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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NA ONE 하성운_ll조회 107221l 107
이 글은 1년 전 (2022/5/25)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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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폐셜중 일부 사진 발췌했고
대부분 졸업하고 결혼하자 전업주부 , 아르바이트를 하는데 너무 안타까워서 가져와 봤어 !



고려대를 다녔던 여자들은 졸업후 어떻게 지낼까? | 인스티즈
고려대를 다녔던 여자들은 졸업후 어떻게 지낼까? | 인스티즈
고려대를 다녔던 여자들은 졸업후 어떻게 지낼까? | 인스티즈
고려대를 다녔던 여자들은 졸업후 어떻게 지낼까?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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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를 다녔던 여자들은 졸업후 어떻게 지낼까?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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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를 다녔던 여자들은 졸업후 어떻게 지낼까? | 인스티즈


추천  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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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도 명문대졸도 40대 되면 마트 파트타임에서 만난다는 말도 있는데 그럴 바엔 애 안낳고 명문대졸업해서 혼자 갓생사는게 낫죠
1년 전
문제는 나이들면 애안낳아도 네보내려는것도 문제죠ㅜ
1년 전
이 글의 요지를 잘 모르시네...
어쨌든 내보내기 전 까지 적어도 10년~15년은 돈 더 벌어서 모아놓겠죠 ㅋㅋ
그리고 그건 출산이나 육아로 인한 퇴사(경력단절)가 아니라 기업에서 돈을 많이 주기 싫어서 행하는 명예퇴직 권유 내지 정리해고죠

1년 전
충격... 첨 들어봤는데 본문보니 이해가 되네요..
1년 전
학교는 다르지만 저희 어머니 상황과 비슷하네요 참..경력단절이란..
1년 전
참 유리천장과 경력단절만 해결돼도 저출생이 어느정도 해결될 텐데요
1년 전
ㅋㅋㅋㅋㅋㅋ 팩트
1년 전
회사 입장에서도 어쩔 수 없긴 하지
1년 전
뭐가 문제인지 문제 있는 사람들만 몰라...
1년 전
92학번이랑 지금이랑은 세대가 너무 차이 많이나는거 아닌가요…?? 고려대 나왔으면 대부분 대기업 중견 이상일텐데 요즘 육휴 잘되있는걸로 아는데요 아직 많지만 윗세대들이 점점 은퇴하면서 사회적 분위기도 점점 변해가고 있는걸로 알고 경력단절 , 육아지원 , 출산지원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정부차원에서 지나치다 싶을만큼 전폭적인 지원을 해야죠
1년 전
마지막 캡쳐본이 결론 아닐까용
1년 전
마지막줄에서 내신 것 같은 솔루션을 안 하고 있으니까 이런 말이 나오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1년 전
92학번을 엄마로 둔 세대들이 그 세대를 보며 무슨 생각을 할까요? 아 난 애 낳고 커리어 끊기지 말고 열심히 일을 해서 연봉 7300 평균 그룹에 속해야지. 그게 이 게시물의 결론이네요.
1년 전
사회가 변하면서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게 된것과 별개로 그게 여성의 경력이 이어질 수 있게 돕는지에 대해서는 아직도 의문이죠 육아지원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결국 경력단절로 이어집니다 아이낳고 1~2년만 키우고 말게 아니잖아요
1년 전
육휴 잘되어 있다는 거 진짜 넷사세에요... 고려대 나온 여자 선배 출산하고 육휴 사용하다가 회사 돌아와보니 자기 자리 사라져 있었어요 이런 경우 진짜 허다해요 표면적으로만 계속 다닐 수 있다고 하고 실상은 퇴사하라고 눈치 엄청 줍니다
1년 전
육아휴직 잘 되어있다는 건 진짜 비공감이요... 거의 대놓고 퇴사하라는 말을 하는 거 보고 충격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1년 전
그저 옛날이야기 아닙니다. 아직 그래요.
1년 전
아직도 그래요 없는 얘기 아니구요 육휴자는 자리 다 빼버려요 돌아와도 없는거죠 자리가 아닌경우도 있지만요
1년 전
저는 20대 후반인데도 불구하고 제 친구 중에 결혼한 애들은 벌써 출산 후 경력단절 걱정하더라구요 육아휴직한다고 육아가 끝나는 것도 아니라서..
1년 전
육아휴직도 해봤자 최대 3년이고..참고로 저는 결혼도 하고 애도 낳고싶어서 알아보고 고민한건데..솔직히 좀 답이 안 나오긴 하더라구요….
1년 전
92학번이 부모인 시대 사람들 이제 사회 들어갈 나이일껄요
1년 전
 
