만났어요

엊그제 아빠랑 얘기하다가 낼모레 남자친구랑 00역에 갈건데 거기 맛있는거 생겼대~ 아빠 그거 좋아하잖아 내가 갔다가 사올까? 아빠 그날 쉬지? 물어봤더니

아빠가 남자친구랑 너랑 만난지도 꽤 됐고 아빠 오랫만에 쉬니까 어떤 친구인지 가볍게 맥주한잔 같이 하고 싶다.
남자친구에게 물어보고 부담스럽지 않다고 하면 맥주한잔 하자고 하자. 너희 데이트하고 놀다가 저녁먹을쯤에 아빠가 역으로 갈게-

라고 하셔서 전남친한테 물어봤더니 괜찮다구 부담스럽지 않다구 좋다구 해서 저랑 전남친이랑 역에서 점심먹고 놀다가 아빠랑 저녁먹기로 했어요.

당일날, 점심먹고 전남친이랑 카페에있는데 걔가 고등학교때 해외에 있었는데 그 때 친하게 지내던 한국인 형들이 한국에 오랫만에 왔다고 연락이왔더라구요.

내용을 대충 들으니 "언제왔어? 오늘? 00형도왔어?와ㅋㅋㅋㅋ 대박이네 언제까지 한국있는거야? 어딘데? 아 나 약속 있긴한데... 일단 만나고있어 이따 만나면 장소 카톡줘" 하고 끊고선 신나가지고 무슨형은 몇년전에 보고 못봤고 한국에 몇년 안오더니 이번에 일주일정도 있는 다고한다 솰라솰라 떠들더라고요.

이때까지만해도 당연히 저는 아빠랑 약속있으니까 약속 끝나구 친구들 만나러 가는줄알았어요ㅋㅋㅋㅋㅋ

6시쯤에 아빠가 오시고 소고기 사주신다고 하셔서 괜찮은 소고기집에 갔어요. 아빠랑 얘기도 잘 하고 술도 한잔씩하고 ... 그런데 얘가 집중을 못하고 자꾸 핸드폰을 보데요? 밑에서 슬쩍슬쩍... 제가 옆에앉아서 보니까 단톡방을 만들었는데 그거 답장해주느라고 정신팔려가지고 ㅅㅂ새끼... 여기서 부터 기분 나빳는데 제가 기분나쁜티내면 아빠랑 처음 만나는 자린데 망치기 싫어서 그냥 쿡쿡 찌르고 말았어요. 그래도 계속 폰켜서 시간보고 7시가 좀넘어서 고깃집에서 나왔어요.

아빠가 약주 좀 들어가고 하니까 기분 좋으셨는지 당구좀 칠줄 아냐고 몇치냐고 하면서 당구나 한게임 하고 갈까하는데 당황해 하면서 말못하길래
일부러 제가 선수쳤어요.
"아빠 얘 내일 새벽에 일있어서 오늘 일찍가서 짐싸고 자야돼"
그리고 오지도 않은 엄마카톡 핑계대면서
"엄마가 아빠모시고 일찍들어오라구 했어 엄마 뭐 먹고싶다고 사오래~~"
하면서 제가 핑계 대줬어요.
그니까 그 ㅅㄲ 옆에서 하하...네..만 하고있더라구요.
그리곤 곧바로 지 형인지 뭔지 만나러 이동하고 저는 너무 화가나서 온몸이 부들부들 떨리는데도 아빠앞에서 티 안내고 집으로 왔어요.

그리고 집에 도착해서 일단 화좀 삭히고 있는데
집에 잘도착했냐고 전남친한테 전화가 오더라구요?

