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 면접관에 여성을 포함시키자 묘한 일들이 일어났다.tw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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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도둑]

👍

[두두?]

👍

[콩이주인]

인류 절반의 성별 눈도 못 마주치고 인정하지 않으려 들면 도태되어야죠

[햇살아래 고양이처럼]

22

[토끼워뇨]

공감합니다

[태태 옷장 속 구찌넥타이]

공감합니다

[가나다라마바사아자차카]

그러네요... 조직내에 여성도 당연히 있을텐데 같이 어울리지 못하고 소통이 안되면 곤란하죠

[뀨뀩]

공감합니다

[People say they love you]

공감합니다

[잉엥]

정말 맞는 말이네요 인정하지 않으면 도태되는 수 밖에

[그해 우리는]

공감합니다

[투게더815]

맞는말 입니다 누군가를 없는 존재취급하는 수준은 응당 그에 맞는 댓가가 따라야줘

[wlalsdk]

도태되어 마땅하죠
그런 나약한 유전자로 살아남길 바라다니

[what lovers do]

공감합니다

[luvvrubis]

👍

[한숨봇]

👏👏

[영균이]

👍

[봄은 온다]

👍

[(☆´3｀)]

저것도 '남자'가 말하니 그제야 듣는다는게 참 😡😡

[Ellen Page]

22

[ASIANA AIRLINES]

33 이 생각하면서 내려왔어요

[자바머거]

55

[라일락히]

6 최악

[인슷티즈]

7 지금껏 얼마나 많은 여성들이 주장해왔는데

[팟타이꿍]

888

[밀키우롱]

999그러게요...

[햄터리]

10

[캐돌]

11..휴

[우리우리우리]

12

[사랑하고 사랑해]

13

[박 지 민.]

14

[eyes]

15

[wltjddld]

16

[오징어는 마른 오징어]

16

[카페모카]

17

[People say they love you]

18

[잉엥]

19

[영균이]

20

[지욘]

21

[투게더815]

22

[보라색을좋아해]

23

[푸드파이터!]

24

[kuptea]

25

[DAY6']

26

[죽은 책들의 사회]

27 😡

[홋또로롱]

28

[헤드폰]

29

[xhxhfh28]

30

[뭐라고요]

31

[보리밭]

하..ㅋㅋ 한숨만 나오네요

[시계는와치1]

이런 일 꽤 많아요. 로봇 공학 배울 때 질문은 내가했는데 옆에 남자 조원한테 답변해줬던 외부강사님.... 뭐라 설명할 수 없는 기분 나쁨이었어요

[베르나르코]

와 진짜 기분 나빴을거같아요. 요즘은 의식적으로라도 여성 학우들에게 기회를 많이 제공하는데 좋은 변화인거같아요. 의식적으로 하는 행동들로부터 무의식이 변할수있을거라 기대합니더

[힝구입니다]

👍

[나오미 스몰스]

저런 외국 면접까지 안 가도 창업하는 사장님인데 직원 혹은 가족/지인과 함께 공사하는 거 지켜보고 있는데 여자사장님한테 말 안 걸고 인부가 남자쪽 분한테 사장님어쩌고저쩌고 설명~ 이런 상황이라든가,,, 여성분이 피해를 받아 사과받는 상황이면 같은 무리 남자지인 보고 사과한다거나,,,, 최근에 웃픈 걸로 딸들이이쁘면 생기는 일! 영상 화제였는데 그것도 잘 보면 아버지한테 사과하고 딸한테 안 해욬ㅋㅋㅋㅋ 모욕은 사실상 딸이 받은건데도,,,

[SUMIN]

헐 맞네요

[영국떡볶이]

아 그 영상 봣는데 아버지께만 사과했군요

[starrrr]

아 그 영상 진짜... 애초에 사람이 버젓이 옆에 있는데 그딴 질문 하는 거 보니까 인격 있는 상대라고 생각도 못 하는 거 같더라고요 유튜버분들은 웃으며 넘어갔지만 정말 불쾌했어요

[지나가던알파카]

그렇게 무시당하다보면 그냥 어느순간부터 의욕을 잃고 더 나서지 읺게 되고 이런 것들이 여자들은 일을 안 한다거나 의욕이 없다는 것으로 보여져서 또 승진의 기회가 박탈이 되고.. 그런 식인것도 많죠.

[띠요링]

잘못은 나한테하고 사과는 같이있던 일행에게 했던 사람이 생각나는구만

[피진]

진짜 상상이상이다 나는 도대체 무엇으로 취급당하고 살았던거지?

[世宗大王]

여직원이 더 고참인데 여직원이 말할 땐 뭘 알고 말하냐는 거라더니, 3개월된 신입 남직원이 같은 말하니까 알겠다고 하던 민원인 할아버지 생각나네ㅋㅋㅋ

[fksk]

와...... 저 직원 80-90퍼센트가 백인남자인 회사에서 일 하는데 가끔 동료나 사수들이 일 가르쳐 줄 때 저한테 아예 얘기 안하고 같이 들어온 남자 신입들한테만 이거 배웠어? 물어보면서 알려주거나 얘기할 때 저랑 눈 잘 안 마주치거나 할 때 있어서 그냥 여자 있는게 어색해서 그런가 부끄럽나 생각 했는데 본문 같은 이유일 수도 있겠네요... 갑자기 빡친다

[Rose de penny]

저 알바 잠깐 했을 때도 팀장님이 여성분이셨는데 외부 직원들ㅋㅋㅋ 꼭 다른 남자 직원을 함께 불러서 직원분 보고 설명하시던 게 떠올라요… 팀장님이 훨씬 일을 더 잘 아실 텐데도

[soonn]

서럽다

[빌리 엘리어트]

저희 부모님도 가게하시는데 손님들이 아빠한테는 꼬박꼬박 사장님이라고 하면서 엄마한테는 꼭 이모님, 아줌마라고 하더라구요 ㅋㅋㅋ 하도 이모 아줌마거려서 가끔 사모님이라고 부르시는 분 보면 감사해야할 지경이에요ㅋㅋ

[바드]

진짜 사모님이라하면 고마울 정도에요..ㅠㅠ

[엑소 수호]

이거 진짜 공감해요

[starrrr]