결혼도 안 하고 애도 안 낳고 혼자 벌어서 혼자 살 거임
1년 전
요즘 육휴가 그렇게 잘되어 있으면 본인들이 쓰시면 되겠네요..... 난 안 낳고 먼저 승진할 테니까 파이팅!
1년 전
2222... 육휴 잘되어있어도 애들한테는 성인전까지는 보호자가 생각보다 더 필요함... 근데 부부중에 누가 더 육아에 신경을 쓸까요? 주양육자는 거의 투잡러 되는거임ㅋㅋㅋㅋ 육휴 다 쓰면 그 이후에 애가 혼자크는것도 아니고..
1년 전
luvvrubis  부자되게해주세요
33 ^^
1년 전
44
1년 전
55
1년 전
6
1년 전
김파도  *⸌☻ັ⸍*
77 😊
1년 전
88
1년 전
comewithme  airplane
9 파이팅!!
1년 전
10 ^^
1년 전
 
커리어 중요해서 그냥 저같은 사람이랑 결혼해서 애기 안낳고 살려고용
1년 전
여자들 경제활동 퍼센티지가 낮은 통계에 '요즘은 육휴 잘돼있다' 라는 반응이 나오는게 애 안낳는 이유인거 같네용
1년 전
ㅎㅎ 그러네요
1년 전
ㅋㅋㅋ 그러게요
1년 전
ㅋㅋㅋㅋㅋ333 그러니까요
1년 전
  꽃 뿌리
44 진짜 공능제
1년 전
김파도  *⸌☻ັ⸍*
55 역시나 댓글로 완성되는 글
1년 전
66
1년 전
77 본인일 아니라는 거죠 ㅋㅋ
1년 전
8ㅋㅋ
1년 전
9ㅎㅎ
1년 전
 
애낳으면 손해
1년 전
정답
1년 전
육휴 잘 되어있어도 육휴 다녀오면 경력 공백 + 일 재적응 과정에서 눈칫밥 주는 곳도 아직 많은데 육휴 많다고 문제가 다 해결 되나요 이건 근본적으로 사회 인식 개선이 제일 큰 문제라고 생각해요
1년 전
육휴와 승진을 맞바꾸는회사들도 있죠..
1년 전
애 낳으면 내 몸도 망치고 내 미래도 끊기는건데 안하죠 당연히
1년 전
ryuanagod  류제홍게임길만걸어❤
아는분도 육휴 있는데 못씀..ㅋㅋ 돌아오면 내자리 없어질까봐+승진에서 밀려남 육휴가 있으면 뭐하냐구요..
1년 전
닌토  닌닌
요즘 육휴가 그렇게 잘되어있다니 참다행이군요 잘되어있는걸 느끼는 본인들이 육휴쓰면되겠군요 참 다행이에요~
1년 전
여자 입장에서 결혼은 안하는게 커리어 측면에서 절대적이다시피 좋아요. 하나 더 추가하자면 원어민하고 소통가능한 영어가 커리어 유지에 정말 유리하더라구요.
1년 전
윗세대 보고 배우는거죠 그리고 지금도 별로 달라진 게 없는 현실.. 맞벌이 부부도 여자가 가사노동에 쓰는 시간이 4배가 더 많구요 임신 출산 이후로는 훨씬 책임이 커지죠 여자만 투잡하게 되는 꼴...ㅋㅋ 결국 국가와 사회가 나서서 남녀 육휴를 강제하든지 대책을 마련해야 하는데 애낳으면 돈준다느니 별 말도 안되는 정책들만 우후죽순 내놓으니 근본적인 해결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겁니다
1년 전
근데 '취집'이라는 말이 있는 이유가 뭘까요
1년 전
여자들이랑 결혼은 커녕 연애도 못하는 도태된 사람들이
본인이 구린 걸 괜히 굴절혐오하며
여자들치기 하면서 만든 단어니까요!
요즘에는 퐁퐁이라고도 하던데 일베, 살코같은데서