그래서 넌 ㅅㄲ야 다시는 나한테 전화할 생각 하지마라 난 너랑 안만난다.
니가 뭔데 우리아빠랑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 니까짓께 우리아빠가 시간내서 밥사주는 자리에서 내가 아빠한테 너 형새끼들이랑 술는 자리때문에 웃으면서 거짓말해줘야되냐. 너보다 나한텐 우리아빠가 더 소중하다
아빠가 강요해서 만났냐 아님 약속을 갑자기 잡으셨냐 너 그은 한국에 오늘만 있는것도 아니고 일주일동안 있는다며 그럼 나중에 봐도 되는거 아니야?
우리아빠가 너가 그렇게 대할 정도의 사람이냐?
딱 사이즈 나온다 ㄱㅅㄲ야.
나지금 너무 화나니까 연락하지말고 그 세상에 둘도없는 형들이랑 많이 쳐 마시세요

라고하고 끊었더니 전화계속 오길래 안받았습니다.
카톡도 안읽었더니

문자로 '나 지금 너네 집앞이야 너 나올때까지 한 발짝도 안움직이고 계속 서있을게' 해서
'ㅅㅍ 그러세요. 대신 우리아빠 출근할때 눈엔 안보이게 서있던가 해라. 기분좋게 만났던걸로 하고싶으니까'
라고하고 핸드폰 꺼버렸어요.
오늘 아침에 저 출근할때 보니까 없더라구요ㅋㅋㅋ입만산 ㅅㄲ...

폰켜니까 자기가 생각이 짧았다 미안하다. 너무 놀라서 형들하고 같이있다가 말도안하고 택시타고 와버렸다.
일어나면 연락해줘라 와있는데 다 무시중이예요.

저 혼자 오버하는거 아니죠? 이정도면 화내고 헤어질만한 문제죠..? 결혼까지 생각했었는데 잘한일이죠??..



후기@@@@@@@@@@@@@@@@@@@@@


정말 많은 분들이 읽어주시고 댓글들도 나쁜말 없이 다 좋은말 해주시고 정말 많이 추천해주셔서 이게 제글 맞나싶네요..ㅎㅎ
사실 글쓴 이유가 아직까지도 화가나서 그런것도 있지만 제가 너무 오바해서 혹 과하게 반응했나 다른분들 생각도 들어보고 싶어서 올렸거든요.
저 이렇게 화내도 되는거 맞네요ㅋㅋㅋㅋㅋ

혹시 궁금해하실까 말씀드리자면 자꾸 문자로 미안하다 형들이 너무 반가워서 자기가 깊이생각을 못했다 하길래 짜증나서 차단해놓고 상대를 안해줬어요.
그런데 퇴근시간쯤에 모르는 번호로 문자가 오더니 그날 같이 있던 형ㅅㄲ인것같은데

'00씨 미안합니다. 아버님이랑 선약이있는 줄 모르고 제가 무리하게 계속 나오라고 요구했습니다. 마음이 너무 불편해서 연락드렸습니다.전남친이가 많이 후회하고있으니 만나서 얘기라도 한번 해주세요.'
라고 왔습니다.

아니ㅋㅋㅋㅋ 무리하게 요구를했더라도
여자친구 아버님 만나는 자리라 힘들거같다 선약이 다끝나고 저녁에 시간이 되면 가겠다 라고 해야 정상아닌가요ㅋㅋㅋㅋㅋ 쨋든 전남친이 생각 없고 쓰레기라는거 더 잘 알게 됐네요.

저 문자에 답장 보냈어요.

'이건 저희들끼리의 문제고 마음이 불편하시더라도 관여하실일이
아닌것 같아요. 무리하게 요구하셨더라도 충분히 상황설명하고 미룰수있던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ㅁㅁ한테 제 번호를 얼굴도 모르는 분이 가지고 있는거 좋지않다고 제3자에게 연락오는일 더 이상 없었으면 좋겠다고, 그리고 얼굴보고 얘기할 말 조차 없다고 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라고 최대한 분노를 죽이고 정중하게 보냈어요ㅋㅋㅋ
이정도면 정중하게 보낸거 맞죠?ㅋㅋㅋ
답장은 오지않았구요.

댓글들 처럼 아빠덕분에 쓰레기하나 걸렀네요.
언니한테는 얘기했지만 당장 며칠간은 부모님에게 헤어진것 알리지 않으려고 합니다.
다들 관심가져 주시고 좋은말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벤츠 만나서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베플

+후기))아빠와 첫만남인데 친구만나러간 남친.. 뒤집었어요 | 인스티즈

추천  164

이런 글은 어떠세요?