이모님 아줌마 이런 호칭보다야 훨씬 낫긴 하지만 그래도 사모님이란 단어도 결국 '사장의 부인'에 그치는 단어라 아쉽네요 ㅜㅠ 실제로 부부가 운영하시니 별 차이 없을 수는 있겠지만 직접 운영하시는 여자 사장님들은 그 호칭에 속이 상할 수 있겠단 생각이 들어요

[빌리 엘리어트]

맞아요 그래서 저도 처음엔 엄마가 사모님이라고 불리는거 썩 좋아하지 않았었는데... '사장님'이라는 호칭만 쏙 빼고 별의별 호칭으로 엄마를 부르는거 보니까 참 씁쓸하더라구요 ㅠㅠ 아직도 우리 사회는 먼 것 같아요 ㅎㅎ

[starrrr]

요즘은 그래서 어린 알바생분들한테도 사장님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많아지긴 했지만... 그래도 아직은 멀었군요 ㅠㅠ 조금 예민하게 구는 것 같아서 고민하다가 댓글 달았는데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당

[나야나야나]

👍

[닉네임297348]

아니, 같은 인간이고 동료인데 투명인간 혹은 '여자'로 대하는 게 말이 돼요?

[하비]

👏

[이자나]

참......

[삭제된 댓글]

(2022/5/18 1:18:38에 규칙 위반으로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한 댓글]

(글쓴이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한국혁명]

남초에서 퍼온 글은 우웩거리면서 의도 찾더니 트페미들한테는 따뜻하시네요. 제 댓글 읽고 페미 제조되는것보다 트페미글 보고 반페미 제조되는 사례가 압도적입니다.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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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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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커밍아웃을 하시네요. 도태된건 윤석열한테 진 이재명인데요. 신세계그룹 부회장 정용진도 당신 입장에서는 도태된 사람이겠죠. 당신이야말로 이재명이 지고 도태되었다는 사실을 제대로 인지하시길바랍니다.

[삭제한 댓글]

한국혁명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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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내가귀여운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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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없음)

[삭제한 댓글]

역시내가귀여운탓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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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내가귀여운탓]

삭제한 댓글에게
진짜 따라하는 것밖에 못 하시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책도 좀 읽구 ㅜㅜ 샤워도 좀 하셔요 ㅠㅠ! 혼자 열심히 떠드세용

[삭제한 댓글]

역시내가귀여운탓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역시내가귀여운탓]

삭제한 댓글에게
우와… 진짜 놀라울 정도로 멍/청하시네요… 설마… 미러링을 지금 님이 내 말 따라하는 걸로 생각….? 진짜…. 대박이다…. 예…. 열심히 댓들 다세요…. 진짜 찐으로 도태된 사람은 첨 봤넹ㅋㅋㅋ

[나는야갱얼쥐]

역시내가귀여운탓에게
22 미러링 뜻 모르는 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만자잠만보]

역시내가귀여운탓에게
33 삭제하고 튀어버리기 ㅋㅋㅋㅋ

[토마디]

역시내가귀여운탓에게
아 이 짤은 봐도봐도 안질려욬ㅋㅋㅋㅌㅌㅌㅌㅌㅌㅋㅋ

[콩이주인]

한국혁명에게
2xy들 굳이 굳이 기어들어온게 신기하네요 ㅋㅋ 사이언스

[아유타]

또또 ㅍㅋㅊ이 기어들어와서 여혐짓 설치네

[kuptea]

또또 ㅍㅋ가 들어와서 분위기 파악 못하고 트페미 거리고 있네요 ㅋㅋㅋ팩트를 알려줘도 눈막귀막하시는 분들이라 그런가?

[피리퍼리]

글 안 읽죠? 인용된 우버의 글도 그냥 트페미입니까?ㅋ

[한국혁명]

트페미 계정에 메갈 제대로 보고 댓글 단겁니다.

[피리퍼리]

못 보고 다시 보니 그런 계정 하나 있네요 참 좋으시겠어요 본문에서 다루는 내용은 더 중한 내용인데 메갈이라는 단어 들어간 계정글 하나 있다고 트페미로 그냥 치부해버리실 수 있어서요^^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피리퍼리]

삭제한 댓글에게
ㅋㅋ 어금니 갈리시겠어요 저는 글의 내용과 맥락이 중요한 사람이지 님처럼 꼬투리 잡기 위해 혈안이 된 사람은 아니라서요

[피리퍼리]

삭제한 댓글에게
윗댓에 페미 제조 어쩌고 소리가 있어서 말씀드리는데 본문 읽고 님 댓까지 보면 완벽하게 페미 제조 될 거 같은데요 정신승리하지 마시고 페미제조기 성능 굉장히 좋으시니 앞으로 댓 열심히 달고 다니세요 님으로 하여금 본문이 완성되니까요ㅋㅋ

[한국혁명]

피리퍼리에게
네 트페미들이 제조한 반페미들이 더 많아서 윤석열이 대통령 된겁니다

[피리퍼리]

한국혁명에게
네네~ 페미제조기 화이팅이고 언제나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피리퍼리에게
(2022/5/20 23:31:32에 규칙 위반으로 삭제된 댓글입니다)

[심심]

삭제된 댓글에게
근데 프사 본인이세요?

[잠만자잠만보]

한국혁명에게
님 할줄아는 말 페미 메갈 윤석열말고 없죸ㅋㅋㅋ제발 현실좀 사세요 ㅋㅋ

[삭제한 댓글]

잠만자잠만보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잠만자잠만보]

삭제한 댓글에게
그런말 지금 한적도 없는데 혼자 소설쓰고있네 ㅋㅋㅋ님이쓰고있잖아요 바본가 ㅋㅋㅋㅋㅋ

[나는야갱얼쥐]

잠만자잠만보에게
저 사람 왜 저래요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 개싫어…

[kuptea]

현실에서도 티내주세용 아저씨

[메이미]

남초에서 퍼온 글이고 뭐고 다 떠나서 한 인격체나 특정 성별을 폄하하고 성희롱하고 분란을 일으키려는 내용이 아니라면 의도와 관계 없이 배척하지 않아요 ㅋㅋ 본문을 읽어는 보셨는지 읽었는데도 이해하질 못하신 건지 모르겠지만 본문은 여성 면접관을 두어서 여성에 대한 차별적 시선을 가진 면접자들을 거른다는 내용인데 님은 뭐가 그렇게 고까우신 건가요? 그렇게 눈 감고 트페미 염불외면 페미 안 하는 고분고분한 '개념1녀'가 님 만나 줄 것 같나요? ㅋㅋ 말씀하시는 트페미 글이 본문 같은 글이고 이 글 읽고 반페미 되는 사례가 압도적이라면 그 사례는 님 같은 남자들이겠죠~ 그럼 반페미 되어도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평생 그렇게 살 테니까요... 성별 관계 없이 정상적인 사고과정을 통해 이 글을 받아들일 사람들한테 걸러지면서요 ^^