1년 전
옛날에 하도 취집이란 말이 유행해서 그런 현상이 많구나 싶었는데
요즘 좀 크고 보니까 진짜 취집에 해당되는 사례는 얼마 있는 거 같지도 않더라구요
집에서 가사노동하고 육아하는 주부들도 다 고생 엄청 하시는 거 같던데 그분들 고생을 폄하하는 말 같아요
그리고 막상 취집이란 단어에 해당될만큼 고소득자인 남성분+저소득자 여성분 부부 조합도 찾아보기 드물어요
부유층은 부유층끼리 만나기도 하고, 요즘 맞벌이도 많이 유행하는 거 보면 취집 사례에 해당하는 부부 찾기 힘든 거 같아요 ㅋㅋㅋ

1년 전
구구절절 맞는말 인정합니다
1년 전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년 전
캐시뽑는황금손  3천캐시 또줘라
이 말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일단 취집이 성립하려면 남자가 고소득자여야 하고, 저소득층 남자들은 같은 남자가 아닌 여자 쪽에 혐오표현을 쓰죠.
1년 전
그런 사람들보다 평균적인 소득의 남자에게 붙어서 사는 여자들이 훨씬 더 많은 것 같은데요..? 취집의 정의를 이상하게 해석하시네요
1년 전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년 전
나이는 들어가고 자기능력으로 자립하기는 귀찮고 잘 안되니까
적당한 직업가진 남자한테 시집이나 가서 살려고 하는걸 취집이라고 하지않나요..무슨 고소득 어쩌고...오히려 그정도 고소득남자들은 자기 수준에 맞는 여자를 만납니다 (외모가 특출나게 아름답거나 소득수준이 비슷하거나)

1년 전
내가언제에게
평균소득의 남자에게 시집가는 건 취집일 수가 없죠~ 그만큼의 가사노동과 육아를 해야하는 걸요 요즘은 아침 잠깐 저녁 잠깐 아이 봐주는 할머니들도 160은 받아요~
고소득 남자 + 저소득 여자 조합에 가사 도우미 고용하고 베이비시터까지 고용하면 취집일 수는 있겠네요…

1년 전
내 남친 로버트에게
밖에서 사회생활하며 돈벌어오는 남편과는 달리 집 안의 한정된, 편안한 분위기에서 하는 일'만' 하는 아내
이게 취집인거죠

1년 전
내가언제에게
취집 운운하는 남편과 함께하는 결혼생활이 편안한 분위기? 고립된, 불안한 분위기에서 눈치는 보겠네요

1년 전
내가언제에게
님은 걍 가정주부를 취집이라고 보는 거네요 ㅋㅋ
보통 취집은 집에서 아무 것도 안하는걸 뜻합니다

1년 전
내가언제에게
그 편안한 분위기는 남편이 고소득이어서 집안 일 해주는 도우미나 육아를 맡아주는 베이비시터가 있어야 가능한 이야기 같네요. 그 정도의 고소득인 남편을 만나지 않는 이상 적당한 소득을 가진 남편은 그 정도의 케어까지는 불가능이니 그 힘든 집안 일과 육아를 독박으로 고생이란 고생은 다 할텐데 취집이라고 할 수 없죠.ㅜ

1년 전
내가언제에게
남성분들과 여성분들의 취집기준이 이렇게나 다르군요 신기하네요 그럼 우리 부모님 세대는 다 취집인가요..?

1년 전
내가언제에게
살림이 그렇게 쉬운 줄 아세요? 한달 내내 하루 종일 애 돌봐주고 가사 해주는 가정부 구하면 님 월급보다 더 나와요

1년 전
내가언제에게
엥 그건 걍 외벌이 가정이고요. 그럼 여자가 일하고 남자가 집안일 하는 가정은 남자가 취집한겁니까?

1년 전
내가언제에게
ㅋㅋㅋㅋㅋ그건 취집ㅇ 아니리 그냥 평범하게 시집 갔다고 해요

1년 전
평범하게 버는남자를 만나서 어떻게 외벌이를 시키죠? 요즘은 맞벌이 같이 뛰어도 간신히 가계 돌리면서 내집마련이나 할 수 있을런지하는 세상인데, 그건 취집이 아니죠.
내가 취업해서 혼자 돈벌고 쓰는만큼 기본적인 의식주를 누릴 수 있는 조건에 +a가 되어야 '취집'이 성립되는건데...
평범하게 버는 남자 외벌이 시켜서 한푼 쓰는거 눈치보고, 쪼들리며 사는게 무슨 취집인가요?

