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후보는 민주당이 '31일 4자 토론에 먼저 참여하라'는 입장을 밝힌 것과 관련, 31일 방송사 4자 토론에 참석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글쎄 그건 당에 계신 분하고 상의해봐야 할 것 같은데"라며 "제가 우리 당 내부 경선 과정에서 다자토론을 쭉 해봤지 않나. 다자토론을 해보니 상대에 대한 여러 생각이나 이런 것에 대한 검증과 논의가 이뤄지기 어렵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자토론 참여는) 고민해보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성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법원의 가처분 취지는 방송사 초청 토론회가 선거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것으로, 방송사 초청이 아닌 양자 합의에 의한 토론회 개최는 무방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http://naver.me/xXPBG7q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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