[역시내가귀여운탓]

그러게용 워낙 사회 대표 도태 집단 이외에서는 배척돼서 자기 속한 집단만 보고 반페미가 압도적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요 ㅋㅋㅋ^^

[김철수]

이런 글에만 귀신 같이 나타나서 여혐 댓글 다시네요
휴대폰 화면 너머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김민규야]

이분 18년도 때도 이러셨어요 ㅋㅋㅋ 꾸준함 ◠‿◠

[부차라티]

원문은 백인 남성인데ㅋㅋ 위에 메이미님 댓글엔 반박도 못하시네요? 하다하다 백인 남자한테도 트페미라며 열등감 느끼시는 모습 잘봤습니다~

[dkskfjkw]

백인남자한테 열등감222 ㅋㅋㅋㅋㅋㅋ 심지어 백인남자한테는 뭐라 못 하겠고 또 여자 탓~ 여자탓~ 여자탓~ 탓할 여자 없으면 어떻게 살아ㅠ

[헤헤뭐어쩌라는거람]

333 사실 많은 백인남성들도 페미니스트이긴하지만ㅋㅋㅋㅋㅋ 자신의 열등감을 여성들한테 푸는 모습으로 본문 글 완성~

[우유맛 쿠키]

44 오늘도 반박 못하고 추한데 웃기고 안쓰러운 열등감 폭발과 특정 성별 혐오, 무지성 지지자 특성 잘 보고 갑니다~ 완벽한 표본이세요 굿!

[잠만자잠만보]

55 역시나 또 백인남자한테는 찍소리도 못하죠 ㅋㅋ

[앙냥냥냥냥]

66 진짜 추함ㅋㅋㅋㅋ 개웃겨요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멍랑공용]

77 진짜 안쓰러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wltjddld]

88

[9kyo_]

99 이 댓엔 암말도 못하시네요?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이구 다른 글에서도 거 티내더니

[치비나스]

10 와 진짜 댓글로 완성된 글이네요!

[콩콩순이]

11

[밈밈구]

이러서 도태되는구나ㅇ0ㅇ 배우고갑니다!!👍

[비포 선라이즈]

님 진짜 추해요

[콩이주인]

이분은 어딜가도 ㅋㅋ 이러시네요 풉

[트레저 소정환]

우와 원 트윗은 자동으로 블라인드 처리되시나봐요~ 대~단하다~

[인포소믈리에]

그저 “도태”

[쟉고몬생긴토리]

여성혐오

[쪽파]

또또 맞말에 2xy 치를 떠네

[젠만두]

그저 도태nam 네 그렇게 여혐하면서 사세요 언젠가는 뒤지니까 ㅋㅋ

[너는슛슛슛나는룻룻룻]

눈막귀막 현실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머리가 아닌 손만 움직일 줄 아는 무식한 당신을 동정합니다

[신루]

이런 사람들 때문에 글을 백인 남성이 써야 주목받는 거죠 ㅎ

[nomlai]

여러분 굳이 커뮤에 힘쓰지 말고 우리 좀 둥글게 갑시당

[광이]

출처가 어디인가요?

[웰시코르키]

본문에 Gergely Orosz라는 분이 한 말 같아요! 대충 찾아보니 뉴스레터도 쓰시고 책도 쓰시고 인터뷰도 하는 사람인 것 같아요!

[광이]

오오 감사합니다!

[PubMed]

https://twitter.com/GergelyOrosz/status/1521983607925055489
원 트윗 링크입니다. 쓰레드 보면 중간중간 다른 프로그래머 분들도 나도 경험했다! 하시는데 그분들 이름들 구글에 검색해보시면 링크드인 다 나옵니다

[광이]

넵 감사합니다

[쥬로미]

어떻게 살아왔으면 저런 태도를 갖게 됐을까... 생각하기엔 여자인 저조차도 여성을 무의식 중에 아래로 볼 때가 있는 것 같아서 참 씁쓸하네요

[로판추천받아요]

인정은 죽어라 하기싫어서 이악무는거보니 참 그렇네여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권순영(호시)]

여성의 차별에 관한 이야기를 ‘남자’가 해야만 주목하는 현실이라니

[뉴이스트 영원을 노래해]

22

[쾅야로걸어갓]

화나는 세상

[자바머거]

또또 트페미들 글이라면서 무시하네

[뽁짝뽁짝]

신입조차 여자상관이 말할때랑 남자상관이 말할때 받아들이는 태도가 다르다 하지만 딱히 자를수도 없고 징계를 줄수도 없고 대놓고 드러나는 지표가 없으니 제재를 가할수 없다면서 푸념하던 친구가 생각나네요... 사회생활하는 여자라면 다들 알죠 그들만의 커넥션... 자기들끼리 추켜올리고 담배피고 오면서 말 끝내고 오고 묘하게 승진에서 배제하고.. 눈막귀막 이악물고하죠

[고척돔]

사회 나와보면 아시겠지만 저런 거 진짜 흔합니다 투명인간 취급하는 거... 당할 때마다 기분 더러워요

[주리아리]

심지어 여자가 더 직급 높을 때도 저러는 경우 너무너무너무너무 많아요~ ㅋㅋㅋㅋㅋ

[민윤기(24)]

맞는말

[NCT_쇼타로]

사회생활하다보면 너무 흔하게 겪는 일이고 답답해요

[냣]

현실인데 트페미라고 우겨봤자 뭐가 달라지나여ㅎㅎㅎㅎ

[피리퍼리]

남자 상담원이 어느날 자기 직장의 여성 동료와 이메일이 바뀌고 일이 잘 안 풀리는 걸 보고 이메일을 바꿔서 한 동안 상담 하니 업무에 많은 지장이 생기셨다고 합니다 이 계기로 그냥 성별 하나만으로 불친절, 무시, 불신 등을 겪을 수 있다, 업무 평가도 성별에 영향 받을 수 있다 말한 분도 계시죠 이 말 하신분도 영어권 국가사람으로 기억하는데 그나마 남녀 차별 없애기 위해 제도적 노력 넣고 페미니즘이라는 단어가 악마화 되지도 않은 세계에서조차 그러는데 남녀차별이 없다? 다 고 페미들의 조작이다? 정말... 이런데 무슨 페미만으로 리는 놈들이랑 같은 사회를 살아가겠습니까