1년 전
그러니까요 무슨 요즘엔 가정주부만 하면 취집이라 하는데 ㅋㅋㅋㅋ 웃기지도 않음... 한달에 최소 1000만원 이상은 벌어와서 와이프가 그돈으로 떵떵거리묜서 사는것도 아니고 ㅋㅋㅋㅋㅋㅋㅋ애 봐야해서 어쩔 수 없이 퇴직당하고 가정에 올인하는 건데..
1년 전
별 스펙 없는데 고소득자와 결혼하는 걸 보고 취집이라고 많이 봤는데요! 평범한 소득인 사람과 결혼하는 걸 취집이라고 할 수 있나요...? 윗분 말대로 그냥 허리띠 졸라매는 돈없는 결혼이죠.. 적어도 두 명분의 소득을 커버칠 수 있는 사람과 결혼해야 취집이라는 말이 성립하는 게 아닐까요..? 취업을 한 만큼의 돈을 편하게 쓸 수 있어야... 단순히 집에서 일한다고 한정된~ 편안한~ 이렇게 말씀하시는 게 신기하긴 하네요 그럼 프리랜서나 재택근무 하시는 분들은 직업으로 안치시나요?ㅎㅎ...
1년 전
가사노동을 단순히 노는걸로 생각한 탓에 생긴 단어죠
1년 전
 
자식낳고 행복하신 분들도 있을텐데
1년 전
그런 분들은 보통 온라인에서 글 안쓰시죠
1년 전
정말 오만한 편견이네요 ㅋㅋ 마치 일간베스트나 여성시대같은 혐오사이트 유저들은 보통 저소득이거나 밑바닥인생일것이다 라는 정신승리식 편견과 비슷한..
1년 전
???
1년 전
다른 댓글과 별개로 이건 맞는 것 같아요
1년 전
뒷걸음질 정답!
1년 전
저분들도 자식으로 행복하시긴 할 거에요! 그치만 자기 정체성이 애엄마빼고는 사라져버렸다는 상실감을 갖는 분들이 많다고 하더라구요
1년 전
이 글은 기혼여성의 출산 후 경제적인 활동에 대해 논하는 글 아닌가요? 경제활동이 기혼여성의 인생 전부는 아니잖아요 ㅋㅋ 당연 결혼하고 아이 낳아 즐겁고 행복한 것도 있겠죠. 다만 출산이 경제활동에 큰 리스트가 된다는 것뿐입니다
1년 전
행복하냐 안 행복하냐가 논점이 아닌데요...ㅎㅎ
1년 전
요즘 육휴 엄청 잘쓰고 경단녀 없다는 식으로 말하시는데 막상 국비 과목 가르치는 학원이나 고노부 가보면 경력단절로 찾아오시는 분들이 수두룩빽빽인데요...
1년 전
결혼 좀 하고 애낳으라고 난리지만 기혼여성들에 대한 대우는 팍팍하기 없죠
기혼여성에 대한 혐오는 정점에 달해있지 공기업 공무원 같은 곳 아니고서야 육휴 쓰기 까다롭지 요즘은 집에서 자식 양육하는 사람에게도 그저 논다고 눈치까지 주는 마당에....

1년 전
그것을 본 아랫세대가 하는 생각 정확하네요...
1년 전
뉴이스트 영원을 노래해  뉴이스트 사랑해🐷
남자도 '의무적으로' 육휴 3년씩 쓰게 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1년 전
아는 어른 대학 졸업사진 같이 보는데
남자분들은 진짜 다 사회 한 자리씩 하고 있고
여자분은 전부 사라짐.
참 그거보고 많은 생각 들긴 하더라구요.
그나마 시대가 많이 바뀌어가서 다행이다 싶은데 여전히 여성분이 높은 자리까지 올라가려면 가정은 포기해야 하는구나 싶더라구요.

1년 전
진짜 여자는 결혼하면 손해에요..
1년 전
사회가 이런데 저출산 문제 얘기한다고 여자들이 심각하게 받아들일 리가 없어요. 개인의 입장에서 내 먹고살길 내가 알아서 찾는게 출산보다 중요하니까요.
1년 전
행복이야 하겠죠...근데 행복이 다인가요?