 
   
베댓이 진짜 딱 맞말했네요 너무 속 깊고 야무진 아가씨!
2년 전
白間なの太  NMB48 白間美瑠
👍
2년 전
진짜 빠르고 정확한 판단력 감탄하고 갑니다
2년 전
@highlight_dnpn  완전체=군필돌💙💛💚💜
와 생판 남한테 번호도 덥썩 쉽게 주고....여러모오 미리 잘 거르신듯 생각이 짧다 못해 없네요
2년 전
👏
2년 전
똑부러지네요...... 칼같이 끊어낼 수 있는 게 멋있어요
2년 전
제 기준 애인의 부모님과 당구장까지는 남자친구 입장에선 부담스러울 수 있다고 생각들어서 좀 과하게 화내네... 생각 들었는데 집앞에서 기다리네 뭐네, 남한테 연락처준것까지,,, 잘 헤어지셨네요
2년 전
단순히 당구장의 문제가 아니라 애인 아버님을 모시고 같이 식사하는 자리에서 식사하는 것에 집중하지 않고 식사 중에 핸드폰을 계속 확인하는 등 여러 예의없는 행동을 보여서 그런거 같아요!! 어찌됐던 글쓴이분이 잘 판단하시고 깔끔하게 끝냈으니 👍🏻👍🏻
2년 전
글 초반에 상황에선 당구장 뿐만아니라 식사자리에서도 집중못하는태도, 핸드폰보는 행위에 화도 나고 많이 실망은 했을것같지만 우리헤어져!!! 까지의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이 들었어서 단 댓글이었어요!! 저도 글쓴분이 현명하게 잘 끊어내신것같아 대단하다 생각 들어용ㅎㅎㅎ👏👏👏👏
2년 전
인스티셔츠  삉삉
적어도 아버님과 약속자리니 열심히 대화나 식사자리에 집중해야 했는데 그것조차 안했으니 큰 문제죠!
2년 전
맞아요 그것만으로도 많이 화나고 실망스러운 모습이긴 하지만 '제 기준' 우리 헤어졋!!! 하는 사유눈 아니라고 생각해서 댓글 단거예요!! 그러다 그 뒷 행동들은 저 조차도 이해불가한 행동이라 글쓴분이 잘 끊어낸것같다고 생각도 들었구요!!
2년 전
근데 하나를 알면 둘을 아는거라.. 저렇게 생각이 짧은 사람들은 나중에 또 저런 문제로 싸우고 실망하게 될게 뻔해서 앞으로의 미래까지 생각해서 헤어지신 것 같아요!
2년 전
맞아요 맞아요 결론은 글쓴분 판단력과 촉이 굉장히 좋으시다는것,,,,!
2년 전
우와 판단력 있으신분이네요!ㅎㅎ
2년 전
권순영(호시)  SEVENTEEN
👍
2년 전
화나고 갑자기 약속 간다는 상황에 대처도 너무 잘 하시고 후기도 야무지네요!
2년 전
👍
2년 전
금단  🌥
여친이랑 그 아버지가 얼마나 만만했으면 어른 앞에 계시는데 상 밑으로 카톡질을…… 것도 지인들이랑 술 퍼마신다고 ㅋㅋㅋ 잘 끊어내셨네요
2년 전
👍
2년 전
정믕  그날을 기다려요🌿
어우 지인이 문자보낸거까지 최악이다..
2년 전
대단하신분..bb
2년 전
친구끼리 이중약속도 빡치는데 애인 부모님 만나는 날에.. 여러모로 대단하다
2년 전
태민이  X
와 근데 거기서 순발력으로 누구도 다치지 않게? 일이 커지지 않게? 대처하는 능력이 진짜 대박인 것 같아요... 침착하고... 완전 멋있어...