[왜나한테만]

저 글이 사실이라면 되게.. 취업이 절실하지않은가? 생각이 드네요 쓰잘데기 없는걸 따지고있는걸 보니까ㅜ

[치사뽕]

와 근데 한편으로는 신기하네요, 한사람한테 잘보여서가 끝이 아니라 앞에 있는 모두를 만족시키고자 노력해야 하는 자리일텐데

[치사뽕]

이미 한 회사에서 인정받고 또 다른 인재를 뽑을 눈을 가져 면접관의 자리에 오른 사람 앞에서 남자 여자를 가르고 있었다는게
그게 의식해서 그런거든 아니든 ㅋㅋㅋㅋ 탈락할만 했네요.

[THEAARONKWAK]

ㅎㅎㅎ 이렇게 친절하게 말을 해줘도 못알아ㅊ ㅓ먹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현실이죠…^^,,,

[뉴이스트 영원을 노래해]

222

[역시내가귀여운탓]

33 진짜 …

[cloudy]

44 한숨..

[People say they love you]

55 위에 바로 예시가 있네요

[kuptea]

66 댓글로 완벽해지는 글이에요

[il!lill]

더 심각한건 이런 상황인데 기업은 돈이 되면 원숭이어도 뽑는다고 무지성으로 염불 외는 사람들이 많다는거죠

[하얀 늑대들]

궁금한데 기업이 원숭이 뽑으면 돈버는데 안뽑을 이유가 있나요?

[들튀반대단]

너네들이 못나서 못뽑힌 거라는 의미입니다. 기업은 돈만 되면 원숭이라도 뽑는다. 네가 안 뽑힌 건 구조적 차별의 문제가 아니라 네가 못나서 그런 거다, 이런 논리죠. 구조적 차별이 있다는 걸 이악물고 모르는 척하는 사람들의 언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il!lill]

들튀님이 잘 설명해 주셨어요~ 기업에서 여자라고 성적 조적해서 떨어트리는데 언제까지 원숭이 운운 소리를 들어야하나 해서요

[핫촤콸릿]

이걸 보고도 든 생각이 그정도뿐이라면 네 정말 생각의 끝이 그까지 인걸로 짧다는 거겠죠 어쩌겠어요 멍 청하게 커버린걸. 그냥 평생 그렇게 살아야죠.

[차오밍밍]

믿을만한 정보도 아니고, 설령 진짜로 저런 일이 있었다 한들 면접자에게 "여자라서 하찮게 보니까 안쳐다봤나요?" 라고 물어본 것도 아니고, 아마도 여성혐오자라서 그럴 것이다~ 왜냐하면 어떤 국가 사람이니까~ 라는 히틀러도 울고갈 선입견까지...

[딸기몽쉘]

진짜 인생 재밌게 사시네요.
여자라서 하찮게 보나요?라고 물어봐야 그 대답을 들을 수가 있나요?
사회적 맥락과 비언어적 소통을 통해 서로의 의도와 생각을 읽어내려갈 수가 있는데 그것을 부정한다면 참ㅎㅎ

저는 여성혐오자입니다. 저는 인종차별주의자입니다. 라고 시인한 사람만 그렇게 분류되는건가요?ㅋㅋㅋㅋ 이 사안들은 그들이 주는 폭력과 피해를 보고 명명하는 것이지, 그들은 자신들에 대해 노래를 부르며, 명찰을 달고 다니질 않아요.

밥을 먹자마자 설거지를 하고, 집 안에 쓰레기가 쌓이지 않도록 매일같이 분리수거를 하는 사람의 그 행동을 보고 우리는 '저 사람은 깔끔하다'라고 생각할 수 있죠. 그 사람이 '나는 깔끔한 사람이예요!'라고 말해주지 않아도요.

믿을 만한 정보 ㅋㅋㅋ 는 도대체 뭔가요? 통계? 수치? ㅋㅋㅋ그런 수학적 통계도 다 사람이 진행하는 건데 그건 믿을 수 있겠어요?
영상?사진? 그걸 들고 오면 또 앞뒤 맥락 어쩌구하는 의심없이 바로 믿을 수 있나요?ㅋㅋ

그리고 히틀러ㅋㅋㅋㅋ 여성이 그 해당 국가 사람들을 집단 학살할 힘이 있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대체 남의 나라 아픈 역사를 들먹이면서까지 비하한다는게 참.. 서로에게 실례인 거 아시죠? 꼭 살면서 독일 여성들에게 제발 그 발언 해주세요. 제발 ㅜㅜ 할 말이 있고 못할 말이 있지 진짜 단4줄에 본인 인성과 지능이 드러나는 신기한 댓이네요.ㅎㅎ

[딸기몽쉘]

엑설런트 바닐라님, 댓삭하셨던데 ㅎㅎ 다시 작성해 주실건가요?
피해의식 가득하던데 힘내세요.

[오이니오]

글 잘 적으시네요 잘 읽고 갑니다

[자두버키]

믿을 만한정보가 아니다?

[인포소믈리에]

일전에 맥심 여자 모델 글에서 여자들이 그저 트로피 취급 당하는 데에 분노하는 거 보고 “물이 컵에 반이나 남아있을 때도 긍정적인 사고를 해야함” 이라고 주장하신 차오밍밍님 안녕하세요 ㅎㅎ

[il!lill]

이런 댓글 쓰는 사람은 어째 하는 행동이 뻔한 것 같네요~~ㅎㅎ 맨날 보는 아이디가 거기서 거기더라고요 프사까지 외우겠어요

[훌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나 빻 은댓글 많이 달고 다니셨으면 이제 다들 닉네임도 외우시는거냐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일관성있게 빻 았나보네요

[starrrr]

22 ㅋㅋㅋㅋ

[베르나르코]

와.. 우..