육휴가 존재한다는 거랑 실효성이 있는거랑은 달라요
당장은 퇴사 안 해도 되겠죠. 근데 복직하면 내 자리 없어지고 내 승진 기회도 없어져요ㅋㅋㅋㅋ
그리고 당장 애 낳았을때 / 애 유치원 다닐 5~7세 즈음 스스로 케어 안될때 / 초등학교 저학년 시기
이 세 시기중에 육휴는 여자쪽만 그것도 단 한번밖에 못쓰잖아요 ... 10살때까지는 주양육자가 무조건 붙어서 케어해야하는데^^!
게다가 육휴 쓰고 돌아와도 당장 퇴사만 안했다 뿐이지 남동기들하고는 이미 격차 쭉 벌어지고 내 몫 일 떠넘겨진 사람들에게는 인사고과 기대도못하고 걍 육휴 쓰는 순간 회사에서 나는 더 성장 못한다고 보면 됩니다ㅋㅋㅋ....

결국 어느 순간이 되면 아이를 "잘"키우고 싶은 욕심이 있다면 부모 중 하나는 (주로 여자겠죠) 퇴사해야합니다.

1년 전
그거 버리고 맞벌이 할수도 있죠
근데 양친 조부모가 없으면? 조부모한테 맡겨도 초딩 고학년은? 점점 디지털화되는데 조부모가 부모만큼 핸드폰, 유해미디어, 온라인수업, sns 등등 디지털 케어가 될까요??
게다가 맞벌이는 외벌이 부모 커넥션에도 못끼는데 그럼 벌어지는 학습격차는? 학원 돌린다 해도 어떤 학원에서 어떤 수업 들을지 결정하고 순서 기다리고 상담하고 며칠 보내보고 맞는지 체크하고 이거를 맞벌이 부모가 제대로 할 수 있을까요??

저는 미혼인데 이미 이런 상황을 너무 많이 봐왔고 제가 결혼할 때쯤에도 변화 크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절대 안낳을거에요

1년 전
지난번에 그 글도 기억나네요.
회사 출퇴근 시간이랑 유치원? 시간이랑 안 맞아서 대신 유치원 등원하원 해주는 분 구하는데 150만원이여서 힘들어하던 글이요.