2년 전
사실 아버지 입장에서도 "당구" 라는 매개체로 인해서 전남친이랑 친해지고 싶은? 그런 마음도 있으셔서 제안하신 게 아닐까요? 자기가 좋아하니까 무턱대고 가자고 하진 않을 것 같아용
2년 전
진짜 저건 아버지를 무시하는 태도죠. 여자분이 대처를 잘 하셨네요.
2년 전
박지민 (28)  넌 내 푸른 곰팡이
👏🏻👏🏻
2년 전
금요일에 만나요  우~ 이번 주 금요일~
진짜 똑부러지는 따님이시네
2년 전
우리아빠 앞에서 저랬다 생각하면 열불나요...글쓴분 진짜 강단있으시네
2년 전
전남친 진짜 생각머리가 있긴 한 건지..후...
2년 전
와 정말 똑부러지신다
2년 전
자두곰도리  만다꼬즈 BTS BoA
진짜 싹바가지 ㄷㄷ 예의 밥 말아 먹었네요 ㄷㄷ
2년 전
와 저런 센스 본받고싶다ㅠㅠㅠ 물론 저런일이 있어선 안되겠지만요
2년 전
상대가 부모님아니고 절친이었어도 조렇게 행동하면 친구 무시하는 느낌이라 화날텐데 부모님이면 진짜….. 대처가 너무 바르셨어요…
2년 전
와 정말 침착하고 멋있게 대처하셨네요..!
2년 전
IU 이지은  내가너무나짙은밤이기때문인걸
삭퉁바가지를 밥말아먹었나 ..ㅋ
2년 전
너무 멋있는 분이네요... 아버지 기분 상하지 않게 적당한 핑계 대고 보내고 나서 화내시는 게
2년 전
우리아빠한테저랬으면 나라도열받을듯 얼마나 가볍게봤으면 상밑에서 톡질을…
2년 전
와 여자친구 아버지랑 처음 가지는 식사자리에서 개매너를 보여주다니; 글쓰니 잘 헤어지신 듯
2년 전
당구가 문제가 아니라 애초에 선약 , 심지어 여친 아버지안 선약인데 밥먹을때부터 예의 안차린것 부터 정떨어질듯하네요
2년 전
LΟΟΠΛ  이달의 소녀
진짜 차분하게 대처 잘 하셨네요!!
2년 전
친구사이에 이중약속도 짜증나는데 어떻게 애인 부모님 앞에서..ㅋㅋㅋㅋ
2년 전
진짜 멋지다….대처 능력 갑…
2년 전
샤월525호  이태민건강해
나라면 아빠 앞에서 뭐라고 했을 거 같은데 참으신 거 대단하시네요..
2년 전
22저도요.. 바로 짜증냈을 것 같은데 아빠 기분 생각해서 참은 거 진짜 대단해요
2년 전
민윤기'  보라해
333.. 저였으면 그 자리에서 몇번 뭐라고 했을 것 같아요,, 참으신 거 너무 대단해요ㅠ
2년 전
와 글 쓰신 분 판단력 짱이다.. 전남친은 진짜 생각없네 잘 헤어진듯
2년 전
진짜 똑부러지고 야무지게 잘 대처하셨네요
2년 전
진짜 생각 어려요ㅋㅋㅋㅋ 으으
2년 전
영현하다  뛰어나고 슬기롭다
와 글 쓴 분 진짜 똑부러지고 멋있으시다ㅠㅠㅠㅠ 다음엔 좋은 분 만나시길
2년 전
진짜 생각이없네. 번호도막주고. 연락한형도참 진짜끼리끼리인가봐요. 여친분 정말 잘생각했네요. 헤어지길천번만번잘한듯
2년 전
유ㅏ 오랜만에 사이다썰이네요
아버지 기분 상하실까봐 나선 것도 굿굿
잘 버렸어요 더 좋은 분 나타나길