[잠만자잠만보]

아까 댓글에 똥사놓고 삭튀한 사람도 그렇더니 님들 히틀러 왜이렇게 좋아해요?ㅋㅋㅋㅋ아니 뭐 맨날 히틀러도 뭐뭐할 이러고 있음 ㅋㅋㅋㅋ어디서 단체로 교육받음요?ㅋㅋㅋ

[kupte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닉네임 외우겠어용

[모두까기인형]

이번에 면허따고 차 보러갔는데 구매하는 사람은 저이고 타는것도 저이니 옵션이나 보험, 자동차설명을 들어야하는것도 저인데 설명은 같이간 남자인친구한테만 눈마주치고 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

그냥 옆에서 고개끄덕이다가 모르는거 물어보고 사왔는데 기분 참 더러웠어요 ㅎㅎㅎㅎ 돈내고 산 상품 설명을 옆에서 훔쳐들은기분, 투명인간된 기분 ㅋㅋㅋㅋㅋ 그때는 뭐라할말도 없고 따지고싶지도 않아서 넘어갔는데 왜 기분이 더러웠는지 알겠네요

[아니야아]

여기도 모자란 종자들 여럿 있네요 이해력이 증발하셨는지

[감자줄기]

전 집보러 갔을때 느꼈네요. 남자친구랑 같이 갔는데 저 혼자 살 집이라는 거 확실히 알면서도 자꾸 남자친구 보고 설명하더라구요ㅋㅋㅋㅋ 투명인간 된 기분

[나완전칠리]

아 이거 진짜 많이 겪었어요. 구매자도 나고 실거주자도 난데 설명은 옆에 데려간 남자사람한테만 하더라구요? ㅋㅋㅋㅋ

[우리우리우리]

친절하게 번역까지 해줬는데도 이해안하려고 애쓰네^^^

[해오라기난초]

댓글은 역시 사이언스....가만보면 여성 동업자와 함께 일하는 많은 남성 사회인들은 공감하던데. 이 글 마저도 제대로 논점을읽지 못하고 차별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주변에 여자가 없거나 있어도 소통할 줄 모르거나 아니면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뽑지 않는 도태된 직장에 있기 때문에 인식을 못 하는 것 같네요. 생각해보세요 세상의 절반이 여성이고 그 여성들 중 대다수의 사람이 일관된 주장을 한다면 그것은 실체가 있는 사회적 문제인 겁니다. 그럼에도 눈 가리고 아웅한다면 그건 본인의 시류를 읽지 못하는 역량 부족 때문이라고 할 수밖에...

[헤일로]

22

[난 너를 보며 꿈을 꿔]

3

[미쯔과자]

444

[홋훗홋]

5

[멋진어른이될거야]

66

[People say they love you]

777

[살인자의 기억법]

공감합니다. 88

[영균이]

99

[지욘]

10

[워너원보고싶어]

11 걍 그 정도 수준에 머물러서 발전도 없는거죠

[Dobby is free]

12

[오징어는 마른 오징어]

13

[슬라임내꺼]

이게 현실인거죠

[아유예뻐라]

다대다 면접중에 여자면접관분이 섞여있었는데, 그 분이 질문하신거에 답하고 그 면접관분은 듣고있었어요. 근데 갑자기 옆에서 다른 남자면접관님이 아예 다른질문을 말자르고 껴들으시더라고요? 저에게도 그 여자 면접관님에게도 예의가 아니죠.. 그 여자 면접관님이 말끊으신 분 계속 쳐다보시던데 ㅎ... 면접관분들끼리 모르는 사이었을 텐데....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또디도스]

그러게욬ㅋㅋㅋㅋㅋㅋㅋ

[야그때왜그랬냐이자식까]

언제나 댓글로 완성되는 인포글 ㅋㅋ

[우유맛 쿠키]

여기 몇몇 댓글은 글도 못 읽어서 죽어라 또 여자탓만 하넼ㅋㅋㅋ 볼 눈도 없고ㅠ 이해하고 생각할 뇌도 없고ㅠ 댓글에도 공감할만한 일화들이 저렇게 많은데 어휴

[팥슈고구마붕어빵]

오늘도 댓글로 완성되는 행위예술

[岩田剛典]

3줄 요약 없으면 내용 이해가 힘든가보네요...애잔ㅠㅠ 댓글에서 성별 보여요~~~

[핑크복숭아]

저런게 승진 배척으로 드러나는거죠 본인 상사가 여자면 맞먹으려하는 경우도 많고

[그래미 노미된 방탄]

👍

[밈밈구]

댓글 웃겨용~~ㅋㅋ👍

[김원식(VIXX)]

여기서 댓글에 티내시는 분들이 본문같은 상황에서 여성 무시하시나봐용^^ 그게 아니면 왜 발끈하시는지 ㅎㅎ
원문이 백인 남자글이라는데 다 안 읽고 내려서 또또 여자탓 ㅋㅋㅋㅋㅋㅋㅋ

[플로리다해변]

성차별을 하는 사람을 안 뽑는다는데 여기서 싸움이 일어날 이유가 대체 뭔가요? 님들이 이렇게 추하게 여혐 할 수록 페미들은 그거보고 더 늘어나요 이 븅들아ㅠ

[하나빼고 완벽한 뉴욕아파트]

댓글로 완성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이제시작이야]

저 글도 이해못하고 빽빽대는거면 그냥 도태될 뿐 계속 그렇게 지내시면 됩니다

[ㅁ]

와 엄마가 해준 얘기랑 비슷해요 엄마가 상급자인데도 남자인 부하직원이랑 함께 업무 미팅을 하러가면 남자직원만 바라보고 얘기를 하거나, 일을 주도적으로 처리한건 당연히 남자직원일거라고 생각하고 그분한테만 질문을 한다고 하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엄마가 부하직원이고 상급자가 남성이었을 때도 똑같았다네요 엄마가 주도적으로 한 일이었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남자 동료나 상사하고만 얘기하고싶어하고, 동료들도 그 점을 캐치하고 저희 엄마가 책임자라고 소개핬는데도 상대쪽에서는 못믿는 눈치였다고..^^

[으냥이]

메시지를 못 까면 스피커를 까는 거죠 뭐 계정 메갈이라고 뜬금없는 소리 하는 건 내용 자체에 반박은 못하지만 딴지는 꼭 걸고 싶다는 욕망이 보이네요

[크리스토퍼]

맞아요 전 공겹 인턴중인데 다들 진짜 빡쎈 경쟁률 뚫고 열심히 하겠다고 하고 들어온거잖아요
근데 동기중에 인턴 대빵?이 남자 인턴이 됐어요 그냥 자연스럽게 뭐 공지하거나 안내해야하는일, 적응 못하는 인턴있으면 말해달라
첫날부터 그 인턴한테 부탁하더라고요

[리더즈]

원문이 백인 남자 글인데 번역한 게 트페미라고 트페미 글이라고 까내리고 사실을 부정하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이 모든 걸 완성시킴

[리더즈]

백인 남자가 쓴 글이라고 하니까 이제 인정이 되시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크림&바게트]

이게 현실인데 바락바락 또 아니라고 하는 꼴이ㅋㅋㅋ 아니 뭐 알아들을 사람들한테나 얘기해야죠 어차피 뭐라 해도 못 알아들을 사람들은 죽었다 깨나도 못(안) 알아들을텐데요

[매쑤링]

서양남자 의문의 트페미행... 하긴 트위터하고 페미이긴 합니다만...