1년 전
육휴는 진짜 개선되어야된다고 생각해요.
여성은 여성이기때문에 기피당하고
남성은 남성이기때문에 육휴를 쓰지못하니까요 ㅠ

1년 전
엥..? 남자라서 육휴를 못 쓴다니요 쓸 수 있는데용...?
1년 전
구시대적 사고방식을 갖고계신분들 때문에 라는걸 빼먹었네요
1년 전
대한민국에서 여자는 결혼하면 손해죠
1년 전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년 전
2 진짜 희안해요,,
1년 전
제 주위에도 부모님이 좋은대학 나오셨는데 전업주부로 계신 분들 많더라고요 한때 대기업 다니셨던분들도 많고 .. 참 안타까움
1년 전
육아는 공동이라면서 왜 여자들만 전업 주부가 되어있는 건지.. 과거에 그랬으면 뭐 달라지는게 있어야죠 도대체 뭐가 변했다는건지 ㅋㅋㅋ육휴가 잘되어있는게 맞나요 아직도 결혼한다고 하면 눈치주는 기업들 수두룩인데 ㅋㅋ
1년 전
임찬규  엘지GS위너슈주포레
애 절대 안낳을거예요 지금껏 들인 제 노력과 시간 그리고 그렇게 쌓아올린 내 능력 맘껏 펼칠 거예요
1년 전
그러고 열심히 일하는 여자들 보고 수군대는 것들 보면 머리가 지끈거림... 난 내가 살고 싶은 삶이 있는 것뿐인데..ㅋㅋ 남자는 결혼할 때 엄마같은 여자 만나려고 하고 여자들은 엄마처럼은 안 살아야지하고 다짐하죠 물론 엄마 사랑하고 평생 모시고 살거지만.... 배우자 + 배우자 부모님 케어까지 바라는 케이스 때문에 오래 사귀고도 깨져봄
1년 전
하…글고 직장 그만 둔 엄마들 뭐 카페 가서 하하호호 한다는 사람들 진짜 제발 나가 ㄷ졌으면…그 1-2시간 브런치 뒤에 애들 학교에서 데리고 오고 오며가며 간식 먹이고..학원 데려다 주고… 그 엄마들이 왜 직장 그만 두고 쉬고 있겠어요 다 애들 교육 때문이지 ㅠㅠ 애 상대하는 게 얼마나 고된 일인데..사춘기 오면 일부 아빠들은 자기 한 일도 없으면서 자기한테 반항하면 바락바락 화내고ㅋㅋ..뭐 아이에 대해서 아는 게 있어야지..어휴…
1년 전
진심 한국에서 엄마가 직장 안 그만두고 애기 스카이 보낼 수 있는 집이 몇이나 될 것 같으세요? ㄹㅇ 상당수가 엄마 희생 아래에서 좋은 대학 가요. 엄마들이 카페 가서도 하는 이야기 옆에서 공부하면서 들어보면 절반이 애기들 교육 이야기에요..ㅠ 그런 모임 안 가면 과외 그룹 같은 것도 못 들어가고 그런 거 많이 봤어요. 이 현실..아침엔 또 얼마나 안 일어나는지..저희 동생 보면 진짜 엄마 젤 고생한다 싶어요 ㅠㅠ
1년 전
회사입장에선 어쩔수없다?그럼여자입장에서도 어쩔수없이 비혼 비출산해야죠 ㅋㅋ
1년 전
진짜 어려운 것 같아요,,,, 저는 제가 주수입원이 되고 싶고 그럴 것 같은데, 육휴를 써도 결국 제가 낳아야 된다는 게 너무 스트레스에요ㅠㅠ
1년 전
저는 그냥 애 안 낳고 평생 일하면서 자아실현할래요
1년 전
어린이집 유치원 그래 길게 봐서 오후 6-7시 하원해요. 맞벌이하면서 어찌저찌 키워요.
초등학교 1학년? 학교 수업 오후 1시에 끝나요. 누가 데리러가요? 점심시간에 데리러 가요? 가면요? 점심시간 끝나면 7살짜리 집에 놓고 일하러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살짜리 알아서 학원가라 알아서 집가고 알아서 밥차려먹어라? 그게 될 것 같으세요? 저 세대는 절대 그렇게 못하고 그렇게 하면 욕 먹었을걸요? ㅋㅋㅋㅋㅋㅋ 커리어 유지하는거 지금도 쉽지 않고 육휴 있으면 뭐하나 싶을때 많아요 ^^ 출산휴가 쓴다고 승진 밀리는건 어떤데요..... 다 쓰면 할 말 너무 많은데 .... 진짜 현실을 모르는 분들이 너무 많은 것 같아서 단전부터 답답해요. 고구마 백개 먹은 것도 이거보다 나을 듯.