2년 전
Jenny  I♡SHINee
아우 진짜 얼마나 기분나빴을까....
2년 전
진짜 똑부러진다 잘하셨어요👍
2년 전
소녀시대 서현  권유리 문현아
우리 아빠한테 저랬어도 저는 정 다 떨어질 거 같아요
2년 전
맞는 말이죠 진짜 똑부러짐
2년 전
Love Me Harder  언젠가?
저렇게 똑부러지게 처리하는거 시원하기도 하고 강단있는게 부럽네요
2년 전
깔끔하게 잘하셨네요!! 더 좋은 분 만날거예요
2년 전
순발력 판단력 대박이다... 저였으면 어버버 하다가 울면서 다음부터 그러지마 이랬을듯 ...ㅠㅠ 부러워요
2년 전
얌냠얌쿵야  꺾이지 않아🧡💙
상황대처능력도 그렇고 정말 똑부러지는 분 같아요 얼마나 기분 나쁘셨을까 저 같으면 순간 감정에 기분 안좋은 티 났을거같은데 아버님도 상처받지 않게 잘 넘기신거같아서 전남친한테 얼마나 과분한 사람이었는지 알 것 같네요
2년 전
아버지 앞에서 최대한 티 안 내신 것.. 너무 속 깊어요 저 같으면 바로 화냈을듯 ㅠㅠ 이렇게 배우고 가네요!
2년 전
seventh heaven  일곱번째 천국.
처음보는 애인 부모님 앞에서 밑으로 몰래 핸드폰ㅋㅋㅋㅋㅋㅋ... 잘 헤어지셨네요...
2년 전
JEONGHAN  와이프
개념없다 나이를 어디로 먹은거…
2년 전
모르가나  LeagueOf Ledend
베댓 읽고 편안해짐..
2년 전
도경수배방구  뿡빵뿡빵
👍🏻
2년 전
갸으리  V12 가보자고🐯
진짜 속 깊고 똑부러진 ... ㅠㅠㅠㅠㅠ 저라면 침착함을 잃고 아빠 앞에서 화냈을 것 같은데 ....
2년 전
와 근데 글쓴분 대처가 진짜👍👍👍👍
2년 전
케이야  💜
완전 현명하다..
2년 전
야무지고 똑부러지네 크으으
2년 전
고독한정택운  💙 5 + 1 오래가자 💛
나같으면 아빠 안 볼때 뒤통수 후렸을건데... 멋지시다...
2년 전
정말 야무지게 대처하셨고 잘 걸렀네요!! 근데 진짜 🤦 저런 사람이 있다니.... 기본이 안되어있는 사람들이 은근 많다는거에 충격을 받네요....
2년 전
말랑오리  말랑쫀득
와 글쓴분 진짜 야무지고 똑부러지네요 최고
2년 전
글쓴이 나랑 사궈
2년 전
곰돌이잉  🐻🐯
하 근래 본 글 중에 젤 속시원하군요
2년 전
진짜 속 깊다...
2년 전
진짜 대단하네요! 저도 좀 차분하고 똑부러지게 행동하고 싶어요
2년 전
후기까지 완벽하네요 더 좋은 인연 만나시길!
2년 전
와 똑 뿌러지네요 최고
2년 전
세븐틴_호랑해  우아해💖💙
와 대처가 진짜 👍 순발력 대박이네요 ㅠㅠ
2년 전
자가격리 안하나 했는데 2017년도군요
2년 전
똑부러지시네요!!
2년 전
테이저건공주  지지직
야무지네요.. 남자든여자든 아닌건 딱 거절하는 성숙한사람 만나야돼요
2년 전
글쓴이님 진쫘 어른이시다..
2년 전
jparkitrighthere  박재범
전남친이 ask네
2년 전
야무지다
2년 전
우리 아빠한테 그랬다고 생각 드니까 열불이 터지네.... 넘 야무져요
2년 전
와 진짜 속 깊고 야무지다... 전 저렇게 따박따박 논리있게 말 못할 거 같아요
2년 전
👍
2년 전
여친 아버지랑 만나는데 이중약속부터 bye.
2년 전
윽 아는 형한테 여친 번호 넘긴 것까지 최악 중의 최악 ㅋㅋㅋㅋㅋ
2년 전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2년 전
222222
2년 전
앙팡맨팡맨팡맨  카풀 가라오케 꿀잼
33333
2년 전
4444 그렇게 천하의 못된놈인지는 모르겠어요
2년 전
555
2년 전
5월의 빛, 백현  봄의 연가.
계속 폰만 안 봤으면 여자친구도 이야기를 들었으니 상황 이해해줄만한 부분인 거 같은데... 기분 좋게 핑계도 대주고 잘다녀와! 하고 아빠랑 룰루랄라 집에 들어갈 것을 하나가 틀어지니 뒤에가 좋게 느껴질리 없죠.
2년 전
어휴 더 좋은 분 만나실거에요
2년 전
결혼까지 생각하고있던 상대방 부모님의 첫만남을 그냥 밥먹는자리에서도 무례한 카톡질 ㅋㅋㅋㅋ 더볼것도 없습니다 간단하게 사과받고 끝낼 이벤트는 아닌거같네요
2년 전
바드  Bard
자주 만나던 사이도 아니고 '처음' 만나는 자리인데도 저러는데 여자분이 깔끔하게 대처하셔서 너무 좋아요ㅠㅠ
2년 전
진짜 가족한테 그러면 못참지,,
2년 전
WooWakgood  JennyHoon
걍 여친도 아니고 결혼할 사이 정도면 첫 자리부터 신경 좀 써야지.. 참
2년 전
하다못해 친구끼리 만났을때도 상대가 폰만 하면
기분 나쁜데 상대 부모님 앞에두고 폰질? 너무 예의없고 충분히 저럴만 한것 같아요

