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수석 입학
대학 수석 입학
사법시험 수석합격
대학 총학생회 총무부장
특전사령부 제3특전대대 대대본부 작전과
민주화운동
인권변호사
(변호사하면서 중간에 대학 강의도 다님)
한겨레신문 창간위원 및 부산지사장
부마민주항쟁기념사업회 이사
부산 YMCA 이사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
국회의원
초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
19대 대통령
걍 굵직한것만 이정도..
+
tmi
1. 어릴 땐 부모님이 피난민이라 엄청 가난하게 살았대
2. 집안 사정 때문에 삐뚤어져서 학창 시절에 술 담배도 했다고 함
3. 김무성이 딸 결혼식에 정치인 아무도 초대 안 했는데 정치인 중에 유일하게 문프만 와서 김무성도 놀랐대
4. 학창 시절에 소아마비 친구 가방 맨날 들어줬고 친구가 늦는 거 기다려주다가 둘이 항상 지각했대. 이후 그 친구 집안이 사업을 했다가 돈 다 날림... 그래서 문프가 친구 고시원비, 새 책값, 용돈 등 모든 비용을 대주며 사법고시를 권유하고 친구는 2년 만에 사법시험에 합격해서 판사가 됐다고 함
5. 대학 때 영부인이랑 썸만 탔다고 함🥹. 이후 민주화 운동하다가 최루탄 맞아서 기절했는데.....눈 떠보니 김정숙 여사님이 간호해 주고 있어서 그 계기로 연애 시작했다고 함🥹
6. 대딩때 친구들한테 민주화운동하자!! 이랬는데 친구들이 "우리는 너와 생각이 다르다"며 쫓아냈다고 함. 근데 사시 1차 합격자는 고시반에서 공부 안 하고 민주화 운동을 했던 문재인 혼자 뿐이어서 경희대 3대전설 중 하나래. 시위도 한두번한게 아니라 유신독재 반대 시위를 몇년간 했다고함.
7. 특전사령부 이등병때 최우수 특전사 표창 받았는데, 이등병이 표창받는 전례가 없어서 다들 개쩐다고 말뚝박아라 했다고함 (이후 한번 더 받음)
8. 군대에서 자기는 선임한테 얻어맞아도 후임 한번도 안때린 덕분에 악습을 없앴다고함..
9. 사법고시 2차 합격때 유치장에 있었는데, 지인들이 와서 합격 사실 알려주니까 구치소 직원들이랑 안기부 직원들이 순식간에 태도 바뀌면서 반말-> "영감님"으로 호칭 바꼈대 글고 축하주도 마시게 해줬다고함
10. 안기부가 풀어주고, 지금도 생각 안바꼈냐고 하니까 “그때 나의 행동이 잘못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대 (잘못하면 사법고시 합격 취소도 될 수 있고 심지어 당시 사법고시 합격인원 100명 정도..) 기
12 인권변호사 되고도 노무현대통령이랑 6월항쟁 민주화운동 했대 (이게 모죠..? ㅠ진짜 열심히 사심)
13. 민주화운동 후에 또 노태우 당선되는거 보고 3주내내 몸살 걸렸대😭
14. 변호사때 또 일 잘해서 300여건 이상 승소율 70% 달성해서 소문났다고함.
15. 한겨레 신문 창간때 2억 투자하고 이후에도 안 받음( 1988 당시 서울 올림픽 복권 1등 당첨금이 1억 원이었고 금리가 10%를 넘던 시절이었기 때문에, 1억원을 은행에 1년간 예금해놓으면 몇 년치 봉급이 나왔을 정도로 큰 돈)
16. 노무현 대통령 돌아가시고 앞에서는 차분하게 장례식치르고, 집에 돌아가서 탈진하기 직전까지 통곡을 하여 죽을지도 모르겠다 싶어서 김정숙여사님이 119를 불렀대..
17. 19대 대선때 후원펀드 열리고 1시간만에 330억 달성해서 바로 닫았다고함
18. 음치 박치, 등산 애호가, 워커 홀릭, 커피 애호가, 스쿠버다이빙 자격증 보유
19. 고양이 찡찡이가 쓴 글로 추정되는 트위터ㅋㅋ (삭제됐다고함)
20. 김정숙 여사님이 “딸에게 뭐든지 다 괜찮다고 하니까 속이 터진다”라고 말할 정도로 딸 덕후. 아들은 어렸을 때 콩을 안 먹고 편식한다는 이유로 아버지한테 한 대 맞았었대
걍 인생이 레전드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