1년 전
이러니 20대 연애율은 20%대에서 기고있고 88년생 남자는 73%가 미혼이고 여자도 과반이 미혼인 사태에 쳐했죠. 그래도 비혼 비혼 거리던 사람들도 현실에서 마음에 드는 이성 만나면 금방 생각 바뀌었다고 하면서 결혼 잘 하더라구요 여러분들도 너무 확고할 필요는 없어요 인생은 길고 20살 때 했던 생각이 25살, 30살에는 바뀌는 경우가 많거든요.
1년 전
이런 글 볼때마다 물론 말도 안된다는점은 잘 알지만 육아휴직을 남녀 모두 강제로 시키면 좋지 않을까 싶어요... 시기그 동시에는 아니더라도 한 아이당 강제로 예를 들어 3년을 남녀 모두에게 한다면 적어도 한쪽만 끊어지는 일은 줄어들지 않을까요? 아이가 10세가 되기 전에는 반드시 양쪽 다 그렇게 써야하는 그런걸로요. 그러면 혼인한 사람에 대해 회사에서 꺼릴 수 있으니 기혼자 비율이 어느 이상이면 법인세 감면 이런걸로 유인도 하고... 한쪽에 너무 책임을 지운 사회의 문제라고 생각해서 가끔은 강제로 부모 모두를 몇년안에 몇년이상 쉬게 하는거는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
1년 전
권순영(호시)  SEVENTEEN
사실 아주 불가능한 일은 아니에요 한국에 적용될 수 있는지는 두고 봐야겠지만요… 스웨덴은 부부 두 명을 합쳐서 육아휴직 기간을 두는데, 남편이 쓰지 않으면 일정 일수가 점점 소멸됩니다 부부 모두 육아에 참여하게 하기 위해 약간의 강제성을 부여한거죠
1년 전
어머 실제로 그런 제도가 있는 나라도 있군요 사실 그건 잘 몰랐어요! 근데 인식보다 제도가 앞서긴 힘드니 도입되긴 쉽지 않겠지만 있으면 좋긴 할 듯 하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1년 전
권순영(호시)  SEVENTEEN
맞아요 스웨덴은 복지국가로 손꼽히는 나라니까요,,, 아직 한국은 인식도 인식이고 대책이라고 내놓는 정책들도 탁상공론일 뿐이라 이런 제도가 실현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예요ㅎㅎ 오히려 가능성이 없다고 보는게 더 맞을 정도로요.. 남은 하루 잘 마무리하시길 바라요💙
1년 전
댓글로 완성된 여자들이 애 안낳는이유
1년 전
진짜 댓글보는데 숨이 턱…
1년 전
진짜요..
1년 전
안녕하세요 고려대 졸업하고 퇴사햐고싶은 여자가 바로 접니다...
1년 전
병원에서 일하는데 진짜 이게 내가 원하는 삶이 맞나 싶습니다...
1년 전
곧죽어도오버워치  도경수 사랑해
저는 애낳고 싶은데 저런것이 너무 무서워요..
1년 전
요즘 육휴 잘 되어있다는 분들도 '여성의' 육아휴직 생각하셨겠죠? 본인이 여자만큼 휴직할 생각 안 하셨겠죠? 그래놓고 회사가 남자를 뽑거나 여자가 승진에서 밀리면 이익을 보는 회사 입장에선 어쩔 수 없는 거라고 이해된다고 하겠죠?????????
1년 전
요즘 육아휴직 칼같아서 ㄱㅊ을듯용
1년 전
주는 육아로 인한 경력단절 맞는데
싱글잌데도 진급때마다 보이지않는 차별이 진짜 장벽이있어요

1년 전
선배들의 길을 보고 후배들은 길을 개척하고 있습니다.
1년 전
헐 생각해보니 저 고딩 때 과외 쌤도 연대 출신에 대기업 입사했다가 결혼하고 퇴사하셨어요…
1년 전
여자는 결혼하면 그만둘 사람으로 생각하는 사람 많아요
1년 전
육휴가지고 애 다키울수있는거 아니에요
유치원 보낼때는 그나마 늦게까지
시간연장가능하니까 괜찮은데
초등학교 입학하면 힘들어져요
주변에도 애들 초등학생 되면서 일그만두는
여자분들 진짜 많아요ㅠ