2년 전
저런 쓰레기들은 잘도 연애도 하고 부럽네요. 차이기도 하고..
1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팁·추천 피부 안좋아짐에 가장 큰 기여하는 게188 백구영쌤0:3082078 1
정보·기타 최근 악플이 심해진게 느껴지는 연예계 상황.jpg154 blue704.17 20:3896879 9
팁·추천 제목만 바꾸면 훨씬 인기 많을 것 같은 네이버웹툰128 굿데이_희진1:3952361 7
유머·감동 90년대 중후반생들 대리수치심 느끼게 하는 사내뷰공업 new 컨텐츠88 배진영(a.k.a발5:4636608 3
유머·감동 횡단보도 기다려주는거 왜 감사할줄을 모를까91 콩순이!인형8:1136696 9
조석이 표현한 육아13 오이카와 토비 04.16 08:28 20906 10
방꾸에 대한 의욕이 타오르는.. 근데 이제 텅장을 곁들인2 호롤로롤롤 04.16 08:23 3049 0
거만한 k-배우들은 k-하트를 무시하지 마라.jpg27 풋마이스니커 04.16 08:23 21937 21
이 스티커를 아는 시조새들은 고개를 들어주세요5 데이비드썸원 04.16 08:05 6928 0
중고딩때 찐따들 기억나?1 kjmmo0505 04.16 06:58 9756 0
무한도전 홈페이지에 올라왔었던 도움요청글25 NUEST-W 04.16 06:00 29886 31
솔직히 힘들다는 콘서트 방식...jpg195 Tony Stark 04.16 05:57 90401 16
수묵화 색깔로 갈아입은 눈 내린 창경궁6 311354_return 04.16 05:47 16802 9
35세 임시완을 무슨 아들 학예회 온 아빠마냥.twt3 옹뇸뇸뇸 04.16 05:46 12145 1
알바생, 1층 cctv는 작동하지 않는단다.jpg2 사정있는남자 04.16 05:46 9108 0
구독자의 고통을 즐기는유튜버1 아야나미 04.16 05:45 7723 0
줘도 안 마시는 사람들 많은 음료수 7개20 요원출신 04.16 05:36 16151 0
우리 강아지 최애 쿠션 단종이야ㅠ... 🪽 : 내가 보내줄까?124 풋마이스니커 04.16 05:33 26752 42
수능 1타 강사가 바라보는 의사들의 집단 행동2 게임을시작하 04.16 05:22 5815 1
얘들아 "미지근한 물” 생각하고 들어와봐538 디귿 04.16 05:08 98593 1
정형돈 모친상 까먹고 엄마 드립한 개그맨.jpg26 고양이기지개 04.16 05:00 51966 20
사랑의 시각화..jpg1 널 사랑해 영 04.16 04:54 9808 8
윗층 피아노 소리에 고통받던 사람이 붙인 경고문2 04.16 02:45 3705 1
한국인에게 음식 조금씩 가져오는 파티란 불가능하다7 뭐야 너 04.16 02:35 13290 4
식당 주인이 음식 장사하면서 느끼는 이모저모3 XG 04.16 02:07 9264 1
전체 인기글 l 안내
4/18 13:22 ~ 4/18 13:24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