[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까지 ㄹㅈㄷ 하면 약도 없다는디 어짬

[첫사랑 A]

이걸 공감조차 못하는 사람들은 직장 안 다니나요?... 솔직히 못해도 한번정도는 건너서라도 보거나 들을 수 있습니다 제 전전 선임도 비슷한 일로 굉장히 스트레스 받아하셨는데 ㅠㅠ
그래도 전 외국계 기업에 발 담근 이후론 국내 기업에서 일하는 것보다 성별관련 신경쓰이는 것 70-80퍼센트 줄은 것 같아요 완전히는 아니지만

[나비요정]

자기보다 잘난 남자한텐 바로꼬리내리고 잘난 여자는 무시하는거 진짜 찌질함의 극치인것같아요

[가나다라마바사아자차카]

번역한 사람이 여성이 안 믿는다?ㅋㅋㅋㅋㅋㅋㅋㅋ 영어 못하고 못 알아먹을까봐 친절히 번역해준거잖아요 영어 원문 올렸으면 읽어보고 댓글이나 달았을까 당신들이?

[26]

댓글까지 정말 완벽한 글이네요

[엥? 아닌데요?]

저런 일이 정말 없거나 드문 일이라는 생각은 안 드네요.
저는 또래 여자를 무서워하거든요. 학창시절에 같은 남자애들은 제가 뭐라 말하던 존중하고 존중받는 느낌이 있었는데, 여자애들은 자기들 기분좋을때는 정상적으로 이야기 나누다가도 어떨때는 제가 되게 특이한 광대나 비정상이라도 되는 양 웃거나 조롱한다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에요. 지금도 어디 가면 같은 남자들이나 아저씨 아주머니들이랑은 쉽게 친해질 수 있는데 또래 여자들과는 업무적이거나 공적인 화젯거리에 대해선 그나마 괜찮지만 조금이라도 사적인 토크가 들어갈것같으면 머릿속에서 제동이 걸립니다. 이상한 사람이 되면 안 돼. 입을 열지마. 하고... 그때 걔네들이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어요. 솔직히 이유를 듣는다고 이해할 수 있을거란 생각도 안 들구요.
조금 핀트가 다른 이야기처럼 느껴지지만, 제 말은 이게 이해부족에서 나온 피차간의 오해이건 아니면 제 피해의식이건 간에, 아마 다른 남자들도 비슷하게 느끼는 부분이 몇몇 있을거에요. 그리고 다른 성별 간에는 동성만큼 사적인 친분을 만들 수 있다는 믿음 또는 친근감이 들지 않으니(라포 형성 안됨?) 업무적인 이야기에 대해서도 당연히 같은 성별이랑 하고 싶어지는 게 있지 않을까 싶어요. 제가 이런 느낌을 받듯이 여자들도 비슷한 느낌을 받을 것이고요. 다행히 제가 있던 대부분의 공동체는 남초였기 때문에(제가 일부러 택한 것도 있고) 그렇게 살아도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만, 여자분들이 보기에는 많은 회사나 기업의 주류가 남자다 보니까 업무에서 배제된다는 느낌도 받을 것 같네요. 그래서 아예 없는 얘기란 생각은 안 들어요. 그걸 어떻게 해결해야 하느냐는 또 다른문제겠지만.

[닉네임입니당]

첫 문단부터 여자는 감정적 동물임을 일축하며 여혐을 시작하시네요... 님의 개인적 경험은 결코 모두에게 적용되어야 하는 사회문제 해결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도 어떠한 의미를 가지지도 않습니다. 가령 대표적인 약자 사례인 발달장애인으로부터 공공장소나 학교에서 불쾌감을 받았다하더라도 그게 결코 장애인 차별과 사회배제의 이유가 되어서는 안되는 것 처럼 여성문제도 그렇습니다. 님이 말하는 여성은 자기들 기분 좋을때는 좋고 나쁠땐 나쁜 티를 팍팍 내는 감정동물이고, 설령 이 말도 안되는 일반화가 모두에게 적용되는 경험이 된다하더라도 이같은 사회배제와 차별의 이유나 핑계가 되어서는 안되겠죠.

[닉네임입니당]

참고로 여혐, 미소지니에 있어 생각의 주체, 그러니까 댓쓴분의 성별은 무관합니다. 성별에 관계없이 여성을 규정짓고 차별화하는 순간 여혐인거죠

[엥? 아닌데요?]

저는 여성들을 일반화해서 그들이 어떤 문제점을 갖고 있다고 말한 적도 없고 제가 그렇게 '느꼈다' 라고 말한 겁니다. 제가 왜 그런 느낌을 받았을까, 그것은 성별이 서로 다른 점에서 필연적으로 오는 이해의 장벽이 있고 그것이 커뮤니케이션에서 오해를 수반하기 때문이라 말씀드렸죠. 그리고 이것이 장기적으로 사회에 나가서도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이야기하는 건데요.
저는 본문에서 말하는 일이 '아예 없었다'라고 주장하는 댓글의 몇몇 남성들(혹은 여성들?)에게 다시 생각해보라는 제언을 한 것에 가깝습니다. 그런데 어떤 차별적으로 보이는 행동에 이유를 찾는 것은 반드시 그것을 옹호하거나 핑계를 대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당위를 찾아 정당화하는 것과, 이유를 찾아 원인을 색출하는것은 엄연히 다른 것인데 흔히 혼동되곤 하지요. 포인트를 잘못 잡으신 듯 하네요.