1년 전
육아휴직 잘 되어 있다. 이 말도 웃긴게.. 결국 육아를 위해 휴직을 하는 걸 남자든 여자든 해야하는데 그 눈치 다 받아가며 여자가 결국 떠맞는다는 거예요. 남자도 '편히' 쓸 수 있게 해주세요. 물론 정말 육아다운 육아를 할 수 있는 남자만..
1년 전
우왁굳의 계륵  풀업로두 뺏겼다..
고려대가 특히 남성 밀어주기가 심한 학교라 더 그런걸수도 있겠다는생각이..
1년 전
김 남 길  악의마음을읽는자들
육휴가 잘되어 있다?ㅋㅋㅋㅋㅋㅋ
1년 전
더도 말고 덜도 없음. 보고 자란게 있으니까 다 아는거임.... 부모님 보면서 아 나는 저래야지! 저러지 말아야지! 이런 생각 자동적으로 함. 더 나은 사회 만들고 싶다면 진짜 각자 가정이 충실하고 서로한테 잘하세요 이것부터가 시작임. 애들도 다 보고 알아요. 솔직히 결혼에 부정적인거 절반 이상이 보고 자란게 그 모양이라 일듯
1년 전
잠꾸  는 오늘도 늦잠잔다
육휴가 잘되어있다..? 이건 공무원이 말한다면 인정. 그리고 육휴 잘되어 있는 회사는 대한민국에 많은 직종 중 몇개의 회사만 해당이 될까?
1년 전
쮀홉  오늘 안무 취소
갓생 살아야지 ㅎㅎㅎ
1년 전
노어과..?
1년 전
(내용 없음)
1년 전
출산율이 점점 바닥치는이유가있죠. 특히 우리나라가 출산율이 심각한 이유가요
여성들도 그동안 못했던 사회진출을 하는만큼 사회가 제도적으로 보장을해줘야하는데(또 임신은 여자가 하는 등 성’차이’ 로서 생기는문제들도 당연히 보완이 되어야하구요/ 보완해주기싫다? 네뭐 기업이나 국가마음이죠 근데 그럴거면 출산율 낮다고 징징거리면안됨.. ) 이 표에 한국이 바닥을 기고있듯이 그런게 안돼있으니 그럼 굳이 애낳고 커리어 포기하고 존중못받는 등등 내 삶을 희생하고 감수해야하는선택을 안하는거죠.
한국 육아휴직이 “잘돼있다” 고 하시는분들은 현실을 너무 모르시는거라고 생각듭니다
참고로 저 표의 상위권에 위치한 노르웨이 핀란드 스웨덴 등등의 국가는
그런 제도적인 문제들을 제대로 파악하고 뜯어고치고 개선해서 출산율을 극복한 나라죠
육아휴직 출산휴가등등 출산관련 복지 지원도 정말 잘되구요
잘돼있다고 하려면.. 저나라정돈 돼야 말이라도 꺼낼수있지 않을까요 한번 찾아들보세요
여긴 바닥 기고있는데 ..
제대로 현실을 볼 생각도 없으면서 출산율이 어쩌고 여자들이어쩌고 징징..
그럼뭐 계속 바닥치는거죠

1년 전
전 육아휴직 맘대로 쓸수있고 갔다와도 자리없어질 직종은 아니지만 아직까지 출산 육아는 여자의 몫이라고 생각하는 기업도 많고 남자들이 육아와 집안일에 충실할 수 없게 만드는 정책과 기업분위기가 심하다고 생각해요 본인들이 겪지 않았다고 없는일처럼 눈가리고 있으면 뭐가 해결되나요 남녀합쳐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목소리를 높여야 뭐라도 해결이 되죠
1년 전
아이 교육에 욕심이 있다면 보통 가정의 주 양육자인 어머니가 일을 그만두는 일이 많죠. 교육열이 높지 않더라도 저학년일 수록 손이 가는 일이 많고요.
그런데 우리나라는 집안일을 하는 가정주부의 역할을 높게 봐라봐 주지 않습니다. 집에서 놀고 먹는다고 생각하죠. 가정주부의 지위를 하찮게 여기는데 어느 여성이 주부가 되고 싶을까요.
또한 개인적으로 집안의 권력은 돈으로 온다고 생각합니다. 주부의 가사노동을 인정해준들 남편의 월급으로 생활하는 것이고, 오너가 남편, 을은 주부가 되겠죠. 돈 벌어오는 남편을 존경해라는 옛날의 말들이 있는 것 처럼요. 대부분의 현대 여성들은 남편 돈 받으면서 을의 입장에 서고 싶지 않을 겁니다. 같이 벌어 가정에서의 자신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싶겠죠. 물론 사회 구조적으로 맞벌이를 하지 않으면 먹고살기도 힘들지만요.
주변에서 육아휴직을 쓰고 돌아와 승진에서 밀리는 경우를 자주 목격했습니다. 안그래도 여성이기에 갖는 유리천장도 있는데 육아휴직이 더 큰 발목을 잡겠죠. 또한 대부분의 회사는 대기업이나 공기업이 아닌 중소기업입니다. 인구의 80% 이상은 중소기업에서 일합니다. 중소기업의 현실을 생각하면 과연 제대로된 복지라도 있을지 싶네요.
전 여성이 이 시대에 결혼하는건 손해라고 생각합니다. 정확히는 애를 낳는게 손해겠네요. 믿을만한 짝을 만나 애를 낳지 않는 조건으로 결혼하는건 괜찮겠죠. 정부에서 단순히 돈을 주는 정책이 아닌 현실적인 시각에서 출산문제를 봐라봤으면 좋겠습니다.

1년 전
육아는 남녀가 하는거다 라는 인식변화가 더 있어야 할듯요...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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