[닉네임입니당]

아뇨. 원인을 일축하심에있어 성급한 일반화를 먼저 하셨기에 그 부분을 꼬집은 겁니다. 마치 여성이 감정적 동물이기에 남성이 그랬을 수도 있다라며 남성 사회에 만연한 여성 배제와 차별에 정당성을 간단한 문장 하나로 부여하셨죠. 남성들의 편에 서서 그들의 입장을 고려하는 척 여성을 끌어내리는 것은 페미니즘이 경계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성별이 다른 점에서 필연적으로 오는 부분'->여성은 감정적, 남성은 이성적. 이 말씀 자체가 여성 인권에 반하는 얘기란 겁니다.

[엥? 아닌데요?]

여성은 감정적이고 남성은 이성적이라고 이야기한 적 없습니다. 저는 남자에요. 문맥을 제대로 파악하시면 좋겠습니다.

[닉네임입니당]

엥? 아닌데요?에게
"학창시절에 같은 남자애들은 제가 뭐라 말하던 존중하고 존중받는 느낌이 있었는데, 여자애들은 자기들 기분좋을때는 정상적으로 이야기 나누다가도 어떨때는 제가 되게 특이한 광대나 비정상이라도 되는 양 웃거나 조롱한다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에요." 이 부분 요약입니다. 남자시군요. 알겠습니다.

[엥? 아닌데요?]

닉네임입니당에게
그 부분 요약 잘못 하셨다고 알려드린 겁니다. 요지를 못 읽으셨다구요. 아니 그리고, 처음부터 남자라고 말했잖아요. "학창시절에 >>같은<< 남자애들" "지금도 어디 가면 >>같은<< 남자들이나" 등등등... 같은 성별이니까 당연히 이해가 쉽죠.
글 제대로 읽고 답글 달아 주세요. 지우시던가.

[삭제한 댓글]

엥? 아닌데요?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엥? 아닌데요?]

삭제한 댓글에게
글 잘못 읽고 다셨으면 쪽팔린 줄 아셔야 할 것 같은데 너무 당당하신 게 좀 신기하네요. 본문을 보고 님 댓글을 보니 어째서 문제가 이렇게 오래도록 해결되지 않는지 알 것 같기도 하네요. 이 이슈를 주도하는 분들은 보통 상대편 입장을 전향적으로 이해하고자 하는 사람조차 조금만 마음에 안 들거나 자기 오해 또는 억측으로 그대로 낙인찍어 보내버리길 즐기시잖아요. 솔직히 말해 보세요. 사실은 문제를 해결하고 싶지 않은 거죠? ㅋㅋ 아무래도 댓글로 글을 완성하는건 님 같아요. 답글 다실 필요는 없습니다.

[닉네임입니당]

엥? 아닌데요?에게
아니 이 글 자체가 남성사회가 만드는 여성배제와 차별인데 애초에 남자 입장이해되느니 여자가 감정적 동물이느니 써놓는 님이 글 논지를 못읽었다는 생각은 안하세요? 뭐가 이렇게 당당하지. 그럼 이 사회에서 약자 취급받는 사람들이 상대 입장까지 고려하는게 수지타산이 맞습니까? 징징거리지 말고 백인남성들도 인정하는 사회 문제인데 이제 그만 인정좀 하세요. 쯧.

[엥? 아닌데요?]

닉네임입니당에게
뭐 내가 당신한테 남자들을 이해해달라고 글 썼습니까? 제 댓글은 본문을 보고 거부감 느끼는 남자들 보라고 쓴 글이에요 남자들 보라고.
나도 이런 일 있었는데, 너네도 같은 남자로써 이런 일 있지 않았냐. 생각해봐라. 이런 경험이 저런 일로 연결될 수 있다. 그렇게 생각해보면 여자들 입장도 일리있는 것 같지 않냐? 이런 글이라구요.
특히 여자가 감정적 동물이라고 써놓은적 1도 없습니다. 님이 발췌한 해당 문장은 여자가 감정적 동물이라서 그렇다는 말을 하는 게 아니에요. 어떨때는 대화가 잘 되다가 어떨때는 대화가 안 되고 도리어 나를 이상한 사람 만드는 그것을 이해할 수 없었다는 개인적 경험에 불과하고 저는 그 원인으로 성별간의 태생적인 장벽을 이야기하고 있는데 이게 어떻게 여성에 대한 일반화가 됩니까? 다분히 악의 섞인 억측으로 없는 내용을 지어내서 멋대로 이해했으면서 그 내용을 기반으로 비난하는 게 말이 됩니까?
피해의식에 젖은거에요 일부러 왜곡과 윤색을 섞어 말하는거에요? 더 답글 달지 마세요. 인터넷의 좋은 점이 그거잖아요. 원하면 싫은 사람 안 볼 수 있는거. 서로 스루합시다.

[인포소믈리에]

엥? 아닌데요?에게
님이 쓰신 글 읽어봤는데, 그러니까 남자 입장에서도 여자들한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다는 점 쯤은 알고 있자~ 라고 주장하시는 건 알겠어요. 그런데 글 초반에 님이 직접 만나신 남성과 여성의 성격 차이를 서술하는 부분은 불필요한 논쟁만 불러일으킬 것 같네요. 그 부분이 없어도 글은 완성되는데요?

[il!lill]

엥? 아닌데요?에게
그럴 수도 있지 라고 생각하기에 일적인 부분에선 그러면 안 되죠. 회사 삼개월만 다녀도 알 수 있어요.

[tmi극혐]

엥? 아닌데요?에게
인포에서 이런 불편한 발언 하면 단체로 몰려옵니다..아 벌써 많이들 왔다가셨네요

[안히]

전 남잔데요 그건 그냥 “여자”애들 문제라기보단 그 무리의 사람들이 문제였던건데 님은 “여자”한테 초점 맞춰서 서술하네요. 그리고 직장 다녀보면, 주변에 여사친 많으면 알겠지만 이성뿐만이 아닌 특정 군집이 기피한다? 그거 자신한테 문제있는 거예요.. 어른들한테 인기없는 사람이면 그럴만한 이유가 있듯이, 젊은이한테 인기없으면 그럴만한 이유가 있듯이 말입니다. 특히 외적인 부분에서 호감형이 아니면 더 그렇죠 이성에겐. 여자한테만 자기가 인기가 없다 싶으면 그냥 포기를 하시거나 노력을 하세요. 그렇게까지 깊게 생각하지 마시고. 긴 글을 읽는 내내 안타깝기만 했네요.. 제 친구 중에서도 그런 애 한명 있었는데 아직도 여자를 어려워하거든요. 모쪼록 화이팅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베르나르코]

제 말은 이게 이해부족에서 나온 피차간의 오해이건 아니면 제 피해의식이건 간에, 아마 다른 남자들도 비슷하게 느끼는 부분이 몇몇 있을거에요.
이런 말이 일반화같아요. 여자랑 얼마나 말을 많이해보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오히려 저는 남자들에게서 저런 경우를 많이 느꼈어요. 그러면 이 경우는 어떻게 말씀하실건가요? 부하직원이 이런 이유로 남자상사의 말에 귀기울이지 않고 여자 상사나 동료에게만 주의를 기울인다면 이 또한 이해가 되나요?

[뿡빵꾸]

자신이 느낀 개인적이고 지극히 사적인 경험을 일반화 시키는 거 자체가 여혐을 기반으로 깔고 있는 겁니다. 또래 남성 분들 중에서도 당신을 깔보던 여성분들과 당신이 어렵게 느끼는 또 다른 여성 분들은 남자 분들과 잘 지내고 계실 건데 혼자 도태된 사고방식에 빠져 사회가 불평등하다고 외치고 있는 와중에 나는 이런 경험을 했으니 저 사실은 사실이 아닐 것이며 있어도 적은 사례일 것이라고 확정 지으며 살지 마세요. 라포 형성은 동성뿐만 아니라 이성인 친구들도 잘 만들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깊은 산 속 옹자]

맞는 말을 해도 트페미다 페미다 하고 눈 가리고 아웅 하는 꼴 정말 잘 봤습니다~ㅎㅎ 사람이 생각이란 걸 안하고 살면 얼마나 편하게 사는지 알게 됐어요!

[마라탕먹고싶어]

온라인사업하고 제가 대표인데, 제가 갈때는 호칭이 아가씨, 저보다 세 살 어린 남자 알바가 갈때는 사장님이더라구요ㅎㅎ거래처 사장한테 아가씨, 거리는 회사도 있나요? 거래처 공장들마다 죄다 말투가 다르고ㅎ어디가서 말하면 피해의식이라하고... 단어만 안꺼내지 눈빛으로 너 페미야? 이러는게 눈에 보이고..그리고 면접관중 여자가 질문할때 다른 남자면접관 보면서 대답하는거 극공

[TOCTOU]

2xy 감별글 👍

[류건우]

하나부터 열까지 다 공감되네요 ㅋㅋ 당장 댓글만 봐도 현실 너무 잘 보이고

[내가 그랬었나 눈누난나]

이런글 보면 또 어떤 멍텅구리들이 어떻게 댓글 달지, 답댓으로 얼마나 쳐맞을지 기대됨 ㅎㅎ

[키리타니 하루카]

역시 댓글로완성되는... ㅋㅋ..하......현대예술같네요

[삭제된 댓글]

(2022/5/20 23:27:46에 규칙 위반으로 삭제된 댓글입니다)

[보초]

현실에서도 말해주세요 제발~~

[귀뚫아미]

얼마나 여자를 못만나봤으면... 안쓰럽네요

[Ranatsu]

여성분들이 말을 안 섞어주나요?... 힘내세요..

[NCT 태일]

엄맴매,,

[보초]

실제로 여성 환자는 여성의사에게 치료받았을때 사망률이 더 적다는 기사도 봤었어요
남성의사는 여성환자의 말을 무시하는 경향이있대요

[아이구손가락에살이쪘네에]

여기서 부득부득 아니라고 하는 사람들은 사회 맥락을 읽었으면 싶..아 ㅋㅋㅋ에 있어서 현실을 모르죠?

[몽글몽글솜사탕]

믿거트~ 저걸 무비판적으로 끄덕끄덕하는 지능이면 참...안타까울듯합니다.

[그만좀해]

님도 밑도 끝도 없이 믿거트라며 거르시면서 무슨 말씀을 하시는 건지 🤷‍♀️

[덕질]

믿거남~ 경찰, 은행같은 공공기관부터 사기업까지 비리 저지르는 직원들은 대부분 남직원이더라구요.

[지리의힘]

쯧쯧

[도파민박사]

무의식 중에 성차별하는 사람들은 안뽑겠다는데 어느 부분에서 버튼이 눌러지신거죠?

[나비랑]

ㅋㅋㅋㅋㅋㅋ트위터 출처라고 무조건 거르는 지능 수준ㅠㅠ 아 저 원글 백인남성분도 트페미라고 하실껀가요?ㅋㅋㅋ

[댓다는 냥냥이]

분명 외국 남성이 말한건데 기승전여자탓 트페미탓; 그렇게 이해안되고 비꼬고 싶어 죽겠으면 Gergely Orosz씨한테 가서 비꼬세염... 여기서 뭐라해봤자 글에 신빙성 더하는꼴밖에 안되니깐

[음짭짭]

와... 여자가 한 말이라고 생각했을땐 트페미라고 의견 묵살하려다가 백인 남성이 한 말이라 하니까 아무 말도 못하네요 와... 어떻게 짤이 한말 그대로 실현하는지

[동글동글블루베리]

인티에는 저렇게 참여예술도 아니고 댓글로 완성되는 부류도 생각보다 많이 유입되는 것 같아요
온라인에서도 별로 안 보고 싶은데 쓸 데 없는데에 근성을 발휘해서 굳이 흔적을 또 남기고 가네요

[정병 감별기]

행위예술 참여예술 멀리 가지 않아도 관람 가능 ㅎ

[호록오록]

댓글로 또 완성됐네요 ㅋㅋ

[nlyonne]

댓글보고 끄덕끄덕 하고갑니다

[무뮤]

이런 글이 인스티즈에 올라온다는 것이 참 좋습니다
변화하고 발전하는 세상이 되길

[NO;ZE]

상식적으로 질문자를 쳐다봐야죠? 내 머리로는 이해가 안되네 왜 저러는지

[김뷔 사랑해]

👍

[꼬부기칩]

딜러 사례든 우버 면접 사례든 결정권자가 남성일 것이라는 생각이 저변에 깔려있는 듯 하네요.

[지리의힘]

어휴 진짜 ㅋㅋㅋㅋ

[오아리양]

굳굳

[시카고베리]

이런얘기 여자들이 하면 괜히 남탓한다 불평한다며 무시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